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ㅠㅠ 합격하고도 우울하네요(돌맞겠죠)

현행입시 조회수 : 9,839
작성일 : 2012-01-27 12:46:49

현행입시 그야말로 도박이네요

펑크가 눈에 보여도 겁나서 가고싶은과  못갔는데

발표나고 보니  그야말로  상위과들은  펑크고

하위과는 폭팔이라

재수 각오하고 지른 사람(학생)은  대박나고

적당히 잘봐서  잃을게 있어서 내려 쓴 아이는  폭팔압력에 밀려  재수나

다른학교 가야하는 상황이

올 입시  특히 스카이 입시에서  여실히 드러나네요

 

수시 추가 모집 첫해라서 기준이 없었던고로

헤맬수밖에 없었는데

내년에는  추가 모집에 합격해도 정시 지원이 불가능한고로

또다른 변수로 헤매겠지요

 

그냥  평가원에서  자기 점수가 몇등인지 전국 백분위  몇퍼안에

들었는지  다 공개하고  원하는 대학,  과  쓰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그래도  눈치작전이 생기겠지만   지금처럼 시험만 보고  자기 위치를 알려주지 않아

돈내고 알아야하는  말도 안되는 현실(것도 정황한지 확실치 않은)/

이거 말이 되나욧

 

올해  각종  입시 싸이트들의  합격컷은  폭등이었는데

그래서 수험생들  쫄게하더니 그야말로  뚜껑이 열리니  와르르 무너지네요

지난 3년  아이는 수능 하루를 바라보며 공부해 왔는데  성적보다는  누가 스나질(아이들말 이예요  던져버리는것)잘하나

하는 도박판에  내몰리는 형국이다 보니  속상하고  답답해서

넉두리해 봤어요

 

고3되시는 아이나 부모님들  올 한 해  건승하세요

울딸은 반수 생각하라니까  그냥  다니겠다고 하니  들어가서 홧팅하라해야지요

IP : 121.139.xxx.12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1.27 12:59 PM (125.177.xxx.31)

    정말 등수별로 줄세워서 가고싶은 학교 물어서 가게해주면 좋겠어요...
    도박도 도박도 이런도박판이 없네요

  • 2. 벌써
    '12.1.27 1:00 PM (223.33.xxx.186)

    2월3 일발표아닌가요?
    울애 건대 홍대기다리고있는데^^
    원글이 심정 공감합니다.

  • 3. naru
    '12.1.27 1:16 PM (211.210.xxx.81)

    재수생 또 폭증 하겠네요 , 그 엄청난 사회적비용, 입이 그냥 벌어 집니다. 왜 우리 입시는 항상 이렇게 로또식이여야 하는지 정말 답답 합니다. , 스카이 수시도 완전 카오스였다고 하던데 ,, 도시당체 , 왜 떨어 졌는지 왜 합격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 없는 살림에 재수생 뒷바라지 하는 지인분 보니 눈물 납니다 ....

  • 4. 아줌마
    '12.1.27 1:20 PM (119.67.xxx.4)

    여러줄 세우다 못해 어떻게 해야 대학에 잘 갈수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는...
    로또도 이런 로또가 없다 싶어요.

    농어촌전형 입시비리가 빙산의 일각일꺼 같고
    저 아는 사람은 외국서 오래 살다 오니 명문대 쉽게 들어가고...
    서울대도 갈 수 있었는데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라 낮췄다는 말에 그냥 기가 막히더라구요.
    여기서는 몇년을 야자를 해도 들어가기가 힘든 학교를...
    정말 속이 휘딱 뒤집어지는줄 알았습니다.

    다 필요없고 '공정'한 입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 정말 짜증나는 입시에요!

  • 5. 정말
    '12.1.27 1:22 PM (211.61.xxx.34)

    정말 그러네요 ㅠㅠ 몇년을 야자를 해도 들어가기 힘든 학교를 외국어 오래 살다온다고 바로 들어가다니...
    수시니 뭐 그런거 다 없애야할듯해요

  • 6. 정말로
    '12.1.27 1:27 P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

    정말로 도박이 따로 없는 이놈의 입시...
    저는 왜 애 대학가는데 엄마들이 이리 골머리를 싸매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공부잘하라고 뒷바라지 하는거라면 기거이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합격하셨다니 축하드려요. 조금 서운하셔도 아이가 다닌다고 하니 열심히 하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잖아요.

  • 7. ok
    '12.1.27 1:27 PM (14.52.xxx.215)

    지역균형제 비리로 들어간 사람들은 처벌또는 무효처리 못하겠네요
    이미 학교 들어가서 다니고..졸업한 사람도 있지않나요?

  • 8. ..
    '12.1.27 1:34 PM (121.139.xxx.226)

    그르게요.
    입시 결과에 승복 못하니 다들 반수니 뭐니 어정쩡하게 매달려
    입학하고도 정을 못 붙인다니 걱정입니다.
    다른건 다 차치하고라도 전국 내 석차만이라도 알려줘야하지않나 싶어요.
    이것만 알아도 이리 혼돈은 안생길 텐데
    당최 뭔 생각들인지 모르겠어요.
    입시 판을 이리 로또로 만들어놓고 에혀.

  • 9. 아줌마
    '12.1.27 1:38 PM (119.67.xxx.4)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면서
    여러길 만들어놨는데 아니 고등학생들이 공부 아니고 다른 어떤걸 잘 할 수 있나요?
    공부만 하기에도 빡빡한데...

    정말 제도도 거지같이 만들어서!
    가르치지도 않는 논술 시험보는거부터 시작해서
    입사관 전형은 이거 뭐 누가누가 더 뻥 잘치나? 선생이랑 합작해서? 이거 아닌가요?
    아주 가관입니다.

    82에 기자들 많더만...입시 비리 좀 팍팍 파헤쳐보시지 뭐하고 있나 몰라!

  • 10. 잘모르면 그냥 계세요
    '12.1.27 2:03 PM (115.20.xxx.80)

    입사제가 누가누가 뻥치나대결이라구요?
    그럼 아무나 뻥쳐서 들어가면 되겠네요
    남들가는건 다 쉬워보이나 봐요

    고3 애들 정시준비만 하기도 정말 힘든데 그와중에 비교과까지 피나게 노력해야 수시로 대학갑니다
    상위권대학은 수능 내신 비교과 그중에 하나만 쳐져도 합격하기 힘들어요
    어디서 주워듣고 그냥 막 내뱉지 마십시오

  • 11. 도박처럼
    '12.1.27 2:08 PM (211.230.xxx.149)

    우리는 배팅하는 기분으로 했어요.
    명확한 자기 위치를 모르니 정말 모든 자료는 참고만 하고
    말그대로 감을 믿고 물론 배수진은 치고 절대 쫄지 않았더니
    두 아이 다 가장 원하는 곳으로 가더군요.
    입시는 전쟁이어요.

  • 12. 아줌마
    '12.1.27 2:13 PM (119.67.xxx.4)

    제가 좀 흥분했었나봐요.
    표현이 과했네요.

    저도 입시 두번 치렀었고 입사도 초기에 좀 준비해봤었어요.
    아이가 별 스펙이 많지 않아서 찾으려다 보니 과장된 측면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런 표현이 나왔네요.

    쨌든... 공부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비교과까지 해야하는 부담은 없어져야지 않나 싶어서 쓴 글이에요.

  • 13. ..
    '12.1.27 2:23 PM (115.20.xxx.80)

    누구에게나 상황은 같아요
    정확한 자신의 위치를 모르기는 마찬가지고..
    입시만 그런가요 세상사는것도 어찌보면 도박이고 복불복이죠
    학교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므로 같은 실력이어도 합불이 갈릴수 밖에 없어요
    그 기준을 우리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그들 나름대로에 잣대가 있다는 말입니다
    다양한 입학전형이 있지만 그나마 믿을건 흔들리지 않는 본인의 소신과 꾸준히 쌓아온 실력뿐인거 같네요

  • 14. 잘모르고계세요님
    '12.1.27 2:52 PM (121.139.xxx.125)

    상위권대 논술하나만 잘쓰면 -즉 수능 상위권 바라볼만한정도의 아이라면

    비교과 없이도 너무나 쉽게 가지더이다
    이번 고3 남들 다 알아주는 대학들 치르면서
    우선선발 컷 훌륭이 맞추고도 못가는애 넘치고 넘치지만 논술하나 잘쓰면
    택도 없는 일반선발 컷으로 너무나 넘사벽인 과들 쉽게 가능게 수시네요

    내신 중간정도 4등급 정도면 커버 되고요

    비교과가 필요한 수시전형은 일반적인 전형이 아니고
    그걸 바라봐야 하는 아이가 따로 있는거지요

  • 15. 현행입시
    '12.1.27 2:57 PM (121.139.xxx.125)

    올 부터 정시 인원이 너무 줄어서 예년하고 다르더군요
    한해 아이 보내고 내린 결론이
    수시 논술준비 포기하지 않는다(열심히 했지만 와르르했어요)
    치열한 정시에 비해 대박 잡을수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물수능이면 상위과 펑크
    불수능이면 절대 상위과 평크나지 않는다 이네요
    내년 입시 치르실분들 제말이 진리는 아니자만 참고정도로 여겨주세요

  • 16. 글을 잘읽어보세요
    '12.1.27 3:13 PM (115.20.xxx.80)

    입사제가 뻥이다 운운하는거에 댓글단건데 거기서 논술전형에 관한 이야기가?
    그리고 논술도 실력이죠 누가 대신 써주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논술전형은 정시로 안가려고 보는건데 ..
    아시겠지만 수능잘봐서 우선선발된 아이들은 그애들끼리 경쟁해요
    우선선발이 안된 애들끼리 경쟁하는거구요
    그룹내에서 논술 잘본 애가 합격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아이가 불합이면 다른 아이 합격한건 다 운이고 별볼일없는 애가 쉽게 가더라고 말하는건 분명 문제네요

  • 17. 입사가 쉽지 않아요
    '12.1.27 6:13 PM (59.8.xxx.61)

    입사로 합격한 아이들은 남다르게 다른 측면에서 많이 노력한 아이들이예요.
    그렇게 쉽게 아무나 입사에 합격되지 않아요.
    논술하나 잘쓰면 한방이라구요.
    논술 잘 쓰기 얼마나 어려운지 아세요.

    다만 20~30년의 평면적 입시 선발제도에서 다각도 입시선발로 바뀐 상황을 적응 못하는
    학부모님들의 일방적인 판단입니다.

    입학사정관제 합격하기 매우 어렵구요.
    논술 잘쓰기 정말 어렵답니다.

    저희 학교의 논술 합격자나 입사 합격자나 정말 똑똑한 아이들이 합격했어요.

    저는 수능한방에 줄 세워서 입시 선발을 정말 반대하는 현직 교사입니다.
    지금보다 더 다양하게 학생들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18. -_-
    '12.1.28 7:53 AM (61.38.xxx.182)

    펑크란말이 미달이란 말인가요? 그냥 경쟁률이 높지않다고 그렇게 표현하시는건지? 남들이 대학가는게 운인줄 아시나봐요-- 스카이 입시가 그렇게 말처럼 쉬운줄아세요?
    잃을게 있어서 내려쓴정도면 스카이 합격 힘듭니다.
    서울대 갈 실력의 아이들이 연고대로 밀리는건데, 이런 아이들을 이기고 붙는건 엄청난 운을 기대하는거예요.

  • 19. ....
    '12.1.28 8:17 AM (66.183.xxx.132)

    차라리 문과계열/이과계열/예능계열.. 뭐 그런 식으로 나눠서 성적순으로 짤라 입학 시킨 후, 원하는 과목 듣게 해주고, 해당학과 졸업에 꼭 들어야하는 학점들을 다 따면 그 과로 졸업하게되는 북미 제도가 더 합리적인 것 같네요. 물런 특정 인기 많은 학과는 3학년 전공 과목부터 평균 점수가 안되면 못듣게 막아버립니다. 수강 등록도 성적 순으로 하기 때문에 성적 안 좋은 학생은 원하는 과목을 못듣게 될 확률이 높지요. 이러면 참 합리적인대 말이죠. 과를 바꾸려고 재수를 할 필요도 없고.

  • 20. 속상!
    '12.1.28 9:00 AM (125.178.xxx.145)

    문과는 상위대 상위학과가 펑크가 났지만..
    이과는 발표하는 상위 학교마다 소폭발이예요.
    아무래도 백분위 추정이 잘못된것같아요.
    이번 입시 치뤄내면서..정말 욕 제대로 나오네요.
    이미 서열은 정해져있는데..
    평가원에서 제대로 된 정확한 등수를 공개안하는 건 뭔가요...?!
    정확한 자료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였어요.
    결국 나군으로 가게되었지만..점수 너무 아깝네요.

  • 21. -------
    '12.1.28 12:14 PM (211.213.xxx.105)

    제딸아이가 입사제로 합격했습니다.
    여기서 입사제가 운빨이라고 하시는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저희는 입사제 준비를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준비했습니다.
    남들공부하는 시간에 입사제 준비를 위해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반드시 선진국처럼 교육이 바뀔것이다 생각하고
    준비시켰습니다. 몇년이후 교육개방이 된다고 종종 언론에 보도되더군요.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대학가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생각합니다.
    입사제 준비 정말 힘듭니다. 힘든만큼 아이에게 굉장히 큰 교육적인 폭을 넓혀줄수 있더군요.
    허위로 준비시켜 합격하고보자하는 비뚤어진 마음에서 교육을 강행하는 학부모를 보면
    안타깝더군요. 어차피 대학은 생존경쟁의 장이되어야하고 아이스스로 해 나갈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무조건 합격하고보자라는 마음에서 아이에게 그릇된 길을 걷게 하는 사람에겐
    본인들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입사제를 준비하기위해서 돈이 많이 든다하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돈이 들이유가 없는데 자꾸
    학원에서 그렇게 하지 안된다는 식으로 하더군요.
    저는 정말 돈이 들지 않더군요.

  • 22. -------
    '12.1.28 12:27 PM (211.213.xxx.105)

    앞으로 교육은 어차피 선진국처럼 될겁니다.
    수능은 더이상 낼 내용이 없다라는 걸 들었습니다.
    대학도 지금 혼란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원에서의 설명회에 절대로 다니지 마세요.
    궁금하면 아이랑 같이 대학 입학처에 가서 직접물어보세요.
    정말 상세하게 가르쳐줍니다.
    학원과 엄마들의 지방방송은 절대로 절대로 듣지 마시고
    아이랑 손잡고 입학처에 100번이라도 묻고 또 묻고 하여 아이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공부하게 했으면 합니다. 저는 아이가 입시할동안 절대로 엄마들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만나게되면 괜히 내아이에게 다른 아이의 공부방향을 강요하게 되더군요.
    엄마의 중심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학원정보이딴거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잘나가는 학원은 선생이 좋다기보다는 잘하는 아이들이 모여들어서
    결과가 좋은거 뿐입니다. 동네학원이 가장 좋습니다. 자주 선생과 유대관계가 될 수 있는 곳이
    가장 좋더군요. 입사제 절대로 돈이 들어가는 제도가 아닙니다.
    해외봉사활동 절대로 좋은 점수 못받습니다. 대학이 그런 것에 비중을 두는 것이 아니고
    진심으로 이학생이 이 학교에 오고 싶은지에 대한 열정을 보는 것이더군요.

  • 23. 대학입시
    '12.1.28 1:04 PM (211.33.xxx.137)

    논술 전형도 학원에서 길러진 실력으로 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 애는 어렸을때 책은 많이 읽었지만 중학교 이후 딱히논술을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고 3때 학교 선생님한테 가끔씩 써서 지도 받았고.. 유명강사에게 배우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우리 아이는 그냥 선생님한테 써서 드리면 선생님이 첨삭지도 해주신다고 학교선생님한테 하는것이 좋다고 하드라구요.
    그리고 9월인가 수시 원서 접수하고 일주일에 한 번 어렸을때 다니는 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논술전형에서 합격할 것이라고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무슨 이유인지 논술전형에서 합격을 했습니다.
    요새 논술 전형도 100% 논술은 없고 학생부를 보던데 내신이 영향을 미친것은 아닌것 같고..
    논술을 잘 했는지...
    논술 치고 나와서 아이와 이야기 하면서 '아!, 역시 학교생활하는 중에 배우는 모든것이 아이의 실력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입시 치르는 고3 어머님들 힘내세요..
    정말 우리나라 입시 너무 어려워요.....

  • 24. 너무들
    '12.1.28 4:34 PM (14.52.xxx.59)

    삐딱하게 보시네요
    입사는 돈먹는 제도가 아닙니다
    입사로 갈 아이가 따로 있고 특기자로 갈 아이들이 따로있죠
    그 아이들이 뻥으로 간건 아닙니다
    우리애 외고다니면서 2년간 탭스 준비했지만 특기자 간당간당한 점수대에서 치고 올라가기 힘들었어요
    탭스 950씩 받는 애들이 외국에서 오래 있었다고 다 그 점수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논술도 일단 111 맞춰야 스카이 써보는거니,그 안에서 뒤집을순 있는거죠
    입결보면 수시로 들어온 애들이 정시로 들어온 애보다 수능 백분위가 뒤지는건 어느정도 맞는 일이니 부인은 못하지만 애들 키워보세요
    논술이며 인증 내신 뭐하나 쉽게 되는게 있던가요?
    그냥 학교별 실력차이 인정하고,적당히 줄도 좀 세우고,학원에서 조작질한 스펙말고 진짜 스펙으로,농어촌 전형 위장전입은 3년간 수능 못보게 해서 좀 강력히 단속해야죠

  • 25. ..............
    '12.1.28 5:41 PM (121.135.xxx.60)

    82쿡은 입사전형에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경향이있네요.
    저희 아이 이번에 입사로갔는데 봉사활동 하나만하더라도
    (물론 저희 형편에 해외봉사갈정도도 안되서 안갔구요)
    1학년때는 분당에서 안산까지가서 틈틈이 시간내서했고
    고2때도 주말에 없는시간내서 꼬박꼬박가서 시간 채우고 가서 봉사활동 다 했습니다.
    물론 내신 잘받으려고 죽어라공부했고,
    각종 인증시험보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입사전형 2차 심층면접에서는 생기부, 자소서 하나하나 꼼꼼히 다 검토하고 학생한테 물어보더군요.입사면접관이 설렁설렁 대충은 아니더군요...
    그저 생각처럼 쉽게 되는건 없어요...

  • 26. 울고 싶어요.
    '12.1.28 6:12 PM (180.66.xxx.237)

    할말이 없네요.
    또 해야 할듯 어찌해야 할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98 약잘짓는 정신과 찾고 있어요 3 어디 2012/01/27 1,127
63697 첫스마트폰 사려는데요...--? 1 짱구중독 2012/01/27 762
63696 핸폰 위치추적 하려면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요? 1 남푠.. 2012/01/27 3,701
63695 스킨 보통 얼마짜리 쓰세요? 15 ,.. 2012/01/27 3,319
63694 광명으로 이사갈려구요..광명에 사시는분들 꼭좀 봐주세요. 5 이사갈거야... 2012/01/27 1,483
63693 엄마가 인도로 성지순례 가셔요 13 성지순례 2012/01/27 2,106
63692 복층 사시는 분들...유무선 공유기.. 2 ahffkd.. 2012/01/27 1,471
63691 아이폰 케이스 어떤 것이 좋을까요? 6 케이스 2012/01/27 1,183
63690 보일러에서 제일 가까운 방만 난방했어요 올겨울 2012/01/27 823
63689 혹시 미술품 옥션에 참가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2/01/27 589
63688 4억재산 어머니 돌아가시면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26 세금 2012/01/27 9,862
63687 오렌지로 드래싱 만드는 방법 있나요? .. 2012/01/27 538
63686 수영복 위에 입는 얇은 점퍼나 가디건 어디서 사나요? 2 애나봐 2012/01/27 1,365
63685 된장은 꼭 장독이 있어야 할까요? 2 .. 2012/01/27 964
63684 요즘 강정마을 어떤가요? 2 리민 2012/01/27 1,062
63683 지성피부에요, 폼 클렌징 추천해 주세요~ 5 짱구맘 2012/01/27 1,447
63682 대치동 원룸이나 투룸 빌라 같은데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4 ㅍㅍ 2012/01/27 1,689
63681 어제 EBS "마더쇼크"라는 주제의 방송이 하.. 1 부모란.. 2012/01/27 1,767
63680 새해 계획하신 거 잘 지키고 계신가요? 5 궁금 2012/01/27 809
63679 새집증후군 야자** 효과 좋은가요? 2 후기 2012/01/27 1,909
63678 무청시레기 옆에 있는 광고에 나온는거 어떤가여? 3 무청 2012/01/27 941
63677 아들이 받은 첫번째 러브레터~ 4 그냥 2012/01/27 1,346
63676 부추무침(?)에 뭘 넣어야지 맛있을까요. 11 2012/01/27 2,910
63675 앞니 부러져 보험 5 치아 2012/01/27 1,609
63674 고양이 밥 집 9 달별 2012/01/2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