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른자세와 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서 적어봅니다.스크롤 좀 있어요

부자패밀리 조회수 : 14,742
작성일 : 2012-01-30 00:02:51
어제 맑은 피부에 대한 질문글에 댓글을 남기고 바로 잠이 들어서 댓글을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 또 다른 분이 질문글을 세워주셨는데 오늘 하루 좀 바빠서 이제서야 그 글을 보고
새 글을 세웁니다.

별 일 아니라면 아닐수도 있고 별 일이라면 별 일일수도 있는 일이지만 요즘 새롭게 느낀 사실이구요.
진작부터 이 메커니즘을 이해하신 분들은 효과를 보셨거나 실행을 하고 계실지도 모르니
이방법을 전혀 몰랐거나 궁금하신분들에게 알려드려요.

저는 걸으면 항상 종아리가 아팠거든요. 기억해보면 십대때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친구들과 쇼핑을 할때도 눈앞이 노래질때도 더러 있었던것 같아요.종아리가 너무 아파서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다리가 아프다고 하죠. 오래걸으면 당연히 다리는 아픈거겠죠.ㅋ
거기다 이십대때는 하이힐을 신고 걸으니 당연히 그 문제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던 주제라 생각했어요.
기억하기론 제 친구들은 다들 발바닥이 아프거나 발가락이 아프다고 했어요.
그러나 저만 희한하게 종아리가 아픈거예요.
정확히 고등때부터 상체보다 하체가 굵어지기 시작했구요 고3때는 상하체간 불균형이 심했어요.
대학생일때는 굶어서 하는 다욧도 해보고 잘 먹지도 않으니 몸무게는 적게 나갔지만 상하체간 불균형은
그대로 존재했구요. 어쩄든 그부분에 대해 심도깊은? 고민은 하지 않았어요. 
타고난 팔자다..몸이 약해서 그런거다 라고 넘긴거죠.


긴세월이 어찌저찌 흘러 운동도 하고 몸매도 가꾸는 과정에서 걷기운동은 필수였고 또 많이 뺐어요.
참고로 저는 물만 먹어도 살찌는 집안내력을 가진사람이고 실제로도 관리안해주면 두눈뜨고 못보는 몸매가 됩니다.
아가씨때는 워낙 음식을 안먹어서 날씬한거였지. 음식물을 적당히 먹었다면 뚱뚱했을거예요.
그러던 찰나 한달전쯤에 우리딸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질문을 하게 되었어요.

나: 너는 걸으면 다리가 안아파?
딸: 응
나:아프긴 할거잖아.아무리 그래도....
딸: 발바닥이 당연히 아프지
나:그럼 걸을때 어디가 가장 많이 움직이는것 같아?
딸: 발바닥
나: 아니 그거말고 휴....

그래서 산책로를 같이 나가서 걸으면서 질문을 다시 했어요..약간 집착돋아요 제가 ㅋ
나: 어디 근육을 많이 쓰는것 같니?
딸:귀찮은듯..엉덩이
나:엉덩이가 제일 많이 쓰이니? 정말로?
딸: 응. 엉덩이.

그리고 돌아온 남편한테도 똑같은 질문을 했더니 같은 대답이더군요.

이 두사람의 특징은 먹는만큼 살로 가지 않아요. 딱히 특별한 운동도 하지 않아요
밤 12시에 똑같이 세사람이 라면을 먹으면 나혼자 그담날 뜅뜅 불어터진 몸을 자랑해야하지만
두사람은 거뜬해요.체질상의 문제나 다른 문제가 있기도 하겠지만 영양소 흡수가 안되거나 빼빼마른 체형은
아닙니다. 적당히 보기 좋은몸.적당히 날씬한 몸. 그러나 먹는건 완죤 비만수준이죠.

그때부터 걸음걸이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구요.실제로 걸으면서 다니는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유심히 봤어요.
걸음만 보니깐 진짜 이상한 걸음걸이 많더라구요.ㅋㅋㅋ
저처럼 한번 유심히 보세요.정말 걸음걸이가 다양한 범주를 뛰어넘어 너무 달라요.

어쩄든동 그러고나서 엉덩이가 움직이도록 걸음을 바꿔봤어요.
처음에는 힘이 들었고 다 끝내고 잠자리에 들때쯤 되면 더 피곤하기도 했어요.
시간이 좀 흘러서 그짓을 하다보니 뭔가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감지더라구요.
골반과 발목의 회전력이구나 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어요.

저는걸을때 발바닥이 그냥 지면에 바로 닫거든요.
그런데 엉덩이쪽 근육을 많이 쓰도록 유도해 보니깐
정말 마사이족 걸음걸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오는거죠.
예전에 그 걸음 따라한다고 발뒷꿈치부터 내딛었는데 몇번 하다보니 뭔가 이상해져서 안했거든요.
그런데 한참후 시간이 흘러 그 흐름을 알겠더라구요.


그 걸음의 순서가 어떻게 되냐면요.
발뒤꿈치 디딘다.==>힘이 발바닥 바깥쪽중간쯤으로 뻗어간다.===>새끼발가락쪽으로 힘이 올라간다===>엄지발가락쪽으로 힘이 분산되면서 완전히 땅을 디딘다===>그이후에 엄지발가락이 확 차고 오르면서 엉덩이쪽에 힘이 올라간다===>다시반복.

이렇거든요.
요즘 제가 걷는걸음이 이래용.
뒷꿈치부터 내딛을때 가령 오른쪽 다리로 먼저 걷는다면  엉덩이가 오른쪽으로 살짝 회전이 되요.그리고 마지막 엄지발가락쪽에서 힘을 확 치고 오를때 골반이 다시 제자리로 오는거죠.
아주 짧은시간이지만 골반이 살짝살짝 회전이 되는거죠.
그리고 과정상 저 과정이 이루어지면 발목도 회전이 자연스럽게 무리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럼 전체 하체가 골고루 힘이 분산되어서 하체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한시간 걸어도 다리가 아프지 않더라는거죠.
심지어 어그를 신고 걸어도 말이죠.
이거요 리듬을 타게되면 정말 재미가나요.
뛰는건 이제 못해요.이것만 해도 너무 잼나서요.집에 와도 또 나가서 걷고 싶은 기분이 들정도죠.

한달쯤 이렇게 했는데..요몇일 발바닥이 십대 발바닥일때처럼 맨질맨질 하더라구요.
그때 아하..이게 순환이 잘 되는거구나 느꼈어요. 참. 발에 아무것도 안바르는여자입니다.참고하셔요..ㅎ
또 뭐가 달라졌냐면요. 얼굴각질이 엄청 자주 일어나는 뇨자거든요.손톱각질과 더불어..
지성피부라서 더더더 심하죠.
이것도 순환이 안되서 그랬던거구나 싶었던게 이십대때는 왕왕 지성였어도 이렇게 각질이 심하게 생기진
않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그래요.
이렇게 걷고 나니깐 한달동안 각질제거를 한 기억이 없네요.
그런데도 화장도 잘받고 꺼슬꺼슬한 피부느낌을 한번도 받은적이 없어요.
뭐 운동하면 피부맑아지는거야 당연한거지만 더 좋아지는 기분.순환이 이런거구나 하는 기분.


요기서 포인트가요.
저는 사타구니 부분부터 허벅지 내려가는쪽에 지방살이 있어요.
꾸준히 운동을 해왔던 사람이라서 덜렁거리는 살은 없는데요
그부분은 지방이 확실히 잡혀서 안내려갔어요.
그런데 그부분이 제법 빠졌어요.
두번째 포인트는 한달간 거의 쉬는날없이 한시간 이상 걸었다는거죠.
그러나 원래도 잘 걸었던 사람이라서리 많이 걸었다고 그런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사이족들이 하루에 삼만보를 걷는대요.엄청나죠.
그애들이 고기와 지방덩어리만 먹고 채소는 안먹는데도 그 몸매와 키를 유지하는건
걷기에서 나왔다고 할때는 콧방구를 핑 꿔줬는데
사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걷기운동 하는분들중 쉽게 살이 안내려간다 운동해도 피부는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 
하시는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뭐 어려운것도 아니고 돈드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럼 이뻐지세요..히히


IP : 1.177.xxx.178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2.1.30 12:04 AM (39.115.xxx.53)

    부자패밀리님 감사해요.. 리플보고 글 올렸다가 답이 없으셔서

    바쁘신거 같아서 지웠거든요.. 글부터 보고 다시쓸게요^^

  • 2. 공부하자
    '12.1.30 12:05 AM (125.191.xxx.34)

    감사합니다^^
    저 방금 그 글 읽고 따로 글 올려서 부탁드려야하나 고민했는데
    잘 실천해 보겠습니다.

  • 3.
    '12.1.30 12:09 AM (211.246.xxx.174)

    신기해요 부자패밀리님 왠지 미혼이십대신줄 알았는데 따님이 계시군요 글감사드려요

  • 4. 웃음조각*^^*
    '12.1.30 12:11 AM (125.252.xxx.136)

    아.. 그런데 왜 상상이 안되는지... 리드미컬한 마사이족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싶어요.

    나이가 들면서 살짝 하비족에서 탈출할까말까 하긴 하지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있거든요.

    부자패밀리님처럼 걸으면 빠질 것 같아요^^ 해보고싶네요^^

  • 5. ^^ 감사합니다..
    '12.1.30 12:14 AM (39.115.xxx.53)

    걸음걸이부터 바꿔야 하는데.. ㅎㅎㅎ 이거 잘 안되네요.. 저도 걸음걸이 고쳐보려고 배에 힘주고 가슴을 올리고 무릎은 스치듯 신경써야지만 그리 되지.. 이게 아무생각없이 걸으면 원래 제 걸음이 되더라고요...
    걸음걸이에 대한 책도 읽어보고 했지만 실천이 안되던데요..^^ 저번 더하기 여쭤봤을때도 도움주시고 걸음걸이에 대한 팁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 6. 000
    '12.1.30 12:20 AM (188.104.xxx.116)

    혹시 경보 자세랑 흡사한가요? 읽어 보니 경보가 눈에 그려지는데..

  • 7. 나무
    '12.1.30 12:24 AM (220.85.xxx.38)

    요즘은 시들해져서 안신는데요
    Mbt 신발 신으면 저 걸음을 도와줍니다
    매장 아저씨가 걸어다니는 헬스기구라 했어요
    제가 1년을 그 신발만 신나게 신고 다녔죠 진짜 오래 걸어도 안힘들어요
    애낳고 찐 살 많이 빼줬어요
    장터에서 싸게 팔길래 하나 샀는데 가짜인지 아니면 사이즈가 안맞는지 그 신발은 신으면 불편하더군요
    제값 주고 매장에서 신어보고 주인이 권하는 사이즈를 신는게 바람직한거 같애요

  • 8. 부자패밀리
    '12.1.30 12:31 AM (1.177.xxx.178)

    오노...경보랑 달라요
    저도 경보 많이 했던사람이라서 아는데
    전혀 달라요.
    솔직히 이방법은 옆에서 지도를 해야 하는데 글로 쓰다보니 한계가 있긴하네요..

    나무님..그 신발이 거기에 착안되어서 나온건 맞아요
    그런데 엄마가 그신발이 있어서 몇번 신어봤는데 내가 걸음걸이가 달라지지 않으면 크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나오지 않겠다 싶었거든요
    그 신발은 일종의 보조역할.
    허드렛신발을 신고도 저렇게 걸을려고 한다면 달라질거예요.
    그신발은 또 너무 비싸기도 하고.
    슬리퍼를 제외하고는 다 될것 같더라구요. 이 메커니즘만 몸이 이해를 한다면 ..

  • 9. 쓸개코
    '12.1.30 12:31 AM (122.36.xxx.111)

    그런데 저는 오래걷는다거나 런닝머신을 오래하면 앞허벅지가 아플까요..

  • 10. 나무
    '12.1.30 12:38 AM (220.85.xxx.38)

    패밀리님 말씀 맞습니다...
    그 신발을 신는다고 해서 마사이 걸음이 저절로 되지는 않더라구요.
    신발 바닥이 닳은 거 같아서 매장에 갔더니 아저씨가 절 혼내더라구요.
    신발바닥이 뒤에만 닳았거든요. 마사이걸음으로 걸었으면 앞쪽도 비슷하게 닳아야 되는데
    뒷쪽만 달았다고...
    마사이 걸음으로 걷지 않으면 그냥 편한 신발일뿐이지 마사이 걸음을 걷는 효과는 볼 수 없다고..
    걸을 때마다 의식하면서 걸으라고 그러더라구요...

    마사이식으로 걸으면 뱃속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걸으면 팔다리만 운동되는 느낌인데 마사이식은 옆구리, 뱃속까지 움직이는 그런 기분이 들고
    등과 허리도 곧추 세워지면서 저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집니다. 경쾌하게요.

    아, 저도 다시 걸어야겠어요. 잊었던 경쾌함... 다시 살려야겠어요.

  • 11. 짝퉁
    '12.1.30 1:06 AM (112.155.xxx.139)

    저는 짝퉁 마사이 신었었어요
    그걸신고 걸으니 등 허리쪽 근육이 움직이는게 느껴졌었어요
    그거 신을땐 다이어트 하고 요요 안왔었는데
    여름에 덥다고 샌들 신고 다니고 겨울에 부츠 신고 다녔는데 다시 쪘어요

  • 12. ㅠㅠ
    '12.1.30 2:13 AM (59.5.xxx.90)

    저 선물받은 마사이신발 있는데 전 이거신고 걸으면 발목이 넘아파요ㅠ 그럼 저도 잘못 걸은건가요? 걷기운동은 평일날은 매일 한시간 좀 넘게하는데 식사조절을 안하니 몸무게 변화는 없고 그냥 몸이 가뿐한 정도에요. 패밀리님 말씀처럼 해보려고 노력해볼께요.

  • 13. 부자패밀리
    '12.1.30 3:03 AM (1.177.xxx.178)

    신경써서 걷다보면요.
    어느순간 골반의 회전과 발목의 회전이 순서대로 나아간다는 느낌이 들거예요.
    그게 걷기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할까요?
    마치 기계가 돌아갈때 맨처음 시작되는 부분에서 끝나는 지점까지 순환되는 것처럼요.
    이것들이 연결이 되어 있다는 느낌.
    이런 느낌이 들면 성공한걸겁니다.

    글로 전하는거라 애매하네요

  • 14. 러너
    '12.1.30 3:35 AM (175.211.xxx.142)

    저는 마라톤하는데요,
    "모든 하체운동은 힙업운동"이에요. 단 부자패밀리님 말한것과 같은 주법으로 달려야하죠. 걷는것도요,
    몇가지 추가하자면, 걷거나 뛸때, 허리를 반듯이하고, 가슴을 펴고, 코어core(몸의 중심, 복부)에 힘을 주세요.
    코어가 긴장을 유지하면, 달리기 만으로도 복부에 잔근육이 생깁니다. 엉덩이에도 같이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히 힙업으로 이어지고요.
    관절이 상하는 것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천천히 뛰면 관절 안상해요. 오히려 러닝머신에서 속도 높이고 걷는 것이 무릎에는 큰 무리가 됩니다. 러닝머신 6.4이상 속도면 천천히 뛰셔야해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몸매 뿐 아니라 땀 배출로 피부에도 좋아요.
    운동하시고 건강하게 예뻐지세요! ㅎㅎㅎ

  • 15. 부자패밀리
    '12.1.30 3:55 AM (1.177.xxx.178)

    헐..러너님
    마자요.
    완전 완전 마자요..ㅋㅋㅋㅋ
    이거 한달하니깐 안그래도 힙업인데 완죤 힙업인데요..ㅋㅋ
    이러다 하늘짝 까지 올라갈기세..ㅋ
    말씀하신 조언 새겨들을께요.
    저는 그럼 자러갈께요.
    오늘 완전 파김치라.내일늦게까지 잘듯..ㅎㅎ

  • 16. ㅡㅡ
    '12.1.30 7:34 AM (125.187.xxx.175)

    음 맞아요.
    전에 리복 **톤 운동화 처음 사서 신고 걸을때 뭔가 걸음걸이가 톡 튀어오르고 리듬을 탄다는 기분이 들었었는데
    그거 신고 세시간 걷고 들어왔더니 엉덩이랑 엉덩이 바로 아래 쪽이 굉장히 많이 움직인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러더니 그 부위가 탱탱하게 올라붙는 체형으로 바뀌더군요.

    이번에 다른 운동화 샀는데 다시 처지는 건 아니겠죠?

  • 17.
    '12.1.30 10:58 AM (211.246.xxx.158)

    출근길에 의식하몀서 걸었는데...
    엉덩이가 씰룩거리는듯한..
    골반이 움직이는듯한 이 걸음걸이가 맞는건지 ㅋㅋㅋ

  • 18. 치공
    '12.1.30 11:56 AM (116.120.xxx.11)

    저같은 사람은 글만봐서는 무슨느낌인지 당췌 상상이 안되네여.
    이거 영상같은건 없나봐요.
    글로 배우기엔 너무 이해력이 딸리네요.ㅠㅠㅠㅠ

  • 19. 부자패밀리
    '12.1.30 2:07 PM (1.177.xxx.178)

    노파심에 글을 다는데요.
    이지톤도 종류대로 있고 러닝화 워킹화는 왠만하면 다 사본사람이지만.
    그래도 그것들이 걸음걸이를 바꿔줄 것들은 아니구나 했었어요.
    이방법을 써보고나서.
    보조기구로서의 역할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생각.

    이지톤이 그나마 근육생기는데 도움이 되는데 걸음걸이가 잘못되면 다리가 다른 신발보다 많이아파요.
    효과는 좋아요.ㅎㅎ
    아마도 위엣님은 걸음걸이가 나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이방법을 실제 옆에서 가르친다고 해도 자신이 리듬감을 느끼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것 같구요.
    동영상은 제작방법을 몰라서 올리기가 ㅎㅎ

    아무튼 이 글을 보자마자 저위에 러너님 댓글보면서 아하.저분은 이거 아는구나 싶더군요.
    몸으로 터득해야 하는데 시행착오는 있을거예요.
    저도 뭐 그랬는걸요. 다리가 엄청 아파요. 초반에는.
    그러다 리듬감이 느껴질거예요. 그렇다고 춤추는건 아니예요 ㅎㅎ

    우리남편이 체형이 딱 보면 마사이족 느낌이 나요.ㅋㅋㅋ
    아구 생각만 해도 웃겨요.

  • 20. ^^^
    '12.2.19 10:15 AM (112.187.xxx.122)

    오잉.. 울엄마가 침을 튀기며 설명한 그 쥬스가 해독쥬스였어요?
    몇날 며칠을 레시피를 읊으시길래, 해먹어 봤는데, 변비가 사라지더라구요.
    해독쥬스인지도 모르고 마셨네요.
    와 신기하다.
    글구 토마토!!! 였군요. 4가지 야채중 하나가 생각안나서 그냥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만 했었는데, 담엔 토마토도 넣어야 겠어요. 글구 양은 잘 몰라서 모든 야채와 사과 바나나를 같은 양으로 했는데, 사과 바나나의 양을 늘려도 되는군요. ㅎㅎ 이글 클릭하기 잘했네요.

  • 21. swim인
    '12.2.19 12:42 PM (175.114.xxx.104)

    저도 저장합니다

  • 22. 쪼앤
    '12.2.19 3:05 PM (201.161.xxx.40)

    저도 저장해요!

  • 23. ..
    '12.2.21 1:27 AM (76.19.xxx.120)

    날 풀리면 해 봐야 겠어요. 감사!!

  • 24. 저도
    '12.2.21 2:07 AM (175.196.xxx.244)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 25. ..
    '12.2.21 9:13 AM (182.172.xxx.121)

    좋은정보 감사해요...

  • 26. 할수있어
    '12.2.21 9:29 AM (202.30.xxx.70)

    글로봐선 감이 잘 안오긴 하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아주 대충 걷는 사람이라...꼭 효과를 봤으면 좋겠어여~ 정말 동영상이 있으면 딱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27. 들꽃 뫼꽃
    '12.2.21 9:31 AM (121.130.xxx.33)

    올해는 꼭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 28. 저도
    '12.2.21 12:01 PM (110.35.xxx.72)

    좋은정보 담아가요

  • 29. ㅎㅎ
    '12.2.21 2:50 PM (110.70.xxx.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30. ..
    '12.2.21 3:18 PM (125.128.xxx.238)

    나가서 걸어봐야겠네요.

  • 31. ...
    '12.2.21 3:57 PM (211.109.xxx.184)

    감사드려요 ㅋㅋ

  • 32. ...
    '12.2.21 4:10 PM (115.140.xxx.203)

    날씨 풀리는데, 저도 걸어야 겠네요. 감사드려요

  • 33. ..
    '12.2.21 4:18 PM (211.208.xxx.43)

    저장합니다~

  • 34. MBout
    '12.2.21 4:28 PM (61.72.xxx.69)

    저장요~ (^^)(__)

  • 35. ...
    '12.2.21 4:42 PM (211.114.xxx.86)

    저장합니다. ~^^ 감사요~~

  • 36. .....
    '12.2.21 4:50 PM (116.34.xxx.145)

    저도 저장합니다

  • 37. 아기곰맘
    '12.2.21 4:54 PM (118.131.xxx.146)

    감사합니다.

  • 38. 저도
    '12.2.21 5:15 PM (116.41.xxx.74)

    저장합니다.

  • 39. 아이추워
    '12.2.21 5:28 PM (114.203.xxx.62)

    감사해요..

  • 40. 뿌리
    '12.2.21 5:28 PM (58.234.xxx.37)

    봄에 쫌 걸어보려 저장합니다.

  • 41. 저도
    '12.2.21 7:29 PM (61.82.xxx.177)

    저장 합니다

  • 42. 제비꽃
    '12.2.21 7:39 PM (118.33.xxx.153)

    동영상 지원되면 좋겠어요^^

  • 43. cathy
    '12.2.21 7:58 PM (210.96.xxx.217)

    감사합니다.

  • 44. ...
    '12.2.21 8:31 PM (123.246.xxx.138)

    좋은글 감사합니다.

  • 45. ...........
    '12.2.21 9:24 PM (121.169.xxx.192)

    감사감사해요..^^ 이런글 너무 좋아요... 저도 꼭 해보고 살도 빼보고 글 올릴께요

  • 46. 블루벨벳
    '12.2.21 10:03 PM (211.247.xxx.88)

    감사드려요^^

  • 47. 곰돌이
    '12.2.21 10:29 PM (50.82.xxx.38)

    정말 좋은 글.

    내가 따라서 실천한다면 대박 글!!!

  • 48. **
    '12.2.21 10:59 PM (218.52.xxx.193)

    저장어케합니깡 ㅜ ㅜ

  • 49. 끈달린운동화
    '12.2.21 11:19 PM (1.225.xxx.126)

    저장해요^^

  • 50. ....
    '12.2.22 8:38 PM (114.205.xxx.248)

    스크롤이 길어도 좋은 글^^

  • 51. 바람
    '12.2.29 11:33 PM (59.22.xxx.227)

    저장합니다.

  • 52. 저장^^
    '12.3.2 11:28 AM (1.232.xxx.10)

    감사합니다, 저장해요~

  • 53. 이히~~
    '12.3.8 10:32 AM (121.145.xxx.55) - 삭제된댓글

    저장할께여 고맙습니다. 이런 글써주셔서요
    날풀리는데 마니 걸어줘야 겠어요~

  • 54. ....
    '12.3.10 3:09 PM (118.221.xxx.171)

    좋은글이라 저장합니다^^

  • 55. 저장
    '12.3.10 4:40 PM (175.119.xxx.91)

    저장합니다..

  • 56. 조이
    '12.3.14 2:15 AM (203.226.xxx.133)

    바른걷기~

  • 57. 아메리카노
    '12.3.15 9:35 PM (121.88.xxx.171)

    글 담아갑니다~

  • 58. ..
    '12.3.19 7:23 AM (58.225.xxx.197)

    걷기 감사합니다

  • 59. 바른워킹
    '12.3.21 6:09 PM (121.129.xxx.151)

    바른 자세 바른 워킹 .... 음 불끈 의지가 샘솟네요

  • 60. ...
    '12.3.22 1:34 AM (218.234.xxx.15)

    바른걷기........

  • 61. 53
    '12.3.22 2:34 AM (82.28.xxx.122)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 62. 바람
    '12.3.26 12:07 AM (59.22.xxx.227)

    감사합니다.

  • 63.
    '12.3.30 9:33 AM (1.225.xxx.126)

    @@바른자세와 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서

  • 64. 깜빡쟁이
    '12.4.1 10:32 PM (58.125.xxx.214)

    일부러 검샜했어요 감사해요~~~

  • 65. 와우
    '12.4.2 8:23 PM (59.16.xxx.1)

    올바른 걷기 방법 명심할께요ㅎㅎ

  • 66. ....
    '12.4.8 12:23 PM (211.201.xxx.132)

    저도 열심히 걸어보려구요

  • 67. 리본
    '12.5.2 11:20 AM (110.10.xxx.206)

    감사합니다^^

  • 68. 알럽타라
    '12.5.10 11:16 PM (121.134.xxx.209)

    저도 저장. ^^

  • 69.
    '12.5.13 1:03 AM (115.161.xxx.195)

    헬스장에서 6.5로 빠르게 걷는 사람입니다. 속도 줄여야겠네요...

  • 70. ..
    '12.5.14 3:46 PM (118.34.xxx.189)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 71. 감사~~
    '12.8.25 11:31 PM (175.114.xxx.238)

    저장합니다

  • 72. 훠리
    '12.12.15 8:20 AM (116.120.xxx.4)

    저장합니다.

  • 73. 김뽁뽁
    '13.6.9 4:39 AM (110.70.xxx.58)

    좋은정보 걷기..감사요

  • 74. 좋은 정보
    '13.7.16 9:05 AM (211.201.xxx.71)

    감사합니다.

  • 75. 감사감사
    '13.7.16 7:02 PM (112.171.xxx.133)

    바른 걷기 정보 정말 감사해요.
    안 그래도 나이들면서 힙이 주저 앉으려해서 고민인데 힙업까지 된다니...
    알려 주신대로 열심히 교정해서 꼭 바른 걷기 또 빵빵하게 힙업 시킬게요.
    정말 감사해요!!

  • 76. ..
    '13.7.19 9:18 AM (210.104.xxx.130)

    바른 자세와 걷기방법, 저장합니다.

  • 77. 차카게살자
    '13.7.19 10:25 AM (123.109.xxx.251)

    저두 감사하게 저장하겠습니다

  • 78. 느림의미학
    '13.8.1 12:43 PM (121.165.xxx.249)

    바른자세,걷기 저장합니다, 감사드려요~

  • 79. 부자패밀리님
    '14.5.11 8:54 PM (119.149.xxx.67)

    부자패밀리님^^ 걷기운동 정말 감사합니다^^

  • 80. ..
    '14.6.2 12:32 AM (122.34.xxx.207)

    바른자세 걷기 뒤늦게 저정합니다. 감사합니다

  • 81. 기체
    '14.7.19 11:17 PM (175.223.xxx.224)

    올바른 걷기방법 감사합니다^^

  • 82. 걷기
    '14.8.20 6:36 AM (114.205.xxx.217)

    저장합니다♥

  • 83. 뒤늦게 저장
    '14.9.21 8:18 AM (58.236.xxx.207)

    바른자세 바른걷기 방법

  • 84. ,,
    '15.8.31 11:35 AM (175.119.xxx.254)

    바른 자세와 걷기방법,,

  • 85. 안녕물고기
    '16.6.22 1:46 AM (222.117.xxx.144)

    바른 걷기 저장합니다

  • 86. 라떼
    '23.4.29 8:51 AM (121.137.xxx.253)

    바른자세 바른걷기 저장합니다~

  • 87. ????
    '23.4.29 10:50 AM (220.71.xxx.147)

    바른걷기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09 용인시는 세째 지원이 어떻게 되나요? 1 이주 계획자.. 2012/01/30 733
64508 檢, 'CNK 주가조작' 외교부 압수수색(2보) 세우실 2012/01/30 522
64507 깊은산속에가야하는사람 . 사랑달 2012/01/30 813
64506 구반포아파트 벌레들 어떤가요? 4 갈까 2012/01/30 2,926
64505 스마트폰 사면 네비게이션 없어도 되나요? 3 궁금맘 2012/01/30 1,590
64504 압력 밥솥밥말고 5 밥 맛나게 2012/01/30 1,066
64503 실비보험 5 실비 2012/01/30 1,352
64502 영화 오페라의 유령 질문있어요 8 ... 2012/01/30 1,183
64501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능력차이는 얼마나될까요? 12 eeddd 2012/01/30 1,762
64500 MBC노조가 파업을 시작하면서 보내는 고백영상 2 참맛 2012/01/30 751
64499 좋은책상 추천해주세요. 3 책상 2012/01/30 1,102
64498 테딘워터파크 vs 리솜스파캐슬 1 ... 2012/01/30 3,553
64497 아이얼굴에 긁힌 흉터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중 8 선택 2012/01/30 3,589
64496 콜린님 라자냐 만드는데 커티지 치즈(또는 리코타 치즈) 어디서 .. 4 라자냐 2012/01/30 2,000
64495 남편과 정서,생활패턴,취미,성격등이 너무 안맞는걸로 이혼하시는분.. 8 부부 2012/01/30 7,661
64494 부자패밀리님이 말씀하신 워킹관련.. 마사이 워킹 하시는 분~ 워킹 2012/01/30 776
64493 티비를 사려고 하는데 모니터겸용이라고 되있는것들... 4 TV 2012/01/30 1,924
64492 2월29일이사하려고하는데가능한업체가없네요ㅠ 2 윈터메리쥐 2012/01/30 616
64491 오늘 벼르고 별렀던 영화를 보는데.. 1 도가니 2012/01/30 672
64490 이세이미야케는 어떻게 세탁하세요? 1 세탁방법 2012/01/30 1,451
64489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점과 잡티 뺐는데요 6 2012/01/30 3,631
64488 운전을 꼭 해야 할까요? 20 궁금해요 2012/01/30 4,268
64487 쌀 사면서얻어온미강사용법 질문요~ 6 미용 2012/01/30 1,229
64486 터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부모님 환갑여행 보내드리려구요... 6 .. 2012/01/30 8,397
64485 남자 중학생들 게임 어느정도 하나요? 5 게임반대 2012/01/30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