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도 이마쪽과 정수리쪽이 좀 그렇고
시작은 아버님도요.
저희 남편도 작년쯤부터 눈에 띄게 빠지는데
이마는 M자 된지 좀 되었고
이제 M자의 가운데 부분 남아있는 머리카락도
듬성듬성 빈 공간이 많이 보여지는 거 같아요.
올해 38세.
유전적으로 탈모가 있을 수 밖에 없다해도
나이도 그렇고 요근래 더 심하게 빠지는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운동 하라고 해도 안해서
남자가 근육 없는 것도 보기 싫지만
피부 탄력까지 떨어지니 어디 아픈 사람처럼 보이고
머리숱은 그래서
저희 오빠들보다 나이들어 보이기도 하고..ㅠ.ㅠ
요즘 젊은 사람들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가 심하다고는 하는데
탈모에 어떤게 좋을까요.
또 헤어스타일도 짧게 잘랐더니 더 도드라져 보여서
좀 길러서 살짝 웨이브 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