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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조회수 : 580
작성일 : 2012-01-27 10:34:47

1월도 숫자 몇개 달랑 남겨놓고 퇴장할 준비를 합니다

덩달아 바빠질 날들을 생각하니 잠시 이 한가롭고 평안한 시간이

너무 감사해서 꼬옥 붙잡고 놓아주기 싫답니다

 

아무리 꼭 붙잡아도 1월은 갑니다

때가되면 2월도 갑니다  3월도 갑니다

 

그리고 또 대망이라는 커다란 멍에를 어깨에

질머지고 새로운 한 해가 오겠지요

 

그래서 들고 싶지 않고  먹고 싶지 않는

나이 하나 달랑 집어들고

변함없는 레파토리와 억울하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나를 향해 달려온 세월에게

볼멘 소리를 하겠지요

 

흑 ... 해 놓은것도 없는데

너는 왜 이리 빨리 가는거야

왜 이리 빨리 오는거야

점점 가속도가 붙을 세월과 씨름해서

이길 방법을 찿아봅시다

그  리  고

하루 하루 열심히 생각하면서

행동하면서 실천하면서

감사하면서

 무정한 세월을 이겨보자구요

뺘  쌰

 

 

 

 

 

 

IP : 220.80.xx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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