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뜻인가요?

슬퍼요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2-01-29 02:05:41

젤 친한 친구가..

아니 젤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

공부는 제가 잘했지만,,그애는 부잣집 딸이라 명문대 음대 가고

전..고등때 방황하다 그냥 지방대...

전 일찍 결혼했고,,그앤 40들었는데..솔로예요

키가 많이 작고..연애가 잘 안되어요,,

전 키도 크고 나름 인기도 좋아서 시집을 잘 갔어요..

신랑도 능력있고..잘 생기고..착해요

이번에 평수 넓혀 이사 갔더니 놀러와서는...

난 암만봐도 니가 안 이쁜데..

왜케 시집을 잘갔는지..도통 모르겠다면서...많이 들은 그 말을 또 하네요..

솔직히 키크고 이쁘다 소리 많이 듣고 살았는데..

왜 얘만 그럴까요?

질투나 그런것도 아닌 진심인것 같았어요..

늘..김장 챙겨주고..하는데,,

정말 젤 좋아하는 친군데..

많이 속상하네요

IP : 121.177.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리맘
    '12.1.29 2:12 AM (211.246.xxx.201)

    질투예요..
    저도 비슷한 경우.. 다만 제 친구는 감정을 가감없이 그대로 드러내기에 그게 질투와 부러움이 섞인 거란걸 쉽게 알아챌수있었어요..

    제 친구는 모태솔로 38.. 저는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남친 끊어진적이 없었고, 심지어는 그 친구에게 절 소개해달란 남자도 있었기에 엄청 짜증냈어요..
    제 친군 심지어 저더러 남자에게 뒷돈 대주는거 아니냔 이야기도..ㅋㅋ
    워낙 유쾌한 사이였었지만 질투 맞아요.. 저더러 뚱뚱한데 색기 흐르는 요상한

  • 2. 누리맘
    '12.1.29 2:13 AM (211.246.xxx.201)

    앗 끊겼다..

    요상한 년이란 이야기도 했었어요.. 그냥 토닥여주세요

  • 3. 날스
    '12.1.29 2:13 AM (71.119.xxx.123)

    부러워서 칭찬하는 말입니다.
    니가 참부럽다를 자기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좋은 친구 잃지 안토록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85 체르노빌의 아이들 읽어보셨어요? ... 2012/02/01 1,191
66084 외모에 대해 12 이해불가 2012/02/01 3,777
66083 바욜샘에게 레슨시 바이올린 가지고 와달라고 하는게 실례인가요? 24 후끈 2012/02/01 4,259
66082 지난호 잡지 같은거 싸게 구할 수 있는 방법아세요? 4 질문좀~ 2012/02/01 2,778
66081 (펌) 구두쇠 아빠 3 언제적 2012/02/01 2,142
66080 청취자가 1000만명으로 분석이 되네요,, 8 봉주 4회 2012/02/01 2,020
66079 떡볶이 얼려도 되나요? 1 급질 2012/02/01 1,907
66078 절대 자기가 낸소리는 경험 못한다는거 아시는지요? 층간소음!!.. 2012/02/01 1,405
66077 일본 원전지역 한 주부의 블로그 33 김씨 2012/02/01 14,711
66076 15개월 여아는 무슨 선물 받으면 좋아라 할까요? 6 고민고민중 2012/02/01 2,063
66075 두통이 있고 가슴이 두근거리고매스꺼운데... 빈혈일까요?.. 2012/02/01 1,469
66074 술 취해 욕설하는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해 ..... 2012/02/01 1,832
66073 조선종편 '한나라당' '박근혜'만 '이뻐~' 호빗 2012/02/01 1,333
66072 급질문) 수제비반죽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보관하나요? 6 나나 2012/02/01 10,985
66071 식당에 오셨다가 목도리를 놓고가시는 분이 많은지.... 3 마사 2012/02/01 2,700
66070 갑자기 남편과 예전 기억이 떠올라 웃음이 2 ... 2012/02/01 1,491
66069 대한 노인회 상조회 괜찮은가요? 2 상조회 2012/02/01 4,707
66068 육십만원이 넘는 돈을 나흘만에 내라니!! 9 그냥 2012/02/01 3,828
66067 성장판 닫혔다는 말 듣고도 노력해 보셨나요? 8 엄마마음 2012/02/01 3,818
66066 앱 결제할 때 사용하는 신용카드 어떤거 사용해야 하나요 1 카드 2012/02/01 1,161
66065 티파니 2 sleepq.. 2012/02/01 1,885
66064 푸드쇼 <Olive Show>와 함께 할 방청객을 모.. 3 초코코 2012/02/01 1,647
66063 소유한 집을 공동명의로 변경 4 속이 타네요.. 2012/02/01 2,421
66062 지금 나꼼수 봉주 4회 다들었는데.... 67 나꼼수 2012/02/01 4,537
66061 해지스옷 2 울산댁 2012/02/01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