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관절 충돌증후군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2-01-27 23:41:12

제가 취미로 퀼트를 오래했는데 그 때문에 목디스크도 오고 어깨, 고관절이 다 안좋네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면서 풀어주고했어야됐는데 한조각한조각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금은 수시로 풀어주고 운동도 꽤 오래하고있지만한번 깊어진게 당최 호전이 안됩니다.

목하고 어깨 각각 엠알아이도 찍어보고 약먹고 물리치료도해봤지만 답이없습니다.

당장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양약을 장복하긴싫고 좀 먹어봤는데 효과도 없어요.

의사샘은 병명보다는 이러저러하게 상태를 설명은 해주시던데 최근 한의원에가서 치료를 받던중 한의사샘이

어깨관절 충돌증후군이라고하더군요.

저도 워낙 아프니 이리저리 검색을 많이 해보는데 맞는것같아요.

수술을 안하고 다른 방법으로 좀 낫게 할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만약의경우도 생각해놔야할것같네요.

지금은 신문을 보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기만해도 목때문에 머리가 터질것같은데 어깨마저 안좋네요.

스테로이드주사는 몇번 맞아서 더이상 맞을수도없고..

제가 알아본바로는 딱히 좋은 치료법이 없는데 다른방법을 알려주실분 계실까요?

초기는 아닌것같으니 초기에 해당하는 치료법은 저에게 안맞을것같아요.

IP : 39.113.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8 10:06 AM (218.236.xxx.183)

    저도 퀼트하다 생긴 어깨병 타이전신맛사지 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최소 20회정도 해보세요. 병원 다닌거 보다 훨씬 나아요.
    어쩔 수 없이 꼭 하셔야 한다면 퀼트는 꼭 입식 테이블에서 팔 올려놓고 하세요..

  • 2. 짧게 말씀드리자면
    '12.1.28 7:43 PM (125.177.xxx.193)

    요가를 한번 해보세요.
    저도 20년도 전에 자판을 많이 치다가 어깨가 뭉쳐서 젊은시절 엄청 고생하며 보냈네요.
    대학병원 신경과도 가보고 통증학과도 가보고 (먹는약,주사) 했는데
    오래된 지병처럼 안나았거든요.
    요가한지 지금 3년됐는데 안쓰던 근육 써줘서인지 그동안 어깨 아픈거 잊고 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10 재수할려고 해요. 다시도전^^.. 2012/02/03 728
66609 대학생이 다니기좋은 교회 부탁드립니다. 12 분당에서 2012/02/03 1,403
66608 한국에서의 출생증명을 해야 하는데..... 4 국적 2012/02/03 1,015
66607 손관리 어떻게하세요. 좋은 손각질제거제 추천해주세요 8 손이거칠어요.. 2012/02/03 2,995
66606 저렴등산화 vs 중간가격 등산화 15 싼게 비지떡.. 2012/02/03 4,048
66605 나는 너의 장바구니보다 소중하다!!! 그럼요 당연하죠 ㅋㅋㅋ 지하철 예절.. 2012/02/03 859
66604 결혼 8년차 오늘 새벽 2줄을 확인했어요 33 엄마 2012/02/03 9,476
66603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2/03 565
66602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아까워요. 15 아쉽당 2012/02/03 2,904
66601 생아몬드.. 위가 안좋은 저에게 괜찮을까요? 4 견과류섭취 .. 2012/02/03 3,175
66600 이제야 이런걸 묻네요..카카오톡 2 부끄러워라 2012/02/03 1,195
66599 인터넷 검색에 과거가!! 헐! 2012/02/03 958
66598 한가인 얼굴: 김수헌 얼굴 크기가 우~~~웩~~ 46 모모 2012/02/03 26,545
66597 남자 정장 차림에 어울리는 모자가 있나요? 4 머리 2012/02/03 4,119
66596 맞벌이관련 질문드려요 ㅠㅠ 3 호야엄마 2012/02/03 1,245
66595 서른 후반 장래상담 ...;; 4 ... 2012/02/03 1,583
66594 돌지난 아가들.. 3 이밤에 아기.. 2012/02/03 884
66593 이밤에... 청소하기 싫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15 자고싶다 2012/02/03 3,295
66592 위, 대장 안 좋은 분들 케익, 커피 안 드시나요? 2 --- 2012/02/03 1,260
66591 자녀 비타민 먹이고 차분해졌다는 글 어디있을까요? 6 애들 비타민.. 2012/02/03 1,737
66590 급)프랑스 파리에 사시는 분 or 사셨던 분 ..국제학교에 대한.. 4 비범스 2012/02/03 4,114
66589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해서 아시는 분!!!.. 27 ... 2012/02/03 4,000
66588 휴..전 이제 빨래 다 널었네요.모두 편히 주무세요. 2 독수리오남매.. 2012/02/03 1,202
66587 서울에서 야경 멋있게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부페 어디일까요? 6 궁금 2012/02/03 2,041
66586 킬링타임용으로 그만하면 괜찮은데 유정이나 한가인이나 둘다 몰입은.. 4 해품달 2012/02/0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