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면허따고 연수 16시간 하고, 운전대 잡으니 떨리는 맘은 많이 사라지고 자신감도 좀 붙고 그러네요.
헌데, 도저히 주차때문에 혼자서 운전을 할 수가 없네요.ㅠㅠ
가까운 곳은 이제 제법 운전하고 그러는데, 이놈의 주차가 안되니 차를 끌고 나갈수가 없어요.
옆에서 어떻게 하라고 조금만 알려주면 금방 하겠는데, 도저히 혼자서는 감을 잡을 수가 없어요.
연수받을때 주차하는것도 가르쳐 준다 하더니만, 겨우 한두번 주차하고, 그것도 강사가 다 말로 어떻게 하라고
해서 그래도만 했더니만, 이제 혼자서는 도저히 안되네요.ㅠㅠ
시간이 약일까요? 주차 잘하시는분 어떻게 하셨나요?
따로 돈내고 또 주차만 강사에게 배우는거는 너무 돈아까울거 같은데, 남편은 도저히 제 이런 상황자체를
이해못해요. 그냥 감으로 이런저런 각도에서 상황판단을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만 하는데 저는 정말 모르겠거든요.
주차 잘하시는분들 어찌들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