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일어잘하면 취업에 도움이 되나요?

궁금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2-01-28 01:30:41

30대 날라리 남동생이 있어요.

좀 독특한 성격에, 독특한 이력에....

그냥 딴따라 하면서 살면 딱인데...뭐 그렇게 풀지리는 않았네요...

 

다른건 다 그런데...일어는 잘해요..회화가능하고, 일본어능력시험 1급(?) 이런 상장도 보여주던데...

일본가서 살고 싶어하던데, 일본은 외국인취업이 안된다고 하던데요...

이직을 하려하는데...하던일과는 전혀다른...드러낼게 일어잘하는것 밖에 없어서...

나이도 많고...

뭐 알아서 하겠지만...보는 누나가 좀 답답해서 여기에 여쭤보네요.

 

IP : 115.139.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어 1급
    '12.1.28 1:33 AM (14.52.xxx.59)

    너무너무 많아요,취업을할때 전제조건으로 내밀 사항은 안되요
    일문과 출신들도 전공 살릴만한 곳이 의외로 없는게 현실입니다
    일본은 외국인 취업 잘되요,컴쪽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 많이 가있습니다

  • 2. ㅇ ㅁ
    '12.1.28 1:35 AM (220.116.xxx.82)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 사람들 진짜 많던데요; 호텔이나 일반 회사에서.. 근데 굳이 일본 가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 3. 공부
    '12.1.28 1:48 AM (125.191.xxx.34)

    일어 1급은 정말 넘쳐나요
    일드 좋아하는 분들이 놀다가? 준비하면 다들 따는 정도...

    일어 깔고 전공 분야도 있어야죠

    근데 일본에서 살아도 되나요??;;;

  • 4. 일어에
    '12.1.28 1:54 AM (125.187.xxx.194)

    영어까지 잘 하믄..확실히 취업에 도움되드라구요

  • 5. 전 일본에서 살다 온 사람으로서
    '12.1.28 2:59 AM (58.141.xxx.176)

    다시 가서 살고 싶은 곳이에요..

  • 6. 여행사
    '12.1.28 3:52 AM (174.118.xxx.116)

    가이드는 어떨까...생각해봤어요.
    딴따라 기질도 있고....하면, 여행도 다니면서 재미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다가 여행사도 차리고^^
    혹시 이런 스타일로 얘기 좀 해보시고, 큰 여행사들 사이트에 들어가 구인난도 찾아보세요.
    방랑자기질이 있는 가이드를 일본여행에서 만난적 있는데 즐기면서 하시더라구요.

  • 7. .....
    '12.1.28 7:37 AM (112.169.xxx.238)

    일어만 가능하다고 가이드 할 수 있는건 아니겠죠.
    일본 역사,풍습,지리...웬만한건 꽤고 있어야겠지요.
    인바운드(통역안내),아웃바운드 담당하는 자격증 있어야 하구요.
    그저 여행사 직원으로 인솔해 단체손님 따라다니는 정도 가능할듯...
    방랑기질 있다 할 수 있는건 아니지요. 서비스마인드,단체앞에서 설명
    가능해야해요. 일어1급은 겨우 일본어 구사 할 수 있는정도 어찌보면
    초등생 수준인 경우가 흔합니다. 외국인인 한국인 입장에서1급은 모든게
    완성된듯한 느낌이지만 한참 모자라요. 더 공부를 해야합니다. 달리
    외국어일까요? 언어는 순단일 뿐입니다. 뭔가 자기 전공이 있어야겠지요.
    일본내에서 일을 구해보는게 나을것 같네요. 해외쪽으로 인솔해 나가는쪽은
    모르겠으나 일본인통역쪽은 날라리쪽보다는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대부분 10년 이상 오래 일하시는 분들 많구요.
    이대 서울대 여자분도 자격증 취득하셨었는데... 나름 3D업종이라 느꼈는지..
    이대분은 약국하는 어머니 도와드린다고 얼만 안하고 그만 두더군요.
    날라리 기질로는 버티기 힘들겁니다. 인내력,통솔력,역사,자기만의 시나리오,
    있어야 가능하지요. 큰여행사들 4년제 학력 당연 봅니다.

    일본을 좋아한다면 일본내에서 직장을 스스로 찾아야 쉽지요.

  • 8. .....
    '12.1.28 7:38 AM (112.169.xxx.238)

    오타수정 언어는 순단--->수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74 법원등기는 왜 환부불필요 일까요? 1 흠.. 2012/03/14 5,496
81673 아가 등이랑 팔이 거칠거칠해요 3 아가 2012/03/14 647
81672 목욕탕(온천)에 뭐 들고 가세요? 4 촌년 2012/03/14 1,198
81671 통합진보당 정진후 공천에 관한 딴지일보의 논평...실망스럽다 못.. 4 에구에구 2012/03/14 691
81670 SK2 달라지는걸 느낄거예요.광고로 고민.정말 좋나요? 9 광고에서 하.. 2012/03/14 2,073
81669 강남갑 새누리당 박상일 "독립군은 테러단체 수준 6 밝은태양 2012/03/14 770
81668 중1된 딸아이 공부법..고민해결좀 해주세요.. 5 &&& 2012/03/14 1,335
81667 축농증 완치하신분 계신가요? 8 죽을거 같음.. 2012/03/14 4,489
81666 아들키우시는분들...애들 포경수술해주셨어여? 16 고민중 2012/03/14 6,337
81665 분당,성남 이쁜한복대여점 추천부탁드려요 한복 2012/03/14 1,043
81664 서울여행 도움주세요 1 서울여행 2012/03/14 1,005
81663 전세갈 집에 융자가 있는데..고민이예요... 13 갈팡질팡 2012/03/14 2,800
81662 송파구에 한우 맛난 곳 추천 좀 8 한우조으다 2012/03/14 837
81661 아이패드 로그인 2 뜨락 2012/03/14 489
81660 방하나를 드레스룸으로 꾸밀때 장은. 어떻게 짜넣으시나요. 5 지현맘 2012/03/14 1,671
81659 저희 엄마의 지론은 어릴때 붙들고 공부를 시켜야 한다였어요. 13 2012/03/14 3,339
81658 FTA때문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모두 정품으로 바꿔야 한다는데 전.. 7 검은나비 2012/03/14 950
81657 나 삐졌어요. 초콜렛 안사오면 저녁 안줄거예요. 2 흥. 2012/03/14 688
81656 거들 어떤 것 입으세요?? 3 ^^ 2012/03/14 1,170
81655 2달된아기가6키로넘어가네요;;; 5 ..... 2012/03/14 932
81654 강정 한라봉 주문했어요.. 1 dd 2012/03/14 593
81653 아이의입냄새... 6 입냄새.. 2012/03/14 1,663
81652 숙취해소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숙취 2012/03/14 1,278
81651 웃긴 이야기 1 아이스크림 2012/03/14 716
81650 지금 초2 우리 딸의 일상생활은,, 4 ㅇㅇ 2012/03/14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