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서 친해진 엄마들이 있어요.
그집들은 첫째 아기, 전 둘째 아기가 연령이 맞아 친해지게 되었지요.
서로 돌 챙겨주고 여태껏 잘 지내고 있어요.
근데 저는 둘째로 끝이라 이제 돌할 아기가 없는데
상대엄마들은 둘째를 낳아 돌이라고 초대장을 보내네요
동네면 가볼까 했더니 강남에서 한대요
토요일에 아이둘 데리고(둘째가 4살이에요) 강남까지 갈 자신이 없는데
(신랑은 주말에도 일해요)
안가면 서운해할까요?
서로 한번씩 챙겨줬으니 그냥 내복이나 한벌 사줄까 싶은데 .. 욕할라나 걱정도 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