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새내기대학생) 친구들이 쌍커플수술
하는걸 보고 막 조르더니
막상 수술날짜 잡으니
이상해지면 어쩌냐고 갈등을 하네요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만족도가 높지 않은가요?
딸이 (새내기대학생) 친구들이 쌍커플수술
하는걸 보고 막 조르더니
막상 수술날짜 잡으니
이상해지면 어쩌냐고 갈등을 하네요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만족도가 높지 않은가요?
사람이 분위기가 달라지잖아요.
당연히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실망하는 사람도 있어요.
제 딸은 속눈썹이 찔러서 제가 데리고 가서 시킨 케이스인데
과거엔 쌍커풀이 없어도 큰 눈이라 순하고 여리게 보였는데
이젠 똘망똘망 똑부러지고 활달하게 보여요.
우리 친척들의 반응도 반은 예전이 낫다 반은 지금이 낫다에요.
강남에 예약했고요.제 딸은 눈이 큰편인데
차갑게 보여요.쌍커플을 하면 좀 순하게 보일것 같아요
예쁜 눈이면 하지마세요 ㅠ
우리딸 친구들도 요즘 부쩍 하는데 그 엄마들도 아침에 애 깨우러갔다가 깜짝깜짝 놀란대요
저도 길에서 보면 너무 사나워 보이더라구요
쌍커풀하면 순하게 보이지는 않는것 같아요,특히 트임 같이하면요
전 우리애 시켜도 절대 절개법은 안하려고 해요
풀어져서 재수술 거듭해도 좋으니 찝기만 하려고 합니다
예쁜 눈 아니고요.트임안하고 매몰만 할건데
많이 달라질까요?
저도 얼덜결에 엄마손잡고 수술했는데
흐아아....전 마음에 안드는데
볼때마다 엄마는 예쁘다고 하네요 ㅋㅋㅋ
아직 확고한 결정이 안서면 좀 미뤄뒀다 해도 되요
예쁜눈 아니고 트임없이 매몰만 하실거라면 우리애랑 같은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아직 확신없으면 주변에 예쁘게 된 사람 있을때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쌍커풀 하고 화장안한 맨얼굴로 있어도 예쁜 사람이요
남의 딸이 한걸 보면 다 이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저도 막상 날을 잡으니 혹시 수술하고 이상하면 평생
제 탓 할까봐 망설여져요
할려면 대학 입학하기전에 자연스럽게 될려면 지금쯤은 해야할 것 같아서요
울조카가 살짝 집어줬는데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마흔넘은 저도 하고싶을정도로...이왕에 할거면 한살이라도 어려서해야 예쁘던데...
이십년전 대학 다닐때 했어요.
저도 하도 망설여서 최대한 티 안나게 해달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지금도 만족해요. 그때 과하게 했던 친구들은 아직도 눈 어색해요.
쌍커풀은.. 처음 절개로 하면 붓기 안빠졌을 때 좀 쎄보이는 느낌이 있어...예전이 낫다는 생각이 들지만...몇 년 지나고 과거사진 보면 한게 훨 낫다...가 대부분인 듯 합니다. 특히 눈이 커도.. 눈에 지방많고 쌍커풀 선조차 없는 민커풀은 하면 하는게 훨 이쁘더군요.
우리딸 수능 끝나자마자 데리고 가서 그날 상담하고 그자리서 수술 해 줬어요...
지금 딱 3년 되었는데 넘 자연스럽고 예뻐요..본인도 만족하구요~
글쎄 그거는 복불복인듯 해요. 해봐야 아는것 같기도 하고. 저도 궁금한게 같은눈에 쌍커풀크기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를까 예요. 저도 매몰로 했는데 전 좀 진하고 굵게 됐거든요. 거기 의사스타일이 진하게 하는거래요. 원래 눈도 예쁘다면 안하거나 또는 아주 약하게 살짝 속쌍커풀 정도로 하는게 예쁜것 같아요. 눈동자가 크고 서글서글한 눈이면 쌍커풀도 크고 진하게 하는게 예쁘고 눈동자가 작고 동양적인 미가 있는 눈이면 쌍커풀도 여리여리하게 하는게 예뻐보여요. 그런걸 잘 판단할줄 아는 의사 또는 자기눈에 맞는 의사를 잘 만나야 되는것 같아요. 것도 복불복이구요. 성형전엔 그런거 판단도 쉽지가 않구요
차가운 인상이라면 하면 좀 순해보여요
울 딸 눈 크고 차가운 인상이라서 제가 수능 끝나지마자 데리고 가서 했는데
지금은 훨씬 만족한답니다
처음엔 살짝 집는걸로 했는데 중간에 한 쪽이 풀어져서 또 하고 4년 뒤 졸업무렵에 또 한쪽이 풀려서
선생님이 절개를 권해서 임용 앞두고 부랴부랴 절개로ㅜㅜ
지금 2년 지났는데 아주 자연스러워서 본인도 만족합니다. 인상도 훨씬 순해 보이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599 | 82 언니들에게 조언을 구해용 5 | 소심녀 | 2012/03/01 | 789 |
77598 | 아기머리 반복적으로 부딪혀서 바보 된 케이스 있나요??; 11 | 아기맘 | 2012/03/01 | 19,208 |
77597 | 노현희, 자신의 고교사진에 흠칫 "성형하지 말았어야&q.. 6 | 호박덩쿨 | 2012/03/01 | 4,246 |
77596 | 해품달 초기 광팬으로서 여주 캐스팅 볼때마다 ㅠㅠ 21 | 칙칙폭폭 | 2012/03/01 | 3,546 |
77595 | 日, 방사능 오염지역 벼농사 허용 논란 5 | 헌쌀줄게새쌀.. | 2012/03/01 | 1,188 |
77594 | 이 밤에 이게 땡기네요. 세상에서 제일 맛난거 뭘 25 | 꼽으시나요~.. | 2012/03/01 | 3,641 |
77593 | 치과에서 사진찍을때 4 | 방사능 | 2012/03/01 | 1,617 |
77592 | 유투브 스마트폰으로 되나요? | .. | 2012/02/29 | 354 |
77591 | 언제부터인가 자꾸 제가 검색한것과 유관한 광고창이 뜹니다. 1 | 네이버 | 2012/02/29 | 1,206 |
77590 | 짝 지금 여자 1호 인기 폭발 9 | ... | 2012/02/29 | 4,554 |
77589 | 회사에서 떼는 매월 소득세부분 문의합니다. 꼭 답변좀... 1 | 소득세 | 2012/02/29 | 905 |
77588 | 내일저녁 8시 한홍구교수님 망치부인 집에 오신다네요 1 | 박정희에 대.. | 2012/02/29 | 433 |
77587 | 가스렌인지 교체비가 얼마죠? 1 | .. | 2012/02/29 | 799 |
77586 | 모유량 늘려주는 차 10 | ... | 2012/02/29 | 1,213 |
77585 | 브로콜리 맛있게 먹는 법 있나요? 21 | --- | 2012/02/29 | 5,302 |
77584 | 저는 해를 품은 달은 도저히 못봐요 4 | 무서워요 | 2012/02/29 | 2,147 |
77583 | 프로폴리스는 천식,꽃가루알러지있음 3 | 먹이면안되나.. | 2012/02/29 | 4,847 |
77582 | 저 집 진짜 맛있대!!친구들 끌고 갔는데...ㅠㅠㅠ 3 | 해품달 이야.. | 2012/02/29 | 2,042 |
77581 | 방사능을 쫓는 사람들[1] 1 | 고양이하트 | 2012/02/29 | 974 |
77580 | 나경원남편과 박은정검사 무슨 사이인가요?? 4 | 나꼼수다들으.. | 2012/02/29 | 1,988 |
77579 | 한가인 코 모공때문에 집중감 제로 13 | .... | 2012/02/29 | 12,238 |
77578 | 남편 냄새 좋으세요? 46 | -_-;;;.. | 2012/02/29 | 12,424 |
77577 | 죽음이란거...... 5 | 끝 | 2012/02/29 | 1,793 |
77576 | 오늘 해품달에서 한가인이 병풍 친 이유는? 4 | ... | 2012/02/29 | 3,473 |
77575 | 태양의 신부 내용 중 궁금해요 3 | 태양 | 2012/02/29 | 1,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