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계신 분이 돌아 가실 때 되면..

눈물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2-01-29 21:53:50

집으로 가고 싶어지는 걸까요?

방금 천번의 입맞춤에서도 엄마가 완치가 힘들어지니까 본능적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던데..

우리 엄마도 그랬거든요.

돌아가실 때 되니 집에 자꾸 가고 싶다고 조르시더라구요.

그 때 의논도 하긴 했지만..

중환자라 집에 가면 우리가 응급상황에서 처치 할 일이 난감해서 들어드리지 못했거든요.

그러나 지금도 후회가 되요.

어떻게든 모셔 보자고 의논도 했었는데..

여우도 죽을 때 되면 고향으로 바라본다더니 밖에 있어도 집에 한번 가 보고 싶은가 봐요.

IP : 61.79.xxx.6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09 진상짓하는사람들은 직업이 뭘까요..?? 7 ... 2012/01/29 2,061
    64708 장터화장품 써보신분!! 화장품고민 2012/01/29 695
    64707 대전 반영구 잘 하시는 곳 추천부탁해요.. 2 눈썹 2012/01/29 897
    64706 헌법을 수호하지 않는 자 야당 리더 자격있나? 3 safi 2012/01/29 558
    64705 통영, 남해, 충무, 거제도 여행 정보 요청 3 빵빵부 2012/01/29 1,944
    64704 화장품 게시글이 많길래, 기초화장라인 공개해요~! 20 ... 2012/01/29 6,796
    64703 결혼반지 고민이요,, 티파니랑 까르띠에중 .. 10 예신 2012/01/29 12,360
    64702 일억대출받아서집을살까말까요? 9 집사고파 2012/01/29 3,436
    64701 수능마치고 결과 좋지 않아서 그냥 군대 보내려구요. 28 답답 2012/01/29 4,813
    64700 키엘 립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저렴이 버젼이 있을까요? 9 립밤 2012/01/29 2,254
    64699 소원이라니 이혼해주려구요.. 74 이혼직전 2012/01/29 19,658
    64698 '찬바람이 불면' 부른 김지연 아는 분? 7 ... 2012/01/29 2,249
    64697 요즘도 쌍커플 하고 후회하는 분들 계세요? 13 망설여져서 2012/01/29 3,593
    64696 평강한의원 8 천식 2012/01/29 3,313
    64695 바라보는 입장들이 다르니까 이런현상이 발생되는군요. 4 검은고양이 2012/01/29 1,163
    64694 삼성 비서실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13 jj 2012/01/29 8,211
    64693 ab형 여자분들.. b형여자가 어떠세요? 17 intell.. 2012/01/29 5,185
    64692 패키지 여행시 (의무)쇼핑할 때 아무것도 안사면 어떻게 되나요?.. 18 아리아 2012/01/29 13,212
    64691 남편들 본가에 혼자 잘 가세요? 6 토마토 2012/01/29 1,987
    64690 급)아이보리 가죽소파 깨끗해질까요 2 플리즈 2012/01/29 1,148
    64689 잘 알아보고 사야지.. 클린징 티슈를 잘못샀네요 ㅠ.ㅠ 아흑 2012/01/29 974
    64688 정녕 가질 수 없을 때 포기하는 방법 6 소원 2012/01/29 2,196
    64687 애들이 보는 세상이라는데..맨 마지막이 뭘 의미하는 거에요?? 5 nn 2012/01/29 1,311
    64686 박원순 시장의 1타 2피 1 지나 2012/01/29 1,715
    64685 연말정산 정말정말 2012/01/29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