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ㅇㅇ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2-01-27 10:05:30

맞벌이구요 

남편이나 저나 비슷하게 연소득 세전으로 5500~6000 씩됩니다.

실수령액은 둘이 합쳐서 월평균 700~730 정도 되는거같구요

유치원다니는 애하나 있구요

작년에 카드값이 제가 530, 남편이 710 정도 도합 1340만원이네요.

전 너무 많이 쓴것 같은데 남편은 적게쓴편이라고하는데

저희 카드값이 많이 쓴건가요 적게쓴건가요?

가계부를 적거나 할만큼 꼼꼼하질 못해서..잘 모르겠어요

빚이 많아서 아낀다고 아낀건데도 이것저것 많이 썻네요.

 

저 비용은 생활비, 의류비, 식대 그런거고

애 교육이랑 관련된 어린이집비용이랑 시터 비용은 현금으로 내서

제외되어있습니다.

 

IP : 210.105.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10:08 AM (114.206.xxx.240)

    외벌이인 저희보다 훨씬 덜 쓰셨네요..

  • 2. ...
    '12.1.27 10:12 AM (14.47.xxx.160)

    평균 백정도인데 의류비.식대.생활비로 쓰셨다면 정말 조금 쓰신거죠^^

  • 3. 연봉
    '12.1.27 10:17 AM (211.207.xxx.154)

    대비 아주 적은 편맞습니다.
    외벌이 연봉7000인 저희는 2600썼습니다.

  • 4. ...........
    '12.1.27 10:17 AM (110.10.xxx.248)

    정말 조금 쓰신거네요....

  • 5. 와~~
    '12.1.27 10:18 AM (211.63.xxx.199)

    연 카드값이 두달치 월급 밖에 안되세요? 엄청 알뜰하시네요.
    우린 4인가족 두 아이 영어학원비 포함된(월 50) 카드값이 일년 3천만원이네요. 외벌이라 연봉은 원글님네보다 당근 작구요.
    그 정도면 많이 알뜰하시네요~~~

  • 6.
    '12.1.27 10:19 AM (199.43.xxx.124)

    정말 적게 쓰셨어요.
    저희가 실수령이 약간 더 많은 정도인데
    저 혼자 2천5백 쓰고
    남편이 3천 썼다는;;;

  • 7. 저정도는
    '12.1.27 10:24 AM (203.142.xxx.231)

    엄청 적게 쓴거죠.

  • 8. ^^;
    '12.1.27 10:25 AM (211.104.xxx.73)

    전 제 월급보다 세 배를 쓰네요ㅠㅜ
    가계부 안 따져보지만 통장 들어오는 돈 나가는 돈 금액이 비슷하니 맞겠죠
    남편 얼마 쓰는지도 전혀 모르구요
    가계부 쓰는 것도 일이라 최대한 일 안 만들고 그냥 살아요
    원글님은 아주 알뜰하신 거네요

  • 9. ㅇㅇ
    '12.1.27 10:28 AM (210.105.xxx.253)

    가계부를 안써서 막쓴다고 생각했는데 답글들 보니 안심입니다.
    현금으로 시터비용, 어린이집 비용, 학습지 비용에 대출이자까지 나가니까 월 지출이 적지는 않아요..
    외벌이이신 분들은 일단 시터비가 안나가시니까 먹고 들어가시는거에요.
    게다가 남편이 작년에 캠핑에 취미붙여 캠핑용품 지르느라 많이 싸웠어요.
    대신 애옷은 지마켓에서, 제옷, 가방 거의 안사고 인터넷 쇼핑몰 조금, 주말에는 시댁 친정에도
    자주 가는편이라 생활비가 좀 적게 드는거 같네요.

  • 10. 12
    '12.1.27 10:39 AM (114.205.xxx.173)

    진짜 적게 쓰셨는데요 -_-

  • 11. ```
    '12.1.27 10:51 AM (116.37.xxx.130)

    어떻게 저렇게 쓸수있죠? 충격 받았어요
    저 알뜰한데 외벌이에 2500썼는데....

  • 12. 저는
    '12.1.27 10:52 AM (218.153.xxx.90)

    한달 카드값이 저정도예요. 저게 일년치라니...

  • 13. ㅇㅇ
    '12.1.27 11:24 AM (210.105.xxx.253)

    윗님, 월소득이 높으시니 카드값도 많으신거면 뭐가 문제겠어요? ^^ 글쎄..전 제가 적게 쓰고 있는지 몰랐는데요 답글이 의외에요. 무슨 차이일까요? 직장다닐때는 대중교통이용하고 아침일찍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니 아무래도 식비도 좀 적을거고...글케 남들한테 쪼잔하게 굴지는 않는데 애보려고 약속 많이 안만드니까 친구들 자주 못만나요. 직장다니는 친구들하고는 더치하고 전업친구들한테는 제가 많이 내는편이구요. 백화점엔 거의 안가요..제 수준에서는 살수 있는 옷도 없고 시간도 없고 사람 많은데 가면 피곤해서요. 겨울코트는 3개인데 두개는 이월상품 8마넌짜리에요. 자켓류는 브랜드 아울렛에서 1년에 1-2개 정도 사고 이너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는데 뭐 작년엔 그나마도 많이 안산거같아요. 그래도 이거저거 돌려입고 머플러같은거 잘하면 꾸질하게 보는 사람은 없던데요. 샤넬같은 명품은 없지만 2년쯤에 하나씩 코치, 셀린느, 펜디 정도는 하나씩 사모아서 뭐 들고나갈 가방이 없는것도 아니고요 스타킹 신고 다니기 너무 추워서 작년겨울에 베어파우 어그는 하나 샀네요.

  • 14. 적은데요.
    '12.1.27 7:23 PM (211.202.xxx.189)

    저희는 가족구성원은 비슷한데 한 4000은 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85 '제주 7대경관 투표 무늬만 국제전화?' 논란 세우실 2012/03/13 426
81184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시어머니 한마디... 8 공포 2012/03/13 4,108
81183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2/03/13 1,553
81182 심리학과나오신분들은 뭐하시면서사세요? 4 심리학 2012/03/13 2,486
81181 양은냄비 데치는 용도로만 써도 될까요? 6 냄비 2012/03/13 2,875
81180 이사갈집 보러 다니다가 보니 현관문고리에 마스크가 걸려있는데 의.. 2 궁금합니다 2012/03/13 2,346
81179 중학생 딸이 82에 물어보래요 7 중학생 2012/03/13 2,787
81178 미끄럼방지... 1 아이디어 2012/03/13 439
81177 책사려함 조언절실 3 외국맘 2012/03/13 537
81176 남편이 돈벌어 오라며 비아냥대요 5 ㅠㅠ 2012/03/13 2,754
81175 청담동에 개척교회하면 헌금 마이 들어오겠네요 18 ㅋㅋ 2012/03/13 3,253
81174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샬랄라 2012/03/13 415
81173 그런데 서세원은 어떻게 그렇게 부자인가요? 8 궁금 2012/03/13 4,214
81172 검·경 ‘검사 고소’ 정면충돌 세우실 2012/03/13 376
81171 어린이 연극공연할때 화장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 2012/03/13 670
81170 조전혁의원 공천탈락 6 하화화 2012/03/13 853
81169 자동차 보험료가 4월에 할인된다던데.. 6 궁금 2012/03/13 757
81168 "먼나라 이웃나라" 책 있음 "으랏차.. 2 "맹꽁이서당.. 2012/03/13 1,007
81167 요즘 아파트는 가스레인지가 다 기본 포함인가요? 2 희망은 희망.. 2012/03/13 1,222
81166 뱀독크림 써보신 분? 2 처참한뇨자 2012/03/13 1,388
81165 초등2학년 학부모 총회에 참석못할경우 5 오버하나 2012/03/13 1,600
81164 오늘 서정희 나온 방송 대충봤는데 감각은 탁월하네요 17 아침방송 2012/03/13 10,073
81163 음식 간 잘 보는 법? 1 뭐가 문제지.. 2012/03/13 1,429
81162 서울광장 3월16일 대규모 집회하는 군요 2 .. 2012/03/13 667
81161 어제 넘 이상한 꿈을 꿨어요 1 뭘까요 2012/03/13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