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학규, '총선 불출마' 가닥…대권 '직행' 간다

세우실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2-01-27 13:05:56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42112

 

 


아무리 야권통합이라지만 민주당에서도 내세울만한 대권주자는 있어야 할 거고,

통합당이라지만 본래 민주당 출신 의원이 경선 참여 정도는 해야겠죠. 그게 누구던간에...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아마 손학규도 본인이 안될 거 알면서 나오는 것일겁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경선에 이름값 좀 있는 후보들이 나와야 분위기가 살테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총선 나가서 뱃지 다는 게 낫겠지만 뭐 당을 위한 희생이라면 희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저 사람 머리속에 들어가 본게 아니라서 장담은 못하는데요. 뭐 저는 저렇게 보입니다.

제가 희생이라고 쓰니까 뭐 되게 눈물겹게 거창해 보이지만 그런 비장미 배제하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ㅎ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끄덕끄덕
    '12.1.27 1:14 PM (180.182.xxx.114)

    그러네요. 제목만 보고 뭥미?했는데 세우실님 코멘트 보니 저도 그리 느껴지네요.

  • 2. 구민주당지지자7
    '12.1.27 1:34 PM (123.215.xxx.185)

    민통당이 오르지 반한라당을 위한 당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지지하는 당이라면, 어느 누구도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당의 대통령 후보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손학규씨는 지금까지 집토끼들이인 민주당지지자들의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했지만 당외의 중도계층의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는 강점을 보여주었지요.

  • 3. 볼우물
    '12.1.27 1:53 PM (118.223.xxx.25)

    손학규/안철수/문재인/박원순
    누구든 후보단일화된 사람 찍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메이커 역할 필요하지요..^^

  • 4. 지지자
    '12.1.27 1:58 PM (119.67.xxx.171)

    한나라당의 대통령 경선과정에서 야권으로 넘어온 싯점이 넘 각인되어 일정 사람들에게 안티받지만
    저분의 스팩, 젊은시절 민주화운동, 국정 경험,민주당에서의 활약과 정치력등등
    대선 후보군에 손색없습니다.
    한국적 상황,,,경상도 출신이아니라는 점 (경상도 인구가 가장많고,일정부분 기득권층의 이득있음)
    선명성과 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부족등이 표로 연결하는데 애로상항은 있지요.

  • 5. 풀잎사귀
    '12.1.27 5:41 PM (175.209.xxx.142)

    야권에서 누구든 단일후보로 나오는 사람을 찍겠습니다.
    손학규가 분당선거로 한참 뜰때 혼자서 독주하는 것보다는 여러명이 뜨는 것이 야권의 승리를 위해서 도움이 되겠다고 해서 문재인을 띄웠었죠. 손학규도 그것을 기꺼이 용인했고요.
    영남친노들은 자신들이 독점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서로 인정하면서 서로 키워주면서 전체가 승리하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누구는 안돼 누구는 안돼 하면서 배타적인 모습 분열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있었기에
    우려가 돼서 하는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07 건시래기가 있는데 삶아야되나요? 9 시래기 2012/02/03 2,834
65006 오늘이 장 담는 적기 중에 하루라고해서 일 저지릅니다..ㅎㅎ 6 독수리오남매.. 2012/02/03 743
65005 연금을 300만원 정도 받으려면 지금 얼마씩 넣어야 하나요? 7 ㅎㅇ 2012/02/03 7,404
65004 저축이라고 하면 (보험, 연금) 다 포함해서 계산하시나요? 4 ㄱㄱ 2012/02/03 1,094
65003 중학생 남아가 야동을 본것 같은데요 9 아들둘맘 2012/02/03 3,673
65002 다이어트 일기 5일째. 2 꼬꼬댁 2012/02/03 862
65001 대장 내시경 할때 먹는 세장제 .... 8 레모나 2012/02/03 3,737
65000 녹색학부모회.. 12 맞벌이. 2012/02/03 1,798
64999 소파 리폼비 60만원와 새소파 200만원, 효과적인 소비는? 5 갈등중 2012/02/03 1,943
64998 '한나라당'이 당명으로는 참 좋았던것 같은데... 2 gg 2012/02/03 765
64997 애완견 키우는 비용이 어느 정도 들까요? 21 어쩔까요? 2012/02/03 11,911
64996 2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2/03 275
64995 소소한 일상을 그린 일본 영화 뭐 없을까요 18 ^^;;; 2012/02/03 4,026
64994 탯줄도장을 아빠회사도장으로 써도 될까요 5 탯줄도장 2012/02/03 1,210
64993 답이 뭘까요? / Book : What comes in 2s, .. 2 .. 2012/02/03 452
64992 재수할려고 해요. 다시도전^^.. 2012/02/03 596
64991 대학생이 다니기좋은 교회 부탁드립니다. 12 분당에서 2012/02/03 1,261
64990 한국에서의 출생증명을 해야 하는데..... 4 국적 2012/02/03 869
64989 손관리 어떻게하세요. 좋은 손각질제거제 추천해주세요 8 손이거칠어요.. 2012/02/03 2,862
64988 저렴등산화 vs 중간가격 등산화 15 싼게 비지떡.. 2012/02/03 3,887
64987 나는 너의 장바구니보다 소중하다!!! 그럼요 당연하죠 ㅋㅋㅋ 지하철 예절.. 2012/02/03 731
64986 결혼 8년차 오늘 새벽 2줄을 확인했어요 33 엄마 2012/02/03 9,353
64985 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2/03 447
64984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아까워요. 15 아쉽당 2012/02/03 2,764
64983 생아몬드.. 위가 안좋은 저에게 괜찮을까요? 4 견과류섭취 .. 2012/02/03 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