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짧은 홍콩여행 중 마카오 다녀오는거, 어떨까요?

주말여행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2-01-29 16:18:45

주말을 끼고 가는지라, 마카오 갈 수 있는 날이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일요일 뿐인데요..  

베네시안 호텔 구경이랑 각종 쇼는 제 관심사가 아니라 ^^;; 걍 마카오반도 역사지구 천천히 구경하고  

맛있는 거 먹고 돌아오고 싶은데요.. 이정도 일정을 소화하려고 일요일 마카오의 지루한 출입국시간이며 

관광지의 혼잡함을 감수하는건 좋은 생각이 아닐까요??  

마카오 꼭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일요일의 당일치기 일정은 참 이것저것 망설여 지네요^^;; 

IP : 180.66.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요일 당일치기
    '12.1.29 4:22 PM (119.70.xxx.162)

    말리고 싶네요..출입국, 완전 사람 많아요.
    천천히 돌아보고 싶으시면 나중에
    마카오만 따로 다녀오시는 것을 권해요.

  • 2. 원글
    '12.1.29 4:33 PM (180.66.xxx.199)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참고로 홍콩은 서너차례 다녀왔는데, 마카오는 한번도 들러보질 못해
    요번 기회에 가볼까 하는건데요.. 최대한 빠른 시간대 배를 타도 역시 일욜은 무리일까요??

  • 3. 홍마
    '12.1.29 4:38 PM (1.176.xxx.219)

    홍콩 3박 4일 일정 중에 마카오 당일치기 다녀왔었는데 좋았어요 딱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좋을 나라더라구요
    주말에 카지노 하러 왔다갔다하는 사람 많다고는 하던데 배표를 미리 구입하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4. 배표가 문제가
    '12.1.29 4:46 PM (119.70.xxx.162)

    아니랍니다..그거야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해놔도 되고
    바로 전날 페리 매표소에 가면 예매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잘못 시간 맞추면 출입국에서 몇 시간을 허비한다는 것

  • 5. 마카오
    '12.1.29 4:59 PM (211.219.xxx.62)

    마카오는 페리 타고 1시간이면 가는데요. 늦은 오후에 마카오행 페리 타고 넘어가서 저녁 드시고 밤새 카지노하다가 다음날 새벽에 돌아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 6. lily
    '12.1.29 4:59 PM (113.76.xxx.180)

    홍콩에서 마카오행 배는 24시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주있구요 , 이미그레이션도 빠른편입니다
    마카오에서 셔틀버스나 시내버스 타시고 여기저기 둘러보시고 세나도 광장 입구에 있는 완탕집 가셔서 유명한 완탕면 한그릇 드시고 가세요

  • 7. Brigitte
    '12.1.29 6:02 PM (188.104.xxx.116)

    이 나라 저 도시 여행 많이 한 제 느낌에 정말 볼 것 없던 곳이 마카오였는데;;; 저도 당일치기로 아침 일찍 보트타고 갔는데 더 있을 수 있었는데도 일부러 빨리 돌아왔어요. 아우...넘 아니어서;;

  • 8. 실망
    '12.1.29 9:14 PM (124.56.xxx.174)

    저도 홍콩이 넘 좋아서 대여섯번 다녀왔는데요, 항상 마카오는 왠지 안땡겨서 안가다가 갔더니 역시나... 배표 당겨서 빨리 돌아왔어요. 홍콩도 정신없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더 정신없고 공기도 안좋은것 같고 그닥 볼것도 없고ㅠㅠ 계속 궁금증이 남으실테니 한번은 가보셔야겠지만, 일정이 여유로울때로 미루시고 짧은 일정엔 참으심이..

  • 9. 비추
    '12.1.29 10:15 PM (58.127.xxx.184)

    저도 개인적으로 마카오는 비추에요.
    카지노에 관심이 있다면 몰라도...
    차라리 안 가보셨으면 홍콩에서 전철 타고 심천을 가보는게 나을 듯.

  • 10. 원글
    '12.1.30 6:26 AM (180.66.xxx.199)

    답글 올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카오도 참 호불호가 갈리는 도시군요^^;;
    일단 염두에 두고 있다 현지 날씨랑 그때 기분 봐가면서 움직여야 할까봐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86 외국여행 많이 다녀보신분 해외여행 조언 좀 7 여행 2012/02/08 1,593
68585 전여옥 의원, '아파트 개명' 논란 결국 피소 3 lemont.. 2012/02/08 1,650
68584 Writing 책 추천해주세욥! 2 영어잘하고파.. 2012/02/08 832
68583 대전 날씨 어때요? 2 오늘 2012/02/08 670
68582 오랫만입니다.^^ 82쿡,, 2 그까이꺼 2012/02/08 875
68581 지금 좋은 아침에 재활용 리폼하는 사람들.. 38 개인의 취향.. 2012/02/08 9,281
68580 도대체 108배 얼마나 해야 살이 빠질까요! 12 통통녀 2012/02/08 5,677
68579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ㅜ 4 bb 2012/02/08 560
68578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해요.. 2 정말정말 2012/02/08 763
68577 임산부 오늘 날씨에 외출하면 안되나요? 8 dd 2012/02/08 998
68576 결국은 성공하는 평범한 아줌마 이야기..소설이나 영화는 뭐가 있.. 4 스끼다시내인.. 2012/02/08 1,486
68575 피부과에서 벨벳 관리를 받으려는데 얼마쯤 할까요? 1 한파물러가라.. 2012/02/08 2,140
68574 초등생 여아 핸드폰 어떤거 사용하나요? 2 어쩔까나 2012/02/08 803
68573 오늘은 전주분들이 부럽네요 5 전주시의회 2012/02/08 1,655
68572 "ㅋㅋ"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7 저만 이상한.. 2012/02/08 1,376
68571 7살아이 수학문제집 풀리다가 가끔 폭발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11 공부가 뭐라.. 2012/02/08 1,774
68570 초등2학년 올라가는 아들이 쓴글인데요.... 14 jj 2012/02/08 1,701
68569 세부 지진났던데, 안가는 게 낫겠죠? 가족여행 2012/02/08 676
68568 도대체 남편과의 사이가 아주 좋다라고 쓴 사람들... 39 세아이맘 2012/02/08 13,374
68567 오늘 분당쪽 고등학교 발표 나는 날인데요...1지망 9 분당 2012/02/08 1,490
68566 환전을 자주하면 금감원에 명단이 통보되거나 그러는 제도가 혹시 .. 1 궁금 2012/02/08 998
68565 스카프 선물 받는다면 어떠신가요? 8 고민중 2012/02/08 1,864
68564 임시완이란 남자 왜이리 잘생겼나요? 3 흐미 2012/02/08 3,167
68563 2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08 690
68562 아는엄마가 부동산 사무실개업했다는데‥ 3 선물 2012/02/08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