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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입 많아도 저렴한 유치원 보내는 분들 계시죠?

유치원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12-01-27 22:47:02

아이 유치원 보낼때가 되니 고민이 많은데요.
일반유치원도 한달에 60이상 든다면서요. 병설이 더 저렴하면 병설에 보낼까도 싶은데 남편은 무조건 영어유치원에 보내래요.
비싼 유치원일수록 확실히 좋은가요?
전 어릴때야 어짜피 노는거고 어릴때 돈안들이고 모아서 커서 필요할때 팍팍 지원해주는게 낫지않을까싶은데.. 한달에 몇십 아끼자고 교육에 소홀해지는걸까요?
수입 넉넉하신분들은(연수입 1, 2억 이상 되시는분들) 다 비싼 유치원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IP : 124.111.xxx.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7 11:02 PM (61.101.xxx.89)

    그 당시 대출때문에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 보내자 주의여서 영유는 커녕 유치원도 아닌 구립어린이집 보냈었어요.
    수입은 좀 되는 편입니다만...

    너무 만족하면서 보냈고, 이제 곧 중학생 되는데 영유 나온 아이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아요.
    학원도 전혀 안 다녔어요.
    천재도 아니고, 평범하기 그지 없는 아이인데도요.

    구립어린이집 교사들 수준이 더 높은 거 아시죠?

    병설도 생각했었는데, 학교시스템과 비슷한 부분도 많다 하고, 방학도 길고 해서 못 보내겠더라고요.

  • 2. ...
    '12.1.27 11:02 PM (114.206.xxx.238)

    소아정신과 의사들끼리 하는말이 영어유치원6군데 생기면 소아정신과병원이 1군데 생긴다라고 할정도로
    아이에게 알게 모르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게 하는곳이 영어유치원입니다.
    본인이 가겠다고 나선다면야 보내셔야겠지만
    일단 아이의 성향을 잘 보시고 판단하세요

    그리고 유치원 보내실때 판단은
    비싸고 싸고가 아니고
    엄마들한테 좋은 평을 듣고 있는 유치원인지 아닌지를
    알아보시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 3. ..
    '12.1.27 11:05 PM (114.205.xxx.63)

    좋아봤자 유치원에서 대학교육 시키는것도 아니고

    전 비싼 유치원,어느정도는 엄마들의 허영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남에서 20만원 조금 넘는 유아체능단 보냈었는데

    잘한일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 4. 영어권에서
    '12.1.27 11:10 PM (182.212.xxx.198)

    살다 온 아이라면 모를까 한창 호기심 왕성한 시기에 의사표현이 되지않아 욕구불만으로 이어질 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나이엔 자기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얘기 하더군요.

  • 5. 큰애때는
    '12.1.27 11:13 PM (14.52.xxx.59)

    영유가 드물었고 작은애때는 영유 안가면 극빈자 취급받는 시절이었지만 ㅎㅎ
    저는 영유가 아이한테 주는 영향을 몸소 알고있어서 일부러 안 보냈어요
    일장일단은 어디나 있기때문에 그걸 선택하는건 원글님 몫이에요

  • 6. ...
    '12.1.27 11:19 PM (203.226.xxx.68)

    구립어린이집이 이대위탁이 많아서 선생님 수준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대기자가 몇백명이래요

  • 7.
    '12.1.27 11:38 PM (61.101.xxx.89)

    위에 구립어린이집 교사 관련 언급한 사람입니다.
    제가 듣기로 구립 보육기관은 관에서 관리해서 사설유치원들보다 교사들 수준이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유치원 나름이겠지만요.

    실지로 저희 아이 다닌 구립어린이집은 교사들 학력 등 이력을 안내책자에 상세하게 소개했었는데, 선생님들 수준이 상당했었습니다.

    게다가 이론만 빵빵하게 갖춘 교사들이 아니었고, 실지상황 적용능력도 탁월들 하셨기에 개인적을 구립어린이집에 대한 인상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희 아이는 강남구에 있는 곳에 다녔는데, 들어가려고 조금 대기하긴 했지만 쉽게 들어가 다닌 편이었습니다.오래 전 일이긴 하지만요.

  • 8. 영어유치원
    '12.1.27 11:40 PM (222.116.xxx.226)

    플러스 마이너스 있는데요
    플러스라 여기는 점들은 나중에 점프되는 부분이 있지만
    마이너스 되는 부분은 나중에는 마이너스 마이너스 마이너스 되는 점이 더 많아요
    모국어가 자리 잡힌 후에 제 2 외국어를 익혀야 한다는 것은
    언어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고요 맞는 아이면 괜찮은데
    맞기도 힘들 뿐 더라 그 맞는 아이도 나중에 문제가 드러나는 점이 많다는거죠

  • 9. //
    '12.1.28 12:11 AM (121.186.xxx.147)

    놀이학교 3년 보냈고
    영유보낼까 하다가 병설 보냈어요
    어차피 마찮가지야
    병설 좋지 해서
    작년 병설 보냈는데
    그것도 좋다고 소문난 병설이었어요
    올해 유치원 옮겨요
    선생님은 좋습니다만 ...

    선택은 원글님 몫입니다
    저처럼 잘못 선택하면 후회합니다

  • 10. 토토로
    '12.1.28 12:44 AM (183.101.xxx.228)

    전 형편이 그리 넉넉치 않아 일반 유치원 보냅니다.
    그리고 형편이 좋다고 해도 윗댓글처럼 이런 저런 말들 많은 영어유치원은 아마 안 보낼 겁니다.
    그런데, 제가 겪어본 바에 의하면..(아무래도 또래아 키우는 사람들을 많이 보다 보니)
    영유를 보내보지 않은 사람들이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것에 비해,
    보내본 사람들의 만족도는 참 크더군요...
    현재 보내고 있는 사람도 만족하며 보내고,
    보냈던(현재는 초등학교 진학) 사람들도 다들 만족하더라구요..
    첫째를 영유 보냈던 사람들은...둘째는 더 빨리 영유 보내구요...
    그런데 온라인상에서 영유 보내서 참 만족한다는 글들은 또 별로 없구요...
    현실하고 인터넷 세상의 괴리감이 너무 크다는 느낌을 항상 받고 삽니다...여러가지 면에서요...

  • 11. ..
    '12.1.28 12:56 AM (114.205.xxx.63)

    토토로님..

    아이가 초등 고학년만 되도 영어유치원 출신, 일반 유치원 출신

    이런 이야기 쏙 들어갑니다.

    초등 입학 시에는 영유 출신들이 훨씬 눈에 띄겠죠.

    엄마들도 그렇고요.(눈에 띈다는 점에서요)

    초중고에 아이들이 걸쳐있는 제 경우를 보면

    주위에 영어 유치원 출신인데 만족할만한 성적인 경우가(영어 성적 물론 포함)

    하나도 없어요. 여긴 강남인데 참 의아할 지경입니다.

    지금 중고생은 영어유치원이 많지 않았을때 아니냐 하시면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지만 지역적 특성상 영어유치원 보내는 집이 많았어요.

  • 12. 오늘
    '12.1.28 1:03 AM (180.66.xxx.237)

    요사이는 영유라 하는가 보네요.
    보내셔도 되지만 안보내는게 더 좋아요.
    그냥 집에서 비데오 테이프 한두개로 외울때 까지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머지 돈으로는 뭘 할지 고민하세요.

  • 13. 언제나
    '12.1.28 1:12 AM (123.212.xxx.170)

    선택은 엄마의 몫... 그 각자의 가정의 몫이겠죠..
    전 아이 낳았을때.. 유난한 엄마 되기 싫다.... 하며..
    절대 전집 안사고.. 장난감도 블럭 몇가지랑 봉제인형만 사주고 단행 책들만 사줘가며
    영유는 생각도 안해보고 키웠는데요....ㅎㅎ
    옆집에 엄마는 태어나자 마자.. 이것저것 교육에 영유는 꼭 보내야 한다고 그집 아빠가.... 신경과 의사였는데
    그러기에 참 유난이다 싶었어요..

    어릴땐 보육위주의 깔끔한 곳을 찾아 보냈구요.. 5세 가 되어서는... 일반 유치원 지역에서 좋다는
    곳으로 보냈어요... 저도 영유의 단점을 많다 들었고...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
    영어는 나중에도 하는거고 일반유치원에서도 하는데... 그 또래의 사회성등등이 더 중요할거다..
    또 언제나 내가 아이를 싸서 키울순 없기에 적응하도록 교육부 소속의 유치원으로 보냈답니다..

    주변에서 아이를 아는 사람들... 몇년을 봐왔던 브레인 원장 샘등은 우리 아이와 일반 유치원이 맞지 않는다 했고
    다른 곳에서도 그랬지만.... 굳건하게..ㅋㅋ 보냈답니다..
    아이는 적응을 잘했고 즐거워 하며 다녔지요...
    6세 중반... 아이의 종합 심리검사를 하게되었고......

    그 결과.... 바로 2학기에 영유로 옮겼어요...
    저희 아이와는 영유가 더 잘맞을거 같다는 성향상 분석과 특성이 있었어요..
    전문가도 적극 권할정도로....
    네... 전통이 있던 일반 유치원..... 뜻은 좋았으나... 선생님 한분당 아이수가 너무 많아서..
    선생님도 제 의견을 듣고는 말리지 못하더군요...;;;
    뜻은 좋았으나... 그걸 다 유지시키기에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그 교육비론 무리였지 싶었어요..


    비싼 유치원이 좋고 나쁜 문제는 아니예요.. 저희도 아이 하나고 수입... 넉넉한데...
    놀이학교는 생각도 안했었고... 평범하게... 무난하게 키우고 싶었으나....
    아이에 대한 관심도가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 인정하고 싶지도 않고... 엄마들의 극성이라 생각했는데..

    사교육만 해도 그래요.. 지방이라 더 심하구요... 일반의 저렴한 학원보다는
    교육비가 배로 비싼 교육기관에서 아이의 자율성과 성향을 더 많이 고려해 주고 이해해 주더군요..;

    영유로 옮긴이유.... 전 영어를 잘하라고도 아니였고... 아이에 맞는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해서 였어요..
    그게 아이에게 더 맞는다는.... 여러사람의 의견도 있었구요..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합니다.... 옮기자 마자... 너무너무 행복해 하며 다니구요..
    어느날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영어유치원 너무 좋아... 옮겨줘서 고마워....
    응??? 왜?? 그랬더니... 여기선 그림을 맘데로 그려도 된데.. 잘 그렸다고 해....
    전에 유치원에서는 꼭 노란색으로 예쁘게 그려야 한다고 했었어..;;

    영유에서 선생님과 아이와 많이 많이 얘길 나눴었어요... 처음에 우리 아이가 너무 경직되어 있다고 칭찬받으려는 모습이 보인다 하시더군요.. 맘 아팠어요...;;; 전에 유치원에서 너무 아이가 많아서...
    그전 유치원 담임도 그랬었어요... 아이의 눈이 사랑받고 싶어 하는데... 다 받아줄수 없어서 너무 미안하다고;;;
    나중에야 들은 얘기지만... 말 안듣는다고 교실밖으로 쫒아내곤 했다고......;;
    일년 넘어서야 아이가 아이 다워 졌다고..... 더 기뻐 하시던 영유 선생님...

    물론 일반 유치원에서 얻은것도 많죠... 사회성..규범...등... 그게 너무 어린 세돌지난 아이였다는게....;;

    우리아인 한글을 다 스스로 떼고 읽고 쓰기 다 잘할때 영유 들어가서 그랬는지....
    그럼에도 언어로 받아들여서.... 너무 귀여워요... 잘하고 있구요... 선생님들도 놀라구...ㅎㅎ

    기대하지 않았기에 더 대견해요... 남편과 아이 ..저 다 만족해요..

    또 답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 14. 나름
    '12.1.28 1:18 AM (115.139.xxx.35)

    제 친구도 부부연봉이 2억인데 교회부설유치원 보내더라구요.
    아는 분은 빚지면서 2년 영유 보냈는데, 3년 안보낸거 후회한다고.

    돈을 쓰고 안쓰고 보다는 아이한테 받는 만족도에 따라 달라지는 듯.

    저도 요즘 느끼는게,
    영유다니는 부모는 다 추천하고, 안다니는 부모는 단점만 말하며서 반대하고,
    영어권나라 체류도 다녀온 사람은 추천하고, 옆에서 본사람은 단점이 더 많다면서 반대하고.

    다 본인의 선택과 선택에 따른 노력과 그로인한 만족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 15. 영유 안보냈어요
    '12.1.28 1:47 AM (110.14.xxx.47)

    강남 살면서, 수입 꽤 되지만 드물게 초등 병설유치원 보냈어요.
    지금 중2 되는데, 영어는 7살때부터 학원 오후반 보냈고 책, 미드 많이 보게 했어요.
    정말 초4정도 되면, 영어 실력으로 이야기 하지, 영어유치원 나왔네 안나왔네는 전혀 고려대상 되지 않아요.
    영유 나온 애들 영어실력은 초3정도까지 차이 날까 말까 하다, 그뒤부터는 아이마다 달라요.
    저희애는 대치동 빅3 합격해 다녔고, 영어 꽤 잘하는 수준이에요.

  • 16. 사랑해 11
    '12.1.28 4:09 AM (211.246.xxx.97)

    케어가 잘 되는 곳으로 보내세요 선생님당 인원수가 적은곳 사고가능성이 적은곳 엄마들이 무서워서 음식가지고 장난치거나 선생들이 함부로 못하는곳 같이 다니는 아이들이 거칠지 않은곳 냉난방 아끼지않는곳 비싸더라도 경력있는 선생을 쓰는 곳 등등을 고려해보면 빡시지 않고 케어위주의 영유나 성당 유치원을 많이추천하더이다 cctv공개하는 곳은 더 좋구요 단! 점수위주의 영유는 비추해요

  • 17. ..
    '12.1.28 11:39 AM (118.223.xxx.230)

    일유 보내요 주위에서 원비 저렴하고 선생님 좋기로 소문나서 경쟁률 장난 아니라 추첨으로 10대1을 뚫고 붙어서 보내는데...
    작년5세 다니고 이제 6세 올라가는데 사실 옮기고 싶네요 에휴 5세 25명에 담임1명 보조교사1명... 근데 애가 완전 유치원 갔다오면 거쥐되서 와요 ㅎㅎㅎ 아이들이 너무 많으니 일일히 신경 못써주는거죠.. 선생님 너무 좋아요 아이도 너무 좋아하지만 선생님이 25명 다 챙기긴 사실 역부족이죠 6세는 5명 늘어 30 명이되요 ㅠㅠㅠㅜ 원비 적고 선생님만 와따 좋다고 다가 아니예요 영유 10명 많아야 15명.. 일유는 보통이 20명에서 30명..
    저희 동네 초등도 30 명 안되는 반이 있다는데 어린애들이 사랑고파 넘 힘들거 같기도하고
    유치원 영유 자리 없긴 매한가지예요 아효
    사실 여유있게 척척 영유 다닐 돈도 없고... 속상하네요 전

  • 18. ㅡㅡ
    '18.8.11 4:46 PM (122.35.xxx.170)

    영어유치원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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