고등학교때 자기 성적보다 훨씬 못 한 대학을 들어간 조카얘기에요.
애 실력보다 못한데 가서 애가 아깝다
이 힘든 세태에 대학 입학했으니 잘 됐다.
둘 다 싫대요.
고등학교때 자기 성적보다 훨씬 못 한 대학을 들어간 조카얘기에요.
애 실력보다 못한데 가서 애가 아깝다
이 힘든 세태에 대학 입학했으니 잘 됐다.
둘 다 싫대요.
둘 다 싫다면 어쩌라고?
그냥 '입학 축하한다' 이 한마디밖에 못듣겠네요.
우리 아들 좀 아쉽게 적당히 갔어요.(미련이 남을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아들아!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야.
시간 잘 활용해서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해라!
이제 엄마는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수가 없다.
적극적으로 대학생활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임.
그러나 미련이 남을 정도로 아쉽고 입학하는 대학에 정이 안간다면..
반수도 생각해볼수있을 것 같아요.
반수나 재수를 포기한다면..빨리 학교에 적응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