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강한의원

천식 조회수 : 3,251
작성일 : 2012-01-29 21:01:02
저희 친정아빠가 매년 겨울에는 천식으로 고생하는데 점점 나이가 들다보니 힘들어하시네요..
그러다보니 평강한의원이 나온 신문 광고를 보시고는 가 보고 싶어하시네요.

평강한의원은 비염으로 유명한걸로 아는데 천식도 괜찮아요?
마냥 신문기사 보시고 가 보려고 해서 제가 좀 더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가보신분 있으시면 답글 ....

IP : 121.167.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나몬쿠키
    '12.1.29 9:07 PM (58.76.xxx.155)

    편강한의원 맗씀하시는건가요. 서초동에 있는?
    요즘 버스며 지하철이며 광고많던데...
    제가 거기주변에 살아서 이렇게 광고많이하기전에 가보았는데...
    근데 별로였어요. ...저는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죠.

  • 2. ^^
    '12.1.29 9:16 PM (124.53.xxx.191)

    하루에 크리넥스 한통 쓰는 친구 딸 거기역 먹고 나았구요 한분은 좀 호전되었구요. 저는 넘 짧게먹다 말아서 잘은 모르겠더라구요. 주변 친한 분들이 낫는거 보니 어느정도 신뢰가더라구요

  • 3. 바히안
    '12.1.29 9:58 PM (175.118.xxx.54)

    한의사가 광고하면서 약장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쫌 그렇지요.

  • 4. 비추
    '12.1.29 10:48 PM (112.150.xxx.121)

    저희는 효과 없었음. 그리고 그 상업적 광고에 질림.

  • 5. 대학병원
    '12.1.29 11:38 PM (124.50.xxx.136)

    은가보셨나요?
    저자도 그한의원에서 몇번 전화로 주문받아 먹었지만,
    진짜 천식에는 효과 없었어요.
    결국 우연하게 다른질환으로 대학병원가서 검사하고
    약먹고 나았어요. 주기적으로 일년에 서너번 피검사하고 가슴 사진찍어 폐기능 검사하지만,
    8년째 잠잠합니다.숨찬거 호흡조이는거 한번도 없습니다.
    대학병원가세요. 한의원에 천만원 넘게 버린 사람입니다.
    적어도 싱글레어만 먹어도 발작은 안해요.요새 천식약 좋은거 많이 나왔어요. 부작용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은 약 거의 안먹고 흡입기만 매일하는데,운동도 꾸준히 해서인지 폐활량이 60대에서 100
    까까이 올라왔습니다.

  • 6. 별로일 듯
    '12.1.30 10:11 AM (115.137.xxx.200)

    우리애 두돌인가 세돌일 때 전화로 한번 물어봤더니(편도선염이 자주 걸려서)
    아이 나이만 알려주면 약을 보내준대요.
    진맥 한번 안해보고 약파는 병원이구나 싶어 그담부턴 관심 끊었습니다.

  • 7. ....
    '12.1.30 1:01 PM (220.117.xxx.50)

    윗분 전화만 하면 약 보내준다구요?
    저희는 절대 안된다고 진료 봐야 된다고 부득불 그래서 멀리까지 갔는데 ㅜㅜ
    저랑 저희 애는 효과 봤는데 제 친구 가족은 그냥 저냥이었다고 하고 체질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안 써서 애가 잘 먹고 부담 없어서 좋았네요 전 ㅎㅎ

  • 8.
    '13.10.3 11:50 PM (114.200.xxx.150)

    평강 한의원하고 편강 한의원으 다른 한의원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66 안마의자 추천 좀 해주세요.렌탈은 모두 37개월 장기할부라네요ㅠ.. ** 2012/03/13 554
81265 이어서) 삼#라면 먹으면 정말 속이 편해지나요? 6 라면시리즈 2012/03/13 1,382
81264 그렇게 당하고도 댓글 달고 싶으세요? 3 아 진짜 2012/03/13 698
81263 1분전에 올라온 목사아들 돼지 소식 15 돼지소식 2012/03/13 2,664
81262 미사가 없는날이라는데 독서를 해달라는데요... 2 천주교신자분.. 2012/03/13 1,007
81261 아! 우리 윗집 아줌마... 좀 붙잡아 앉히고 싶다... 1 인내심 2012/03/13 1,634
81260 이런 장난치면 안되겠죠? 4 그냥좋아 2012/03/13 947
81259 제가 이상한 건가요?? 26 알수없는맘 2012/03/13 8,983
81258 30~40대 의류 공동구매 싸이트도 있을까요? ** 2012/03/13 544
81257 한껏 꾸민사람이 눈 내리깔고 잘난척하면 ... 7 독감걸려헛소.. 2012/03/13 2,427
81256 다음메일에서 워드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그냥 열고 문서 작성했다가.. 2 ㄹㅇㄹ 2012/03/13 1,465
81255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546
81254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898
81253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337
81252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468
81251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381
81250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5,735
81249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419
81248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1,717
81247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800
81246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940
81245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1,645
81244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713
81243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522
81242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잠원 2012/03/13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