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재미가없네요

중년여성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2-01-29 18:37:18

사는게 참 재미없네요

늦게 결혼해서 아이들 아직 어린데, 매사에 기력이 없네요

작년 9월 부터 다닌, 치과치료와 요즘들어서 너무 심한 탈모

그런것들이 겹쳐서 너무 우울해요

남편은  집에서 하는일이라곤 게임밖에 없습니다

게임아이템을 현금거래 를   많이해서 몇번잔소리를 해도 안듣습니다

아이들은 일일이 모두다 제손이 가야합니다.

내일은 탈모때문에 병원에 가 볼까합니다

우울해요

IP : 218.154.xxx.2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2.1.29 9:49 PM (115.22.xxx.125)

    육아할때가 젤로 힘들어요
    그리고 신경쓰니 탈모가 더 오는것 같죠
    남편들 육아는 왜 함께 하지 않는지 ...정말 연년생 형제둘 키우면서 다 집어던지고 싶은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이제 편해지기도 하네요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도움이 못되어 죄송해요 그래도 힘내세요

  • 2. 저도 우울한 주부
    '12.1.30 11:02 AM (218.52.xxx.4) - 삭제된댓글

    님을 위해서 100 만원 만 투자 하세요.절대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금액 지키세요.그리고 증권회사로 가서 계좌를 개설해서 주식을 해보세요.님은 아마 이런 묘미를 모르실 거예요. 솔솔 공부도 해야하고 올라가면 기분업 떨어지면 가슴 졸이고.너무 스릴 있네요.참고로 전 300 가지고 하는데 꼭 40-50만원으로만 하네요.그럼 즐거운 인생 되세요! 저도 아이들 다 놔두고 나만 챙기고 돈도벌구 했으면하는우울한 주부 였네요.지금은 주식창 보는 재미에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76 색이 바랜 고춧가루 버려야할까요? 4 맛도없어 2012/04/02 1,570
89175 페이스북 친구가 사진 태그 관련 질문드려요~ 1 이놈의 페이.. 2012/04/02 1,991
89174 자꾸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져요..ㅠㅠ 슬퍼요 6 ㅠㅠ 2012/04/02 1,821
89173 사위는 손님대접 받고, 며느리는 하대 받는다는 말 7 눈팅.. 2012/04/02 2,463
89172 진정 한눈에 자기짝들 슝하고 알아들 보신건가요??? 17 호빵 2012/04/02 6,115
89171 코스트코 구매대행 싼 곳 아시나요? 2 슈슈 2012/04/02 6,391
89170 母國에서도 버리는 카드인모양입니다.. 3 .. 2012/04/02 1,346
89169 유승민이도 방송사 파업이 옳다고 하네요,,, 2 혹시뒷북? 2012/04/02 1,214
89168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4 ... 2012/04/02 1,615
89167 연엔 사찰 문서가 진짜로 똭! 8 참맛 2012/04/02 1,881
89166 간단한 간식 담아줄 가방 사려구하는데요..색상좀 골라주세요. 5 도시락가방 2012/04/02 819
89165 지하철에서 김밥 먹어도 되나요? 27 김밥 2012/04/02 4,753
89164 변호사도 건설업처럼 하청주는 경우도 있나요? 5 ... 2012/04/02 719
89163 G마켓 암호 알아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2 쇼핑도사님 2012/04/02 817
89162 초등 고학년 딸들 매직파마랑 염색 다들 해주시나요? 4 ***** 2012/04/02 1,106
89161 신들의 만찬에서 재하라는 캐릭터 10 정원사 2012/04/02 2,102
89160 김소은 벤츠e300 타네요 6 하늘 2012/04/02 14,413
89159 식당에서는 애들 간수좀 잘 해주셨으면..ㅠ서비스업 힘들어요 21 피곤 2012/04/01 2,959
89158 초등학교 수학익힘책 정답지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2 초등학부모 2012/04/01 1,041
89157 문재인 “박근혜 사찰은 어불성설…피습상황 정리 일지일뿐” 2 참맛 2012/04/01 918
89156 할머니의이혼한 아들의 손주~ 3 ... 2012/04/01 1,695
89155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7 문의 2012/04/01 1,932
89154 한번 만났던 낭자가 담번에 또 보자네요~ 1 Eusebi.. 2012/04/01 967
89153 초6 여자애, 친구들이랑 동대문 몰려가서 옷 사입고 구경하는 것.. 6 ***** 2012/04/01 1,601
89152 해외 계신 82님들 투표 하셨나요? 5 투표 2012/04/01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