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라보는 입장들이 다르니까 이런현상이 발생되는군요.

검은고양이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2-01-29 21:00:5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76919&page=2

이글 보고서는

입장이 서로 다르면 

이렇게 첨예하게 댓글이 달리는군요.

이 분들도 자기 아들이 결혼하면 다르겠지요?



IP : 120.142.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 파탄
    '12.1.29 9:05 PM (183.97.xxx.2)

    에효 고양이 밥만도 못한 시모는 되지 말아야 할텐데....

  • 2. dma
    '12.1.29 9:10 PM (121.151.xxx.146)

    저도 시누이이고 올케이네요
    그리고 애들이 제법크고 이제 사위도 며느리도 몇년지나면 봐야하겠지요

    그런데도 저 글읽으면서 저도 꼭 자야할 이유를 모르겟네요
    물론 너무 일찍 일어난다는생각은했네요

    오늘 대학생인 애들하고 이런저런이야하다가
    결혼하고 나면 바쁜이유중에하나가
    바로 챙겨야할 식구가 배로 늘어나고
    신경써야할 친구들이 배로 늘어나기때문이라고햇네요
    애들도 이해하더군요

    다들 바쁜시간이에요
    어차피 명절은 따로 지내고 서로 좋을시간에 만나는것인데
    꼭 자야할 이유가 뭘까요

    다들 서로 불현하지않을정도로 만나고 함께하면 안되는것인가요
    저는 애들하고도 그리 지내고싶습니다
    각자생활 하면서 서로 보고싶을때보면 좋겟어요

  • 3. 내막은모르는거아닌가요?
    '12.1.29 9:17 PM (61.4.xxx.251)

    시어머니 몸이 안 좋으셔서 차례를 아들네가 가져가서 지내고 차례지낼 때 어머님과 시누이는 가지 않는다고 쓰셨는데,

    보통 시어머니 몸이 안 좋아서 차례를 가져가는 경우 어머님을 같이 모시든지 모셔갈만큼 편찮으신 건 아니면
    차례지낼 때 어머님이 아들집으로 가셔서 하루 주무시고 같이 차례모시고 어머님 댁까지 모셔다 드리고 있다 오는 게 일반적이잖아요.
    근데 어머님이 차례지낼 때 가지 않으시는 걸로 봐서
    며느리나 아들과 좋은 관계는 아닌 것 같은 걸로 짐작됩니다.
    그런 경우 차례 모시고 명절이기 때문에 아들 며느리 도리하러 어머니 찾아뵈러 왔다가는 것만으로 나름 노력하고 있는 거라고 보여지는데요?
    저 본문에서의 경우는 자고 안 자고가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하루 안 자는 것만 촛점으로 말씀을 하시니 이러저러 댓글들 내용이 전 좀 다 이해가 안 가네요.
    그리고 고양이밥이 핑계인지 아닌지는 그 고양이 반려인만이 알아요.
    고양이마다 경우가 달라서 밥을 사료로 진행하지 않는 경우 미리 부어주고 올 수 없는 고양이도 있어요.
    그 집이 고양이를 자식처럼 여기고 키우는 집이면 고양이밥이 핑계일수만은 없거든요.
    아픈 고양이거나 하면 식이조절 필요하고 그 식단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환자식이거든요.

    암튼 그냥 자고 안 자고만이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더럽지도 않은 집인데 왜 못 자냐고 하시니 일단 원글님 감정은 올케에게 고까운 마음이 가득하다는 것만 느껴져요.

  • 4. 이어서
    '12.1.29 9:27 PM (61.4.xxx.251)

    아침 일곱시에 와서 점심먹고 간다는 것이 그렇게 고까울 일인가 싶네요.
    그 집 사정이 있어서 귀가 시간이 늦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을 거고,
    그래서 그 시간을 맞추느라 새벽같이 출발한 거잖아요.
    세시간 거리 살면서 아침 일곱시에 도착되게 오려면 몇 시에 출발해야 하나요?
    그렇게 일찍 출발해 오는 것이 점심만 달랑 먹고 가기는 면구스러워서
    점심준비도 하고 얘기도 좀 하고 앉았다 가는 시간을 최대한 만들려는 노력아닌가 싶은데요?
    생각나름이라고 어떻게 이렇게 다른가 싶네요.
    점심 임박해 들어와 식사만 달랑하고 고양이밥줘야 한다고 나가는 올케도 아니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전 링크글님이나 그 어머님이나 아들 며느리와 기본적 소통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방적 판단과 요구만 있는 것 같거든요.
    저라도 그런 경우 어떤 환경이든 거리가 어떻든 잠까지 자고 싶진 않을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13 류머티즘 관절염 증상이 있어요 4 류머티즘 관.. 2012/03/05 2,158
78012 적과의 동침 B형아낙네 2012/03/05 623
78011 채선당관련 협박 쪽지 빋았어요! 10 누가보냈어요.. 2012/03/05 3,511
78010 저렴한 스마트폰(버스폰) 추천좀 해주세요. 핸드폰 2012/03/05 917
78009 빛과 그림자에서요.. 1 2012/03/05 899
78008 10년전 사귀던 남친에게 연락이... 8 무명씨 2012/03/05 4,463
78007 중학교 방과후수업 추천좀 부탁드려요.. 1 중1아들 2012/03/05 615
78006 너무나 맘이 힘듭니다ㅠ ㅠ ( 힘이 되는 댓글 필요해요 ㅠ ㅠ.. 3 언젠가는 2012/03/05 1,254
78005 오늘 부산 나꼼수 게릴라 싸인회 가신분??? 3 ㅇㅇㅇㅇ 2012/03/05 951
78004 인덕원 삼호 아파트 근처로 이사가는데...유치원이 걸리네요..... 인덕원유치원.. 2012/03/05 1,003
78003 이즈스킨/이솔/시드물 중에서 천연화장품 2012/03/05 4,189
78002 영어 리딩 레벨 3이면 높은건가요?? 4 질문이요.... 2012/03/05 8,432
78001 오빠만 있는데 여태껏 좋은점하나없었어요 6 동기간 2012/03/05 1,863
78000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동생이랑 얼굴이 꼭 닮아가요^^ 3 ^^ 2012/03/05 963
77999 드림하이 지겨워요 6 개학했는데 2012/03/05 1,649
77998 엠비..씨네 뉴스데스크 까르띠에광고 방송사고겠죠? 설마.... 5 기막혀~ 2012/03/05 1,991
77997 영어해석 부탁... 2 영어 2012/03/05 528
77996 회사 그만두어야 할 타이밍 인가요? 2 고민녀 2012/03/05 2,094
77995 어린이집에서 하루 종일 울었답니다.. 55 왜그래딸.... 2012/03/05 11,872
77994 이거 성조숙증 증세인가요? 4 고민 2012/03/05 2,027
77993 학원강사)초등학생들 조용히 시키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3 아지아지 2012/03/05 3,982
77992 분당이나 수지쪽 가족사진 잘 찍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사진 2012/03/05 505
77991 이번 총선에선 '한나라당'을 지지할 까 합니다 5 mouse 2012/03/05 1,083
77990 중이염으로 아이가 아픈데 내일 진단평가본다는데 결석해도 될까요?.. 4 결석하면? 2012/03/05 864
77989 자전거 우비 좋은 거 없을까요? 2 갑갑하다 2012/03/05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