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할시간이 전혀 안나는데 살뺄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현이훈이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12-01-29 15:00:31

아이 둘 데리고 있고 남편은 매일 늦고 운동할 시간이 전혀 안나네요...

둘째낳고 찐 살 좀 빨리 빼고 싶어서 음식조절은 하고 있는데 2키로 빠지고 더이상 빠지지가 않아요....

운동과 병행하면 빠질거 같은데 운동할 시간이 안나네요....너무 피곤해서 애들 자면 바로 자버려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살을 뺄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IP : 123.212.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3:06 PM (58.234.xxx.93)

    테레비를 보면서도 걷고 설거지 하실땐 뒤꿈치 들고 있으시고..
    생활속에서 하심 되죠.
    전 그렇게 해서 어릴때 상당히 많이 줄엿어요.
    그리고 그게 요요없이 유지되고있어요. 어릴때여서그런지.

  • 2. 현이훈이
    '12.1.29 3:12 PM (123.212.xxx.186)

    집안일은 부지런히 하는 편이에요.....사람들이 애 둘 키우는집 같지않고 깔끔하대요....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시고...많이 움직이는 편인데도 힘만 들고 살은 안빠지네요...
    생활속에서 틈틈히 운동할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 3. 저도
    '12.1.29 3:18 PM (121.140.xxx.185)

    아직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데, 108배가 좋다고들 하더군요.
    검색해 보면 하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어요.

  • 4. ..
    '12.1.29 3:18 PM (58.234.xxx.93)

    위에 글썼는데요. 만보기 하나 사셔서요. 차고 계시면서 드라마 보면서도 내내 걸으세요. 일단 그냥 집안에서만 계시면 아무리 부지런해도 하루 500보 채우기 힘든걸로 알아요. 만보를 채워보세요. 그리고 자기전에 책읽으면서 한시간 이불위에서 걸으세요. 한달에 2킬로이상 빠질걸요.

  • 5. 현이훈이
    '12.1.29 3:21 PM (123.212.xxx.186)

    만보기 좋은방법이네요...^^

  • 6. 저도 애 둘..
    '12.1.29 3:27 PM (112.154.xxx.57)

    저도 애 둘 맘인데요....지금은 애 낳은지 얼마안되서 운동 못하지만 애 하나였을때 운동방법은..주말에 남편있을때는 동네 1시간정도 걷기 오전,오후로 2번정도 하구요...평일에는 아침저녁으로 108배 했어요...근데 살이 빠진거는 모르겠고..몸 라인이 좀 살아나고 활력이 생긱느 느낌...저는 둘째 낳고 1키로 빼고 다 빠졌어요,,워낙 애 보니라 바빠서..

  • 7. 저도 애 둘..
    '12.1.29 3:29 PM (112.154.xxx.57)

    글구 윗 분 말대로 만보 채우기 힘들어요...어 어제 만보기 차고 마트까지 걸어서 쇼핑하고 왔는데 한 왕복 2시간정도(쇼핑시간 포함) 걸었는데도 2000보 좀 넘더라구요...

  • 8. 현이훈이
    '12.1.29 3:30 PM (123.212.xxx.186)

    윗님 너무 부럽네요....둘째낳고 다 빠지셨다니........전 왜 안빠질까요?ㅠ.ㅠ

  • 9. 음=_=
    '12.1.29 3:36 PM (125.186.xxx.131)

    애들 데리고 살림하면서 절대 안 빠지던데요;;;;;
    전 작은애를 유치원에 맡기고 나서,운동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면서 살 뺐습니다. 그 전에는 절대로 절대로 불가능 했어요. 집안일 하면서 운동하라구요? 오~노~그건 노동이지 운동이 절대로 안 되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운동하려는 꼴을 보이면, 양쪽에서 애들이 달라붙고...아 한숨 나오던 시절이네요. 지금도 힘들지만, 그래도 작은애가 유치원에, 큰애는 학원에 가면 헬스장에 갈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 10. 음=_=
    '12.1.29 3:37 PM (125.186.xxx.131)

    무엇보다 애들이랑 24시간 있을때는, 운동할 시간이 생겨도...그 시간에는 좀 쉬어야 할 거에요. 지쳐서요. 주부 일이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전 그때 그랬어요. 좀 시간 나면 지쳐 쓰려져 잤답니다. 그럴 시간도 거의 안 났지만요 ㅠㅠ

  • 11. 현이훈이
    '12.1.29 4:12 PM (123.212.xxx.186)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오늘부터 바로 실천에 옮기도록 해야겠어요~^^

  • 12. ,,,,,,,,,,
    '12.1.29 4:53 PM (72.213.xxx.138)

    아 ㅜㅜㅜㅜㅜ 저도 다 아는 사실인뎅 ... 소식, 절제, 야식 금지... 그런데, 식신본능이 더 커요 ㅠㅠㅠㅠㅠㅠ

  • 13. 살림도
    '12.1.29 5:39 PM (121.190.xxx.242)

    부지런히 하면서
    아이도 돌보고 활동량이 작은게 아닌데
    살이 안빠진다면
    식단을 칼로리가 작고 포만감 높은걸로 신경써 보시구요,
    것도 아니리면 영양제를 드셔보세요.
    대사가 잘 안되면 피곤해도 살이 찌더라구요.
    전 게을러서 살 못빼는 녀자..

  • 14.
    '12.1.29 5:41 PM (211.246.xxx.111) - 삭제된댓글

    다요트한약드세요ㅡ 저지금 먹고있는데 얼굴선이나와 시제야 옷빨 사진빨 받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76 검은색 니트 원피스에 뭘 신어야 하나요? 2 @@ 2012/01/29 1,303
63475 자반삼치 맛나게 굽는법 알려주세요~ 4 삼치 2012/01/29 2,026
63474 프라다겉감에 안에 밍크로 된 코트 3 브랜드 2012/01/29 1,664
63473 제빵기로 식빵만들어먹으면 비용면에서 14 저렴한가해서.. 2012/01/29 5,115
63472 고기 안 넣은 김치찌개 맛 실망;;; 구제 좀 해주세요 9 000 2012/01/29 1,839
63471 이런 미친*도 있네요.. 1 .. 2012/01/29 1,459
63470 연간2조원의 나가사끼짬뽕 꼬꼬면등 라면시장경쟁 올해도 계속된다 1 기린 2012/01/29 613
63469 50대 아줌마 아이패드 사려고 하는데 잘 쓰게될까요? 5 ... 2012/01/29 1,423
63468 자꾸 노처녀는 많고 노총각은 적다는데... 15 인생은 홀로.. 2012/01/29 5,723
63467 행운목이 죽어가요ㅠㅠ 10 ..... 2012/01/29 4,920
63466 사는재미가없네요 1 중년여성 2012/01/29 1,062
63465 나가수- 이현우라니... 4 막장 2012/01/29 1,800
63464 어느날 부터인지..갑자기 겨드랑이 양쪽에.. 1 붉은점 2012/01/29 1,286
63463 혹 닭발 매웁게 맛있게 하는 레시피 공유좀 부탁드려도 될가요 여여 2012/01/29 844
63462 고백-립스틱이랑 파우더만 비싼 브랜드 쓰는 나 5 00000 2012/01/29 2,679
63461 질 스튜어트 브랜드 혹시 아세요? 가방 지름 고민중 7 궁금 2012/01/29 3,998
63460 스마트폰 저렴하게 이룡하는 법 없나요? 1 스마트폰 2012/01/29 841
63459 (펌)시아버지가 **을 드시고 싶어하세요..(혐오주의!!!--임.. 12 이게정말 사.. 2012/01/29 4,215
63458 안 해도 되는 유방 맘모톰 수술을 권한 의사 3 2012/01/29 16,220
63457 온몸이 돌아가면서 아프네요.운동추천해주세요 7 아악 2012/01/29 1,373
63456 파는 야채스프도 괜찮을까요? 2 ㄹㄹ 2012/01/29 1,910
63455 제발 주차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8 도움 2012/01/29 3,945
63454 32개월 아이 2주넘게 감기가 가는데..큰병원가봐야할까요 1 .. 2012/01/29 505
63453 저가여행좀 6 여행 2012/01/29 1,326
63452 출산하고 3주뒤 가족결혼식 참석가능한가요? 12 고민 2012/01/29 2,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