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청와대 직원 500여명과 등산..임기 마지막까지 "속도 늦추지 말자" 강조]
워크숍은 하금열 대통령실장 인사말, 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강연, 대통령 발언 순으로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올해 1년이 매우 중요한 한해"라며 "400미터 계주할 때 4명의 주자가 100미터 씩 달려 바통을 주는데 다음 사람에게 바통 넘겨줄 때 더 속력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중간에 속도를 늦추면 대한민국호가 어떻게 되겠는가.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면서 "다음 정권 누가 들어오든 우리는 바통을 넘겨줄 때까지 속력을 내야 그 다음 사람이 속력을 내서 대한민국이 계속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것이 매우 중요하고 마지막 1년 더 속도내야 하고 더 치밀하게 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무엇이 위기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대비만 잘 하면 된다. 좌고우면 하지 않고 확고한 자기 철학과 정체성을 지키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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