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을 하면(전신욕 하고 싶지만 높이가 낮아요)생각할 시간도 가지게되고 무엇보다도 그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하게 되는데요. 단 물세랑 보일러돌아가는거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안하다가 이번주부터 다시 시작했는데요.
몇가지 궁금한게 잇어서요.
1.물세는 그래도 덜 걱정인데요.보일러 돌리는 가스비가 많이 들어갈까요?
한번씩 할때마다 12분은 따뜻한 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2.반신욕하고 나왔을때 목욕가운은 어디서 사야할까요?
비싼건 엄청 비싸던데요. 십몇만원씩 하던데. 그 동안은 그냥 대충 타올로 감싸고 잇따가 옷 갈아입곤했거든요.
근데도 옷에 땀이 묻기도 하고... 그래서 두개는 사야지 싶은데. 어디서 사야할까요?
3.욕조 물내려가는곳을 청소를 해야할것 같은데요. 거기는 세면대처럼 풀러서 청소를 할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물을 빼면 물이 시원스럽게 안내려가는걸 보면 막히긴 한것 같은데...
참고로 저는 반신욕. 41도로 맞추고 15분 연속으로 합니다.
겨울이라 땀이 다른계절보다 덜 나기는 하지만요. 물이 좀 식는다 싶으면 뜨거운물을 조금 더 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