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삼겹살 먹을때
1. ..
'12.1.27 8:12 PM (59.29.xxx.180)방바닥에 신문지 넓게 깔고 휴대용으로 구워먹어요.
2. ..
'12.1.27 8:14 PM (1.225.xxx.27)테팔그릴이요.
그것도 요샌 집에서 안 굽네요.
냄새가 조금은 나거든요.3. ...
'12.1.27 8:15 PM (114.202.xxx.219)저두요,,
요새는 신문지 깔았지만 예전에는 큰 돗자리 깔았어요.
마트 행사품으로 받은 거 사용하고
다먹고 목욕탕에서 세제로 닦으면 엄청 편해요.4. 은빛1
'12.1.27 8:18 PM (182.211.xxx.7)가스오븐에 붙은 그릴이요
5. ,,,,
'12.1.27 8:19 PM (112.72.xxx.178)신문지깔고 요즘나오는 빅사이즈 사각팬에 김치 파절이 버섯 마늘과 같이올리니 맛있던데요
6. 저는
'12.1.27 8:19 PM (118.217.xxx.67)말많았던 자** 이요
그 회사와는 무관
그런 방식이 기름이 덜 튀고 냄새가 적어서 삼겹살 목살은 집이랑 바베큐장에서만 먹어요
식당은 고기가 별로라고 애들이 그러대요7. 도래미
'12.1.27 8:31 PM (221.158.xxx.48)해피콜로 해보세요 ..
기름도 안튀고 삼겹살이 수분 촉촉히 야들야들 완전 좋아요!8. ..
'12.1.27 8:32 PM (121.136.xxx.28)아예 고깃집처럼 부루스타 가져다 놓고 신문지 깔고 전골팬에 구워먹어요.ㅎㅎ
그..올록볼록한 전골팬이 홈쇼핑에 딸려온게 있어서 기름 쪽빠지고 맛나요
귀찮으면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서 접시로 계속 날라가면서 먹네요.
굽는 사람은 그때그때 다른데 누군가 나서서 늘 먼저 굽겠다고하는 분위기..ㅎ9. ...
'12.1.27 8:36 PM (121.145.xxx.165)집에서 삼겹살은 안먹은지 3년 넘어가네요
사먹고 말지..테팔 사용해서 뭔짓을 해도..냄새가 환기내내 해도 이틀은 가더라구요
커튼이 냄새를 흡입하는건지..ㅜㅜ
거기다 뒤치닥거리가 싫어요10. 고딩맘
'12.1.27 8:50 PM (180.68.xxx.214)저희 집에는 폭풍흡입하는 고딩아들이 있어서 어지간한 불판으로는 굽는 속도를 따라가질 못해요.
예전에 키톡에 보라돌이맘에 올리신 레시피를 변용해서.,..
삼겹살 약간 얇게 혹은 목살로 사와서
된장 반숟갈 풀어서 물을 한냄비 끓여서 샤브샤브보다 조금 더 끓여줍니다.
익었다 싶을때 건져내어 찬물에 빨리 헹구고,
참기름 + 새우젓에 삼삼하게 무칩니다.
이후에 깻잎 채썬 거, 양파 채썬거 수북히 깔고, 고기 얹어서 푸짐하게 한판 먹습니다.
장점 -- 슬쩍 삶아내니, 불순물이나 기름기 제거됨, 냄새나지 않고 기름 튀지 않음
단점 -- 아주 가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운 삼겹살에 구운김치 얹어서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함..
함 해보세요.
몸에는 훨씬 좋을것같고, 담백하니..맛도 좋아요.11. ^^~
'12.1.27 8:53 PM (125.135.xxx.59)추워서 캠핑을 못 가서 삼겹살 못 먹은지 꽤 되네요.
숯불에 삼겹살 초벌 구이해서
후라이팬에 구워먹어요~
맛있어요.
집에서는 수육해서
묵은지 씻은 것에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
아니면... 신문지 넓게 펴고
휴대용 가스렌지 위에 꽃돌을 얻어서 그 위에 구워서 먹어요...12. ....
'12.1.27 9:53 PM (58.143.xxx.21)테팔그릴밖에 없어서 저기에 굽는데 돗자리 크기정도로 도톰한 원단으로 매트를 만들었어요.
고기구워먹고는 세탁기에 돌려요.
야외돗자리는 세제로 닦고 말리고 번거로웠는데 그냥 세탁기로 직행하니까 편하던데요.13. 쏠라파워
'12.1.28 12:27 AM (125.180.xxx.23)휴대용가스렌지 "불조절" 신경써서 하면 김치도 같이 구워먹는데 연기 별루 안나요.
신문지는 좀 깔아두셔야하구요.
저흰 한달에 한두번 삼겹살 1킬로씩 구워먹는데,,
냄새,, 연기 금방 빠지네요..
참 드실때 부엌 환풍기는 켜놓아요.14. 부엌 뒤 베란다가 있으시면
'12.1.28 3:56 AM (58.141.xxx.176)거기서 휴대용 가스에다 구워서 나르시면 되지 않나요? 전 그러는데
15. 부엌 뒤 베란다가 있으시면
'12.1.28 3:57 AM (58.141.xxx.176)물론 주변에 신문지 깔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574 | 아내, 처, 와이프 안하고 이름으로 지칭하는 경우는 없나요? 4 | 음 | 2012/03/14 | 1,411 |
81573 | 나꼼수 호회... 김용민 출사표... 10 | 아몬드봉봉 | 2012/03/14 | 1,401 |
81572 | 사춘기딸.. 3 | 중2맘 | 2012/03/14 | 1,196 |
81571 | 초등학교 1교시 언제 쉬는 시간 인가요? 3 | . | 2012/03/14 | 2,455 |
81570 | 3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3/14 | 461 |
81569 | 교복 만들어 보신 분 5 | 현수기 | 2012/03/14 | 916 |
81568 | 환경미화 1 | 학교 | 2012/03/14 | 458 |
81567 | 혹시 suv연수샘 있을까요? 2 | 만년초보 | 2012/03/14 | 534 |
81566 | 화장품 샘플판매가 없어졌나요? 4 | 샘플 | 2012/03/14 | 1,308 |
81565 | 얼마전 황당했던일 풀어놔봐요 ㅋ 19 | 나라냥 | 2012/03/14 | 3,658 |
81564 | 직장상사의 의자에 앉으면 절대 안되나요? 45 | 남편과 내기.. | 2012/03/14 | 3,312 |
81563 | 위기의 주부들... 끝이 조금씩 보이나요? (스포...) 11 | wnqn | 2012/03/14 | 1,775 |
81562 | 말린망고 왠만하면 드시지마세요 37 | ... | 2012/03/14 | 44,192 |
81561 | 5세 남아가 태권도 배우고싶다는데 괜찮을까요 3 | ^^ | 2012/03/14 | 1,086 |
81560 | 술마시면 연락두절에 안들어오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두두둥 | 2012/03/14 | 2,664 |
81559 | 아이가 아파서 선생님께 결석을 문자로 알려도 될까요? 7 | 휴.. | 2012/03/14 | 7,754 |
81558 | 스파게티 먹을 때마다 .. 10 | 비싸다 | 2012/03/14 | 1,885 |
81557 | 오늘 유난히 시부모님에 대한 글들,,,,여쭙니다. 18 | 시부모 | 2012/03/14 | 2,682 |
81556 | active dry yeast & highly activ.. | 갈켜주세요 .. | 2012/03/14 | 616 |
81555 | 아침부터 혼자 새 차를 그었어요. 17 | 바보 | 2012/03/14 | 2,334 |
81554 | 밥 안먹는 세돌아기 아침에 두그릇 먹네요. 4 | 그럼그렇지 | 2012/03/14 | 2,326 |
81553 | 눈에 좋은 눈영양제 추천바랍니다. 3 | 영양제 | 2012/03/14 | 2,427 |
81552 | 부부살이 힘드네요. 사는게뭐지 52 | 00 | 2012/03/14 | 14,351 |
81551 | 캐나다에서 태솔 석사 받아오면 영어 잘한다고 봐야하나요? 4 | ... | 2012/03/14 | 1,837 |
81550 | 웹툰 추천해요. 3 | ㅇㅇ | 2012/03/14 | 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