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이비 종교 같은 건 좀 약간은 약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는 편견이 박혀있는 사람인데요...
직장에 일 잘하고 빠릿빠릿하고..좀 여우같은 사람이 있는데..
종교가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걸 알고 너무 놀랐어요.
좀 무섭기도 하고....그렇네요.ㅠ
전 사이비 종교 같은 건 좀 약간은 약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는 편견이 박혀있는 사람인데요...
직장에 일 잘하고 빠릿빠릿하고..좀 여우같은 사람이 있는데..
종교가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걸 알고 너무 놀랐어요.
좀 무섭기도 하고....그렇네요.ㅠ
아주 가까운 친척이 여호와의 증인이십니다.
가족간 트러블이 많을 것 같지만, 사실 없습니다..
왜냐, 정말.. TV 나오는 것처럼, 갈등을 아주 유연하게 피해가세요;;;
별로 무서워하실 종교는 아니고, 남에게 크게 피해 안주고 - 선교활동은 쩜!!! -
그 종교분들 특징이, 논리력이 대박입니다 -_-;;;
교리 공부가 엄청많아서, 거의.. 후덜덜하죠.
여증쪽 사람들 일반인들보다 오히려 착하고 도덕적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법을 철저히 지키려 하니까요.
그게 너무 곧이곧대로라서 헌혈이나 정치참여 군복무등도 안할 정도로..
기독교 쪽 지식이 많은 분들이 오히려 받아들이기 쉬운 종교라고 생각해요.
이론적으로 완벽하거든요.
군대,정치적중립,수혈 이문제에서 불거집니다. 주목표?가 집집방문
잡지를 통해 소식전하는것...이것때문에 많이 귀찮아하지요.
교회처럼 헌금받아 부축척하는 곳은 아닙니다.
이 사람들이 돌리는 잡지가 사실은 꽤 앞서가는 내용은 많은게 사실이란거죠.
40대인데 초등시절에 에이즈니 성폭력,수음,강간에 대한 예방법같은거 보았었네요.
그때는 참 생소하고 입에 담기도 뭐한 내용이었던것 같던데...결국은 문제다뤄지더군요.
사람들은 대체로 비폭력 지향 평화주의,가족간의 사랑에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곳이라는 느낌이지요. 친척중에 교회목사,여호와증인,어려서 남녀호랑개교인가
다리저는 착한 아줌마도 보았었고 불교 다 접해본지라 판단하기 쉽더만요.
옷차림단정하고 검소하고 제대로된 증인은 계산 정확하구요. 거기가 강간,범죄관련
되면 그 조직내에서 스스로 제명처리하더만요. 그러니 교회처럼 나갈때만 회개하는
식은 안되요. 조직내에서 장사라도 하게되면 미리 봉사자들이 선을 긋는식으로
깨끗한 조직이지요. 박정희시대인지 하여간 군사정권시대에도 대체 뭐하는 조직인지
조사도 들어갔었다 하더군요. 독일의 경우 나치아래 가스실에서 죽임당한 사람들도
있구요. 옷에 표식문양이 있었다 들었네요. 친척분이 하도 가자해서 따라가본
잠실종합운동장 종교관련해서는 그 사람들이 쓰지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 경기장 체울 인원들 교통정리하고 쓰레기 다 줍고...청소부들 할일 없을정도로
질서있고 깨끗함 유지하는 종교라 생각했어요. 근데 동네 아줌마가 이단이단해서
필요이상 게거품을 물던데...오빠가 교회목사라 하데요. 소식지 전하면서 동네 집집
마다 방문하는거 사실상 신도수 늘려야하는 그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일이겠지요.
다 직장,직업 따로 있으면서 주말,평일저녁시간 내서 교리공부도 하고 그러더군요.
어떤분은 방문하다 집주인이 물어해서 물린분도 있다네요. ㅜ
중학교때 정말 참하게 생기고 공부도 잘 하고 얌전했던 친구가 여호와의 증인이었어요.
저희 중학교 시절엔 국기 개양이나 하양식이 따로 있었고 길가다가도 교실에 앉아있다가도 그 시간에 애국가가 나오면 우뚝 서서 가슴에 손 올리고 서 있어야 했던 시절이었죠.
오후에 애국가가 나오는데 그 친구만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었어요.
친구들도 놀리고 심지어 어떤 선생님은 대놓고 빈정거리기도 했었는데 꼭 지키더군요. 그만큼 자신의 믿음에 대한 신념이 깊고 굳건히 지키려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파수대라는 책자를 들고 가가호호 방문하는건 솔직히 귀찮기도 하지만..
그것도 귀찮으니까 방문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하면 다음부터 안 옵니다.
무작정 밀고 들어오고 지네만 맞다고 주장하는 개독이랑은 조금 다르죠. 개독은 우기기라면 여호와의 증인은 설득하기가 주무기라고 할까나요.
여우같은 분이라 하셨는데...거기도 사회이니 곰같은 사람도 늑대같은 사람도 너구리같은
사람도 천사같은 사람도 다 있겠죠. 최대한 조직내에서 선을 그어 그 바깥으로는 넘어가지
않도록 교리공부 중에 서로 알게되고 스스로가 조심하게 되는거죠.
그 조직내에서도 남녀문제 생긴다면......제명처분으로 두 남녀 못나오게 되는거죠.
그런 규율이 정확하다는거죠. 성격은 다 사람마다 다른건 당연하지요.ㅋㅋ
아이들 낙태반대(피임하지요) 그냥 배울점들은 많은데 자유로운 영혼은 도저히 흉내내고
살기에는 버거워요. 생활태도 자체를 바꿔야 되는 문제지요.
그냥 그들세계를 존중하고 인정해주는걸로 전 만족하지요. 뭔가 심취되기에는 제가
안맞고 종교자체와 전 관련은 없어보여요. 그냥 민폐 안끼치고 살자 주의! ㅋㅋ
교회쪽보다는 차라리 천주교가 조금 편해보이고...성당종소리 과히 나쁘지 않구요. ㅎㅎㅎ
교련과목있어 훈련자체를 받아들이지 않지요.
학교 다니는 내내 교련샘에게 괴롭힘 당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들었네요.
군대가서는 집총거부하다보니 구타당하는 경우가 흔해 죽는 경우
병신되는 경우 허다했다 들었어요. 아마도 고문당한 후유증처럼 달고
사시는 분들 연세있는 분들은 더러 있으실겁니다. 자기 신념이지요.
그러면서 군복무대체 방안이 거론되고 했을겁니다.
윗 댓글들 읽다보면 왠지 여호와의 증인들은 모두 선한 사람들처럼 느껴지네요..
저도 가까운 친척들(큰집 식구들)이 여호와의 증인이었는데요...
저희 친척들은 모두 학을 뗍니다.
가난한집 장남이었던 큰아버지 혼자 할아버지 기대 받으며 학교마치셨고, 좋은자리 공무원 되셨는데
본인아들들 중고등학생들 되자 군대갈 걱정에... 할아버지 쌩~ 모른척 하고 이민 가셨어요...
(이민이 흔하지도 않던 30여년 전이었습니다.)
큰어머니 친정식구들이 골수 교인들이었거든요...
동생들이 어려운 형편에 알아서 다들 자수성가해서 할아버지 봉양하였는데...
혜택본 큰아버지 혼자 쏙 발 빼시더라구요....
할아버지가 장수하셔서 마지막에는 정말 너무 늙어 기력이 다해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와서 한번 뵙길 바랬지만 안 오시더군요. 물론 돌아가셨을때도 안 오셨구요..
(미국에서도 자리 잡으셔서 꽤 잘 사신다고 하더라구요...비행기값 없어서 안 오시지는 않은듯...)
장남에 대한 기대에 어깨가 무거워서라고 하기엔...이민 가시던 그때 이미 동생들 모두 잘 살고 있었고
실지로 이민 가시기 전에도 다른 동생들이 효도하고 있던 때였어요...
큰집 식구들은....가족은 그냥 모르는 남이고, 여호와의 증인들만 가족처럼 생각하더라구요...
글쎄요....좋은 사람은 좋겠죠 모....(좋은 사람은 알아 본적이 없어서....)
다 사람 나름이라고요...
전 무교입니다만 여기에도 그 종교 가진 분들이 오실테고
이 글 제목을 보면 당연히 클릭하고 읽으실텐데...
그런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참 무심하게 남에게 상처주는 글이네요.
일 잘 하고 빠릿한 동료가 특정 종교인이라고 무서운 건 뭔지..
전 원글님같이 아닌척 상처주는 사람들이 무서워요.
위에 음님은 잘 모르시는 것 같은 데 보통 일상 생활에서는
종교가진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줍니다.(특히 개신교를 비롯한 여호와 관련 모든 종교들)
일종의 선민사상 같은 것을 갖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최소한 그들에게는 무교인 사람들은 덜 깨인 무지몽매한 사람들일뿐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생활상에서 그대로 나오죠. 물론 인터넷 공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여호와의 증인을 겪어본 이후 느낀 것은 그들도 본질적으로는 개신교와 큰 차이는 없다 입니다.
단지 소수라서 약한 척 할 뿐이죠.
과거 초기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중에 권세를 잡고 세상에 우뚝서게 되니 다 마찬가지로 만행을 저질렀죠.
중세 유럽이 그랬고 근세 유럽까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종교가 지배하는 곳은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중동의 이슬람도 그렇고 중세시대의 기독교인들도 그랬고
신을 최우선시 하는 데 인간따위가 낄 자리가 없는 거죠.
제발 종교인들이 비종교인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히 여호와 믿는 사람들이 제일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특히 선교라면 여호와의 증인들도 참 문제입니다.
옳다 생각하면 본인들이나 열심히 믿던지 말이죠.
종말론 종교에 예수를 신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기존 기독교단(카톨릭과 여러 개신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불리는 거죠.
아마 개신교에서는 영원히 이단으로 볼꺼에요.
삼위일체는 예수교인들의 영원한 진리거든요.(신약성경이 정경화 되었던 초기 기독교 이후)
기독이 바로 크리스트를 의미하고 기독교인은 예수를 신으로 믿어야 하는 건데
그것을 부정하니 기독교에서는 이단이 될수밖에 없는 거죠.
기독교가 여호와의 증인을 받아들이면 기독교라는 이름을 버려야 하는거죠.
사실 여호와의 증인은 이론상으로 보면 이슬람이 더 가까울 거에요.
이슬람도 예수를 신으로 보지 않고 예언자 무함마드 같은 선지자로 보거든요.
단지 무함마드가 최후의 선지자였을 뿐이죠.
아브라함의 아들 중 이삭의 자손이 유대인이고 다른 아들인 이스마일의 자손이 아랍인들이라
유대인이나 아랍인이나 믿는 신은 같죠. 그들의 조상인 아브람함의 신을 믿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예루살렘이 유대인이나 아랍인이나 같은 성지가 된거죠.
물론 곁다리로 끼어든 기독교인들도 예루살렘을 성지라고 보고 중세시대에 십자군 전쟁을 벌인것인데
아브라함의 자손인 아랍인들이 생각하기에는 정말 뭔미? 였을 거에요. 지들이 뭔데......ㅎㅎ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재미있는 차이점 하나만 이야기 하자면
신이 아브라함에게 너의 독자를 바치라 했을 때
아브라함의 독자는 동생인 이삭이었을 까요? 아니면 형인 이스마일이었을까요?
신의 부름에 응한 아브라함의 독자를
유대교에서는 자신들의 선조이자 동생인 이삭이라 하고
이슬람교에서는 아랍민족의 조상이자 형인 이스마일이라고 합니다. .
그래서 이슬람교에서는 형인 이스마일에게 정통성을 유대교에서는 동생인 이삭에게 정통성을 부여하죠.
따지면 현재의 아랍과 이스라엘의 대치상황은 한집안의 형제싸움이라고도 볼수도 있죠.
(단 현재의 터키인이나 이란인들은 아랍민족이 아닙니다.
사우디나 이라크가 아랍민족입니다. 단 종교는 같은 이슬람교)
그냥 한마디로 말할께용...
그 종교 정말 어지간한 사람들은 못하는 종교임...
종교 교리가 너무나 까다로움. 물론 다 안지키는 사람들도 많지만 교리압박이 넘 심해서
정말 아무나 하고싶다고 할수 있는 종교가 아니라능...
일반 사이비 종교와는 아주 많이 다름.
여호와의 증인 종교도 시대에 따라 해석도 조금달라집니다
리더들이 주장하고 싶은게 다르니까요 기본 교리는 같을지라도
1972-1975 이때는 아마겟돈인가 그런거 엄청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생업을 중단하고 전도 한 사람도
제 친정아버지 같은 분..
이게 서울이나 미국 뉴욕 같은곳에서 믿었으면 모를까 지방 소도시에서 파수대깨어라 가지고 받아들인 제 아버지는 굉장히자의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러니까 아마겟돈에 열렬히 심취해서 집안 말아먹게 됩니다
고생 고생 실컷 하고 겨우 자리잡은후 아버지는 그만큼 늙고 외롭고..다시 여호와의 증인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연 사연 말도 못합니다 70년대 지역대회 이런모임에 가면 감독자 누구딸이 공부 일등이나 세상적 지식을 마다하느라 대학 진학 포기라고 하더니 굉장히 믿음강한 사람이라고 칭송.
사실 1975년 이후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본은 낙원에서 산다
별로입니다
아마도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서 여증인들
수혈 군대 문제를 제외하고는 다른 문제에 있어서는 정말 모법이고 착합니다 세금 제대로 내고
하긴 친정아버지 집에서만 폭군 밖에선 그런 분이 없다고 칭송 자자한 분입니다
약간 엄격하고 고지식한 분이 여증 교리와 만나면 가족은 지옥입니다.
전 친정과 의절하고 지냅니다.
학교때 친구랑 윗집 가족,
가깝게 경험한 건 이렇게 두 번 인데요,
친구는 착하고 원칙주의자?
윗집도 예의 바르고 청교도 같은 느낌.
암튼 저한테 선교한건 아니니 불쾌한 느낌은 없었고
그냥 보통의 사람보단 정직하게 사는 느낌이었어요.
일 잘 하고 빠릿한 동료가 특정 종교인이라고 무서운 건 뭔지..
전 원글님같이 아닌척 상처주는 사람들이 무서워요. 2222222
여호와증인 좋은 사람 많다고 생각하는데요...(가끔 수혈 안된다며 "가족"의 수술을 거부하는 사람말구요.
본인 신념이라 본인의 몸에 거부한다면 것은 나쁘게 안봅니다)
하나님의 교회랑은 다른거고요....
사촌동생이 어느날 빠진 종교에요
지금도 꾸준히 하고요
처음엔 가족들한테 전도할려하다가 이젠 혼자 열심히 해요
반듯한 생활과 꾸준한 공부를 하고 보기에 나쁘지 않아요
되려 더 깨끗한 생활을 하는듯해요
정통이니 이단이니 이런거는 밥그릇싸움이고, 제가 보기에, 시중의 일반 광신도 기독교집단 보다는 여러면에서 훨 낫습니다.
이단이란게 그 성경해석에 대한것 때문이죠? 또는 사이비..개인을 숭배하는것. 여호와즈인은 사이비는 아니고 성경해석에 대해서 좀 다른게 해석해서 이단으로 취급받는것이지 나쁜것은 아닌것 같아요. 여기도 그렇고 삼육학원 운영하는 제7안식일교회 거기도 그렇고. 잘 몰라서 이단이단하며 우리가 무섭게 생각하는게 아닐지. 언니가 윤선생교산데 거기 사람들 돈 보다 저 교회일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다고 하던데요. 대부분 틀림없는 사람들이래요. 검소하고. 근데 그거랑 사람 심성이 착하다 나쁘다랑은 별갠거 같구요.
저희집에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파수대를 가져다 주시던 증인분이 계셨어요.
같은 동네분이고 저보다 훨씬 나이많은 분이셨는데 '저렇게 늙고 싶다'는 롤모델이었네요.
그분도 교리공부해보자고 저를 유혹하긴 하셨고 거기 넘어가서 두어번 집으로 들여서 성경보면서 교리공부(?)해 보았지만
유,불,무속신앙 짬뽕된 집안에서 일년에 다섯번의 제사를 지내야 하는 맏며느리인 제가 그 종교를 받아 들어서 겪게될 집안의 풍파(?)와 자신없는 제 속마음을 솔직히 말씀드리고 교리공부 접었어요.
그 후로는 항상 마당에서 그냥 파수대 주시고 일상사 이야기 잠깐 하시고 가시는 정도였어요.
그 분이 멀리 이사가셔서 다른분이 오셨었는데 이 분도 참 점잖은 분이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너무 호응을 안하니 요즘은 안오십니다.
아무튼 제가 겪어본 바나 주변에서 이야기 들은 바로도 여호와의 증인 분들이 반듯한 것은 맞습니다.
저희 아주버님 여호와 증인이세요. 그런데 저희 시댁은 제사도 안지내고 생일 이런거 안챙기는 며느리와 아주버님 때문에 형제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그런데 제사 음식은 절대 안만들면서 먹기는 또 먹어요. 만드는 거는 안되지만 먹는거는 괞찮다고 하면서요.
그게 말이 되나요?
물론 어머니와 아버님도 제사 안지내는 큰아들 때문에 많이 속상해 하셨죠.
지금은 포기했지만.....
며느리가 딱 둘인데 형님이 제사 음식, 생일상 이런거 안챙기고 아예 만들지를 않으니까 그게 다 제몫인거죠. 형제중에 여호와 증인이 계신분은 그 종교 좋다고 말 못할꺼예요.
자기들은 편할 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이 피해 보는거잖아요.
mb나 구국기도회 멤버들 같은 인간들보다 훨씬 우리가 생각하는 종교인의 삶에 가까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oo님 이야기 보자니,
이웃에 계신 분이 한 말씀이 생각나요.
그 분도 집안에 장남이 증인인데 제사 안지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남이 제사 지내는데,
그러면서 집안 가풍 다 흐려놓았다고 욕하시더라고요.
근데,
이 이야기 들으면서 생각했던게
집안의 맏이나 맏며늘이 교회다니시면 제사 다 없애지 않나요?
교회 다니는 집안들도 제사 대신에 추도회 하면서 제사음식 안하고
명절에도 따로 차례음식 안하고 그렇게 지내던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수적으로 많아서인가
집안의 며느리나 아들이 교회 다니면서 제사나 차례 안지내는 것은
별로 욕 안하더라고요.
제가 아는 증인인 분은
정말 교양인. 생활도 검소하시고,금전관계 분명하시고,
하여간 참 반듯한 분이신데,
하도 어릴 때부터 증인은 이단이라고 들어서 겁내했었는데,
가까이 보니 종교인은 저래야한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가게에서 카운터 맡길 수 있는 확실한 종교인은 증인이라고 하더군요.
군대도 가지말자!!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이런 마인드면 전쟁이 없어지겠죠.
말로는 하느님 예수 사랑 운운하면서 매번 전쟁일으키는게 기독교잖아요.
몇 가지 교리는 현대 사회와 어울리지 않지만, 또한 몇 가지 부분은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병역거부 문제는 종교인을 떠나서 평화주의적인 신념이 없으면 못하는 거죠. 바보 이반처럼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병역을 거부하면 전쟁이란 것은 사라질테니까요.
그 사람들이야말로 종교인이라는 이름을 붙일수 있죠. 일반적인 개독들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아마겟돈(Harmagedon)이라는 선과 악의 거대한 전쟁으로 역사의 종말이 시작된다는 임박한 종말관은 소수의 선민의식을 강조하여 단지 14만 4,000명만이 신의 정신적 자식으로서 다시 태어날 것이며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14만 4천명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교리 때문입니다.
예수님 믿고 예수님 말씀대로 사는 누구나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14만 4천명만 가는 게 아닙니다.
삼위일체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공통된 특징이에요.
삼위일체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공통된 특징이에요.
여호와의 증인은 수혈, 병역, 그리고 원칙적으로는 대학교육도 금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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