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개콘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2-01-27 10:03:07

어제 저녁에 후식으로 석류를 먹는데 ...

제가 큰 석류를 반으로 쪼개는데...

옆에서 딸이 쌍칼 아저씨 흉내내면서...

"석류를 쪼개는데...우와~~~ 섹시해~~~'

 

근데 하루종일 안돼~~~, 친구야, 친구야 ~뭐하니~~?

아주 그냥 생활이 개콘이예요~~

그닥 많이 보지도 않았는데...

참 어쩔땐 기가 차서 웃고...

웃겨서 웃고...

그러네요~~ㅠㅠ

IP : 125.177.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10:08 AM (114.206.xxx.240)

    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 2. ..
    '12.1.27 10:08 AM (211.178.xxx.83)

    요즘 개콘 유행어 중독성 있더라고요.ㅎㅎ
    저도 초딩 조카랑 대화하면 계속, 그~래~? 궁디 쭉 차삐까? 안돼~~~ 이런 거 같이 하게 돼요.

  • 3. matthew
    '12.1.27 10:12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도 그래요 ㅠㅠㅠ

  • 4. ㄷㄷㄷㄷ
    '12.1.27 10:19 AM (119.64.xxx.140)

    울 집도 그래요.

    이뻐~~ 는 기본.
    안돼~~~
    애매~~~합니다.
    경찰출동 안합니다.
    서울메이트 흉내도 많이 내고,
    개콘이 없음 대화가 안되요.

    그래도.. 그러면서 웃고,, 즐기니.. 나쁘지 않아요.

  • 5. ㅋㅋㅋ
    '12.1.27 10:28 AM (175.114.xxx.240)

    울집딸도 그래요
    아빠한테 모 사달라구 조르다가 아빠가 안된다구 좀 화내니까 갑자기
    " 구래?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겠다 모 잘사주는 사람으로...."
    그래서 빵 터졌어요
    좀 싸한 분위기였는데 한방에 다들 웃구 넘어갈수 있어서 전 좋아요

  • 6. ****
    '12.1.27 10:41 AM (210.102.xxx.48)

    저는 40대 아짐인데 개콘은 본방으로 꼭 챙겨봅니다.
    심각한거 보다는 요렿게 가볍게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좋드라구요.
    개그맨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정말 감탄스럽고요.
    오래오래 계속했음 좋겠어요.

  • 7. 우리집도
    '12.1.27 10:42 AM (180.68.xxx.194)

    8살 아들, 5살 딸 둘이 쌍으로 감사합니다 노래를 부르네요...

  • 8. 우리애들도
    '12.1.27 10:53 A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그래~~~? 사람 불러야겠다.. 아주 입에 달고 삽니다.

  • 9. 우리아들 ...
    '12.1.27 10:53 AM (116.37.xxx.130)

    일곱살 우리아들 뭔말만하면 예~~감사합니다 예~~미안합니다
    근데 너무귀여워요6^

  • 10. 푸하하
    '12.1.27 10:56 AM (124.54.xxx.39)

    석류가 섹시해~~넘 웃겨서 데굴데굴
    우리 아들도 8세인데 유치원에서 배워와서 난리예요.
    저는 요새 아들이랑 서울 메이트~~~했니??? 하는거 처럼 얘기하고 지내요
    일찍 자서 개콘 못 보는데 어찌 잘 따라하는지..

  • 11. ㅋㅋ
    '12.1.27 1:34 PM (119.194.xxx.172)

    울 딸도 그래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01 아들(대학2)이 자고일어나면 코피를 쏟아요 5 아침 2012/02/02 2,765
66300 데친 나물을 사면요 5 나물 조리 2012/02/02 1,154
66299 수신료 때문에 kbs에 전화 했더니....조세래요. 7 mbout 2012/02/02 1,123
66298 대학 졸업하고 돈 벌 수 있는 기간 1 ㅇㅇ 2012/02/02 618
66297 2억 7천 소형 아파트 세금좀 알려주세요 2 세금문의 2012/02/02 1,486
66296 아끼는 패딩 물빨래 했는데요.. 14 패딩 2012/02/02 4,306
66295 페브리즈 다우니향이요... 쓰시는분 계신가요? 2 123 2012/02/02 2,645
66294 4천원 벌었습니다.^^ 1 ㅎㅎ 2012/02/02 1,356
66293 데이빗 레터맨은 어쩜 저리 늙지도 않나요 3 ... 2012/02/02 802
66292 오리털점퍼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3 하얀거 2012/02/02 1,097
66291 삼성플라자 금석당 귄이 2012/02/02 446
66290 좋은 가족탕 온천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1 가족탕 2012/02/02 3,858
66289 웰시코기 키우시는분 있으세요? 9 해피트리 2012/02/02 3,264
66288 단기여유자금 문의.. 2012/02/02 713
66287 만약 자식이 고시준비하겠다면 밀어줄수있나요? 11 ㅎㅁ 2012/02/02 2,653
66286 안방벽에 습기 차는거요. 2 사이드 아파.. 2012/02/02 2,717
66285 초등 저학년 터키 여행 10 어떻게 생각.. 2012/02/02 3,176
66284 원피스 기장줄이는것 질문 좀 할께요. 3 행복한 나를.. 2012/02/02 631
66283 신축빌라 입주 후 재개발 되면 어찌 되나요? 13 신축빌라 재.. 2012/02/02 5,671
66282 지금 7세아들인데요.. 1 저 바꿔야할.. 2012/02/02 623
66281 국민연금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정해주세요 2012/02/02 3,634
66280 갠적으로 양명군 진짜 미스캐스팅 21 ㅠㅠ 2012/02/02 3,170
66279 웃겨서 퍼왔어요 ㅋㅋㅋ 안철수연구소의 퀴즈문제랍니다.. 3 .. 2012/02/02 1,633
66278 방송통신대 아시는분! 3 유아교육 2012/02/02 1,224
66277 회원님들 정수기 추천좀 해주세요. 3 정수기 2012/02/02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