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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돌입!! 같이 하실분???

꼬꼬댁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2-01-29 13:49:23

30 초반이고 많이는 아니고 좀 둔하다 싶은..(많이 일지도..) 체형입니다.

결혼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결혼 6개월 만에 7킬로가 찌고 쭉 오름세이다가 1달전에 막간의 다이어트로 3키로 정도 빠졌어요.  설 명절 동안 정신을 놨더니.. 배가 빵빵.. 조금만 신경 안써도 도지는 변비로 고생이 많습니다..

 

내일부터 간단하게 1~2 주 정도 다이어트를 할거에요.

이름하여 덴마크다이어트.

몇년전에 친구가 했는데 8키로인가 뺐는데 부작용이 심해서 6개월간 생리를 안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무리 안하고 먹는 것 조절에 물 많이 마시고 운동도 걷기 위주로만 욕심 많이 안부리고 했었어요.

그랬더니 12일 동안 3키로 빠지고 그 후에는 먹는 것 생각하게 되고 무리없이 잘지냈어요.

(12일 차에 신랑이랑 순대사먹고 접었네용~ 원래는 14일 프로그램이지요. )

 

그래서 다시 한번 해보려구요. 일년에 한번만 해야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라고 하던데..

저는 좀 몸이 가벼워지고 그 동안에 식습관들까지 돌아보게 되어서 좋더라구요.

옷이 가벼워지는 그날이 오기전에 좀 빼서 편해지고도 싶고..

살찌는 걸 싫어하는 시댁 어르신들 말씀도 이젠 그만 듣고도 싶고..

 

저와 같은 이유이든 또 다른 이유이든..

같이 의지 불태울 분 어디 안계신가요?

IP : 112.159.xxx.1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을
    '12.1.29 1:51 PM (114.201.xxx.165)

    좀 알려주세요.빠지긴 하던가요

  • 2. 그라시아
    '12.1.29 2:02 PM (61.33.xxx.185)

    저도 하려고 계란두판 사놨어요^____^
    집에 체중계가 없어서 지난주 딴데서 재보니 57.2
    53키로정도까지 빠지면좋겠어요!
    왠지 동지가 생겨 든든한 느낌이네요
    전 34살 21개월 딸아이 엄마입니다 ^___^

  • 3. 뚱녀시려
    '12.1.29 2:28 PM (1.98.xxx.21)

    저도명절끝나면 시작하려고 했는데 마침잘됐네요. 우리같이해요.매일매일 먹은거 운동한거 올려봐요...저는4학년중간반입니다^^.저는지금걷기하려고 공원에나왔어요.이제 출발함다~

  • 4. 꼬꼬댁
    '12.1.29 2:41 PM (112.159.xxx.116)

    ㅋㅋ. 정말 몸에 무리없이 큰 욕심부리지 말고 해봐요 ^^
    낼부터 딱 시작할꺼에요..

    첫 댓글님..
    덴마크다이어트라고 검색하면 식단표가 나와요. 그냥 2주 동안 그것만 섭취하면 되요..

    저번에 했을 때 쫌 고역인 상황에서 힘이 되었던게.. 인터넷 후기들인데요.
    그때도 느낀거지만 후기 찾다보면 꼭 허벌 광고로 넘어가서.. 짜증도 나고..
    나를 다지기 위해서는 그때 그때 같은 상황의 사례들이더라구요.
    같이 자극 받으면서 해봐요..

  • 5. 저도동참
    '12.1.29 3:47 PM (125.185.xxx.11)

    저도 동참합니다.
    혼자하면 중간에 자꾸 어그러져서.. 지난번 하다가 5일만에 중단했어요 설에 이것저것 먹구.
    매일 여기서 만나서 먹은거 운동 말하나요?
    이번엔 성공하고 싶습니다 !!
    전 2월 10일까지만 하고 싶어요~ 어디를 가서 ㅋ
    낼부터 완벽하게 지켜야 겠네요 화이팅

  • 6. 이번엔성공이닷
    '12.1.29 4:53 PM (211.46.xxx.10)

    저는 저녁은 반으로 줄이거나 야채도시락으로... 매일 1시간 운동으로 1달에 2K씩 6개월 다이어트 하렵니다..

    야채 어제 사두었어요.. 당근, 무, 고구마, 귤, 하루에 한끼는 야채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아침, 점심은 든든히

  • 7. 이번엔성공이닷
    '12.1.29 4:55 PM (211.46.xxx.10)

    어제 잰 몸무게 64k...키는 161에요 1년새 움직이질 않으니 6킬로가 쪘어요.. 동시에 우울증도 온것같아요
    이런 뚱뚱하고 비건강적인 상태는 벗어나고 싶어요

    며칠전엔 건강보험공단에서 대사증후군 가능성이 높다고 운동과 식사조절하라는 편지도 받았어요

  • 8. 저두
    '12.1.29 5:14 PM (116.39.xxx.199)

    동참하고 싶어요 한 5키로정도 감량하고 싶은데 의지부족으로 그게 그렇게 안되네요..한 2키로 빠졌다가 다시 제자리 내려갔다가 다시 또 제자리..ㅜㅜ 내일부터 당장 저도 실천할래요!

  • 9. 꼬꼬댁
    '12.1.29 9:15 PM (112.159.xxx.116)

    함께 동참할 분들은 모였는데 날마다 어떻게 체크를 해야할까요?
    암호라도 지어서.. 날마다 해볼까요?
    그럼 먼저 이야기 꺼낸 제가
    (다이어트 일기 1일)

  • 10. 다욧
    '12.1.29 10:48 PM (115.41.xxx.141)

    저두 동참하려구요~ 그럼 밖에 나가면 안되겠죠??
    같이 함 해봐요

  • 11. 여기 추가요
    '12.1.29 11:11 PM (182.211.xxx.221)

    저도요 손 번쩍~~
    몸 무거워 힘드네요 얼굴도 달덩어리
    우선 반식에 저녁이라도 굶을까 싶어요
    운동 시간도 없고...

  • 12. jeniffer
    '12.1.29 11:36 PM (110.8.xxx.76)

    저요! 내일부터 시작!! 동참합니다

  • 13. 꼬꼬댁
    '12.1.29 11:50 PM (112.159.xxx.116)

    글이 잘린줄도 모르고 올렸네요ㅡㅡ;;
    내일부터 매일 오전에 (다이어트 일기 0일) 이렇게 글을 쓸께요.
    그러면 동참하시는 분들 들어오셔서 각오도 다지시고, 서로 파이팅 하면서 함해보아요..

  • 14. 보험몰
    '17.2.3 4:44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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