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집 환불댓글들 보면서- 82댓글들 참 살벌하다..
1. 82의 댓글패턴
'12.1.29 7:18 PM (118.36.xxx.178)82의 댓글은 패턴이 있어요.
첫 댓글이 어떠냐에 따라서....뒤에 달리는 댓글도 정해져요.
그러다가....댓글과 반대되는 댓글이 또 주루룩 붙지요.
그럼...이제 댓글을 쓴 분들끼리 서로 싸웁니다.
저는 그 글을 읽고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늘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패턴이라....이젠 아무렇지도 않다는...ㅠ.ㅠ
이게 더 슬픈 거지요.
봐도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 만연함....2. 그러게요..
'12.1.29 7:20 PM (65.49.xxx.83)어딜가든 진상은 사람 나름이지요..진상 주인이건 진상 손님이건..
3. ....
'12.1.29 7:26 PM (140.112.xxx.106)원글이 달은 댓글이 첨엔 잘 몰랐어요 식으로 나가다가 점점 살벌해지면서 거기에 달린 댓글이 살벌해지기 시작한 거에요.
4. ㅇㅇ
'12.1.29 7:34 PM (211.237.xxx.51)그 댓글도 가만 읽어보면 처음에 몇분은 (저도 처음 한 대여섯번째 정도? 댓글 썼어요..)
그냥 상식수준에서 그건 안되는거다 정도로 댓글 달았는데
가만 갈수록 심한 말로 진상이니 뭐니 ㅎㅎ
저도 아이 시켜서 과자 사왔다가 환불은 아니고 교환해본적은 있어요.
바로 그 당일에..
근데 뭐 먹는거에 무슨 이상한 짓을 했을지도 모른다느니 부터... 점점댓글이 심해지더라고요.
그야말로 감정의 배설구..
원글님께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겠다는건지 아니면 괜히 화풀이를 하겠다는건지..5. ..
'12.1.29 7:35 PM (125.134.xxx.196)82 좀 심해요
캔에 든 전병은 충분히 교환가능해 보이는데..
환불이라 주이이 더 민감했던듯..
좋게 말해도 될텐데 감정의 배설구 맞아요
꼬투리마 하나잡음 달려들어서 욕보다 더 심한 말들을 쏟아내네요6. 전 정말
'12.1.29 7:56 PM (222.109.xxx.48)평생 한번도 못해본 생각을 당연하다는 듯 권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놀라워요...
회도 하루는 유통기한 이상 없으니 뜬 다음에 냉장고에 세시간 뒀다가 손님 안 오면 환불하시지.7. 진짜 댓글 깜놀..
'12.1.29 8:06 PM (114.207.xxx.31)어떤사람이 " 야 이년아 그냥 니가 처먹어" 라고 썼더라구요 정말 완전 놀랐습니다 무슨 철천지 원수도아니고 언제봤다고 저런 쌍욕을 하나요? 82이젠 정말 완전 마클여자들한테 점령당한거같아요
에전에 마클에서 어떤분이 집에서 키우던개가 아이를 물엇다고 다른집으로 보낸다는글에 어떤 여자가 쌍욕하고 젖잡고 반성하라는 글보고 진짜 기암을 한적있는데
그글 이후 가장 충격적인 댓글입니다8. 원래
'12.1.29 8:09 PM (121.50.xxx.170)가끔 그렇습니다
지맘대로 댓글 다는 분들이 좀 계시긴 합니다 에효..9. 저도
'12.1.29 8:19 PM (175.214.xxx.125)저도 댓글 넘 심하다 생각 되더라구요
저도 환불 해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들던데....10. 진짜
'12.1.29 8:25 PM (122.36.xxx.23)심해요. 갈수록 더 한거 같아요
11. ...
'12.1.29 8:38 PM (1.247.xxx.213)심한 댓글 단 사람들 대부분 장사를 하거나 가족이 장사를 하거나 할것 같아요
그런일 있으면 주인 입장에 빙의되서 원글녀를 진상 만들죠12. 환불은 좀 그렇죠
'12.1.29 8:39 PM (114.207.xxx.31)그건 그분이 많이 잘못생각하는게맞는거같은데 정말 댓글은 상스럽기그지없던데요 누구보고 진상이니어쩌니 말할 것도아니더만요
13. 윗님
'12.1.29 8:41 PM (65.49.xxx.83)그 원글님이 잘했다는거 아니잖아요.;;; 좋게 설명해줘서 납득시켜도 되는데 악다구니 쓰듯 댓글 달필요가
있느냐는 거죠. 그리고, 글 잘보세요. 유통기한이 2월23일까지였고 구입한지 7일이내였다고 하네요.
전병이 부서지는 위험도 있으니 안바꿔주는거다 라고 친절히 댓글 달아줘도 되잖아요?
원글님이 잘했다고 주장하는것도 아닌데 뭘 죽일듯이 달려들어서 자기 스트레스를 다 푸는지 참..
얼굴 안보인다고 너무들 하는것 같네요.14. 저도 그글
'12.1.29 9:43 PM (222.232.xxx.206)읽었는데 ,,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좋게 얘기해도 될터인데 일부의 댓글러는 좀 심하던데요 모두 바쁘게 스트레스받으며 사느라 남의잘못이나 부족함을 이해하고 좋은말로 충고를할마음의 여유가 없나봐요 씁쓸허지요 ^^
15. ...
'12.1.29 10:02 PM (122.34.xxx.15)전 솔직히 잘못했단 생각 안들었어요. 직접 구운 빵도 아니고 전병은 가공한 제품이라서 보관이 오래가능하지 않나요? 전병은 매장에서 만든게 아니라 공장에서 만든거기 때문에 밀봉 되있을 겁니다. 당연히 환불 가능하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빵집에서는 사실 대부분 환불보다는 교환을 하는데.. 환불이어서 주인쪽에서 좀 빈정상하게 말한 것 같고... 하지만 원글의 사고가 별로 문제될 건 아니라 생각했어요. 댓글이 너무 진상으로 몰아붙여서 당황스럽더군요. 하루보관 쏘세지빵이나 일주일 보관 밀봉 단팥빵도 아니고 .. 유통기한이 한달이 남은 밀봉된 전병이거늘.
16. ㅎㅎ
'12.1.29 10:51 PM (180.230.xxx.212)82댓글의 특징..
원글이를 힐난하는 댓글이 하나둘씩 늘어날수록 강도가 점점 쎄집니다.ㅎㅎ
가속도가 붙어서 나중에는 욕까지 하고..ㅋㅋ17. 82댓글특징
'12.1.29 10:59 PM (211.223.xxx.21)저런 글 올라오면 또 이렇게 새로 글 올려서 또 다시 리플 비판 글 줄줄이 올리는 것도 특징 중 하나죠.
18. 진상이라고 댓글 달았어요
'12.1.29 11:06 PM (110.14.xxx.47)원글을 이해할 수 없어요.
산지 1주일이 지난 음식물(전병도 음식이죠)을 유통기한이 남았다고,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본인 필요가 없어져 환불해 달라는게 상식이하 아닌가요?
빵집 주인이 환불이 안된다면, 알겠다고 돌아와야 하는데 거기다 대고 화를내면서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하겠다고...
그 글쓴 사람 태도를 보세요. 태도를...
그 사람이 당연히 상진상 이라고 생각이 드는 내가 개념이 이상한 건가 갑자기 혼란이 오네요.
댓글중 표현이 지나친 것도 있지만, 그 원글 냇글도 만만치 않아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19. 법적으론 문제없어요.
'12.1.29 11:07 PM (175.125.xxx.98)환불하는데.. 문제는 도의적인 부분이겠죠. 상도덕상.. 너무 무리한 요구아니냐가 댓글의 시작인데
나중엔 정말 비난- 힐난-욕으로 마무리하니깐 너무 득달같달까.. 먹이 하나 물면 놓치지 않는 승냥이떼마냥 물어뜯어서 댓글이 원글님 행동의 교정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원글님 자체를 난도질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왜 아주 쉬운 말로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너무 끝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다시 상종못할 인간으로 원글님을 몰아세우는 것은 적개심과 분노의 표출 밖에 되지 않아요.20. mmbc
'12.1.30 12:40 AM (118.223.xxx.25)원글에 진심 공감합니다.
그 분이 잘못한건 맞지만 다구리당하는 모습은 정말 눈살찌푸려지더라구요 ㅠㅜ
인간 특히 여자의 아줌마의 추악한 모습을 보는거같아요. 왜들 저러는지.
앞에서 얘기했으면 됐지 또말하고 또말하고
무슨 나라팔아먹은양 욕을 해대고 훈계하고
악플질이니 정말 질립디다
예전에 도서관 초딩과 컴퓨터 사용하는 문제로 올린 글에도 대단했지요
새글쓰기 눌러서 그런여자는 자궁을 들어내서
애도 못갖게해야한다고 악다구니를 쓰던
어떤 글보고 너무 충격받았네요;;;
휴 왜그러고사는지몰라요
힘들고 화나는 일있으면 어디 동네라도 한바퀴돌고올것이지 남에게 그리 패악질하며 쏟아부어내다니 ㅎㄸ
이글에서조차도 또 그 환불이 어쨋거니
저쨋거나 하는 냥반들있네요
이글의 요지는 그게 아닌데 이럴때보면
참 아줌마들 징글징글21. 쌍욕한건
'12.1.30 2:16 AM (14.52.xxx.59)못봤는데 음식물은 원래 배송전에 취소하셔야지 받고나면 안해주는게 원칙이래요
말씀하신대로 이물질 삽입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전국 파바점주가 몇명인데 진상손님보다 많겠어요
장사해보심 정말 벼라별 손님이 다 있어요
파바가 매장이 많아서 눈에 띄는거입니다22. 말 못 알아듣고
'12.1.30 11:59 AM (61.42.xxx.2)여기서 까지 그 원글이 잘못했다하는 분들
정말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