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힌 고추가 무른것 같아요. 이건 버려야하는건가요??

....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2-01-26 22:39:23

늦가을에 삭힌고추를 담갔어요.

(초보새댁이라 기쁜마음으로 담갔건만ㅠ)

 

냉장고에 방치해놓고 깜빡했는데

지금 꺼내보니 위에 곰팡이가 조금 슬었고 고추가 무른것 같아요.

 

삭힌고추를 처음담가봐서 어떤게 잘된건지 모르겠는데

껍질안에 과육이라고 해야하나요??과육부분이 물렀습니다.

 

그럼 잘못된것이지요?

우선 급한대로 소금물을 다시 끓여서 식히는 중인데...

다시 부어두어도 될런지....

알려주세요.

IP : 211.49.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는밥
    '12.1.26 11:09 PM (211.222.xxx.47)

    손으로 문질러서 완전히 물러지면 버리셔야 되네요.. 넘 아깝군요 .

    근데 소금으로만 삭힌건가요?

    양파망에 넣어서 돌을 눌러놓으면 위로 뜨지 않고 좋은데요. 아무래도 소금간이 약했나보군요.

    만약 먹을만하다 싶으면 위에 것들은 걷어서 버리시고 고추를 행구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고추장이나 된장등에 아예 버무려 두는것도 좋습니다.

  • 2. ....
    '12.1.26 11:29 PM (211.49.xxx.211)

    맛있는 밥님 감사해요.

    소금물에다 삭혔는데 소금간이 약했나봐요.
    위에 조금뜨길래 걱정하긴했는데 양파망 정말 좋은 생각이에요.

    올해 지고추 담글때는 꼭 양파망에 넣어서 해봐야겠어요.

    처음 담가본거라 이게 먹을만한건지 아닌기 구분할 재간도 없지만
    그래도 한입 먹어는 봐야겠네요....
    혹시 괜찮으면 고추장에 버무려둘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29 주택자금대출이자 이자상환액 소득공제때 거치기간 해당되나요 ? 소득공제 2012/01/26 947
63928 2천만원을 어디에?? 3 전재산 2012/01/26 1,942
63927 외제 땅콩가루 였던거 같은데.. df 2012/01/26 758
63926 정봉주님 시식비라도 조금 넣어야겠어요.. 2 ㅠㅠ 2012/01/26 1,774
63925 죽기직전에 저승사자가 오기는 오나봐요.?? 70 ... 2012/01/26 40,420
63924 마른체형남자중에 술좋아하는사람있나요? 6 궁금 2012/01/26 1,470
63923 해품달 어찌 되었어요? 3 아기가깼어요.. 2012/01/26 1,755
63922 조중동은 오늘도 난리네요;; 1 도리돌돌 2012/01/26 1,911
63921 벌써 시간이... 쭈봉이 2012/01/26 519
63920 해품달 그래도 가슴떨리네요 33 2012/01/26 6,541
63919 조그마한 카페에서 지나치게 시끄럽게 떠드는것도 실례일까요? 7 ... 2012/01/26 2,013
63918 여주인공들 이마 몰입힘들어요 7 해품달 2012/01/26 3,587
63917 갤스2 쓰는 분들 키스 들어가서 업그레이드해도 통화품질 괜찮나요.. 1 통화품질문제.. 2012/01/26 766
63916 드라마는 참 90년대가 젤 볼만했죠 14 마크 2012/01/26 2,958
63915 해품달 보다가 의문.. 1 이쁜이맘 2012/01/26 1,547
63914 복지정책 확대에 어깃장 놓는 건.. 아마미마인 2012/01/26 488
63913 삭힌 고추가 무른것 같아요. 이건 버려야하는건가요?? 2 .... 2012/01/26 2,038
63912 범퍼침대 쓰시는 분들 계시나요, 추천 좀.. 3 애기엄마 2012/01/26 913
63911 ‘트친’ 못 늘렸다고 직원 가슴을 주먹으로… 세우실 2012/01/26 1,079
63910 고모부님 장례식장에 꼭 가봐야하나요? 9 바라미 2012/01/26 9,665
63909 시집에 제사몇번잇으세요 5 꿀먹은벙어리.. 2012/01/26 1,022
63908 예고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미술전공 2012/01/26 3,436
63907 오늘 죽은 고양이 죽은 장소를 찾아 명복을 빌고 또 빌었습니다... 5 호박덩쿨 2012/01/26 1,266
63906 반신욕기 노란우산 2012/01/26 896
63905 해품달 보고싶어요. ㅜ ,.ㅜ 2 좀 자라규~.. 2012/01/26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