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최고법은 헌법이다.
헌법이 명시하는 것에 대해 어떤 개인적 의견도, 정치적 성향도, 기타 다른 법률이나 조항도 결코 반론을 제기할 수 없다.
이건 대한민국이 존속하기 위해 무조건 지켜져야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야당의 리더가 헌법을 잡고 흔들려 한다.
그렇다면 그의 국가적 성향은 의심받아야 마땅하고, 헌법 앞에서 정죄받아야 한다.
그리고 더욱이 그런 자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 설 수 없음은 당연한 일이다.
한반도에 두 개의 나라는 없다는 것이 헌법이 명시하는 것이다.
헌법은 대한민국은 북한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통치권을 확립하여 전(全)한반도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지배를 받아야 함을 명쾌하게 정의하고 있다.
북한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미수복지역이며
이 미수복지역을 불법 점거하고 있는 북한의 김씨 정부는 반국가단체, 괴뢰정부라는 것이
헌법이 명시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민통당 2인자로 떠오르고 있는 '문성근'은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들을 일삼아 오면서
대한민국의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민란을 주도해왔다.
그리고 비밀리에 북한을 방문한 것은 물로, 김정일 사망시 가장 먼저 조의를 표하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
천안함, 연평도 사건에 대해서는 극구 함구하던 그가 김정일의 죽음에 조의를 표했다.
그가 대한민국의 국군장병을 같은 국민의 마음으로 애도하지 않으면서, 북에 사는 김정일에 대해서는
조의를 표했다는 것은 그가 어느 정부에 소속된 사람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일이다.
계속해서 사회를 어지럽히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는 문성근.
과연 그가 대한민국 야당의 리더로 설 수 있는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져야할 기본적인 소양도 갖추지 않은 그가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