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웨버는 "사람들은 재단이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를 주관하는 걸로 아는데 이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misleading)"며 "모든 계약의 주체, 당사자는 NOWC이기 때문에 재단이 주관하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뉴세븐원더스 캠페인'이라고 말하지만 그 캠페인은 NOWC에서 주관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버나드 웨버의 발언에 배석한 양원찬 범국민추진위 사무총장이 크게 당황했다. 양 사무총장은 "이것은 처음 듣는 얘기로 굉장히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라며 "비영리재단에서 수익사업을 못하니까 할 수 없이 영업행위를 할 수 있는 자회사를 뒀다는 것이냐 재단과 관계없이 NOWC가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거냐?"고 물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90263&CMPT_C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