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모부님 장례식장에 꼭 가봐야하나요?

바라미 조회수 : 9,367
작성일 : 2012-01-26 22:23:38
작은고모부님이 돌아가셨대요. 그런데 저희 친정이 원래 좀 사이가 서로들 안 좋으세요. 친정아버지도 안 간다고까지 하셨다가 그래도 가기로 하셨고 엄마는 아버지랑 이혼하셨으니 안 가시겠죠. 저희가 딸만 셋인데 언니랑 동생이 가기로 했구요. 그런데 저까지 꼭 가야 하는건지.. 전업이라 당장 옷도 없고 구두도 없고해서 조의금만 보내려했더니 언니가 전화해서 화를 내네요. 어떻게 안 가보려 하냐면서..
제가 결혼한지 10년도 넘었지만 이런 경우를 잘 몰라서 질문드리니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58.236.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10:25 PM (59.86.xxx.217)

    친정고모부면 가셔야지요
    검정계통옷입고 다녀오세요

  • 2. ...
    '12.1.26 10:27 PM (58.124.xxx.142)

    고모부 장레식장에 가야죠.. 어떻게 사이 안좋은지 몰라도 친척들한테 안가면 말나올듯 싶어요..

  • 3. ..
    '12.1.26 10:27 PM (210.219.xxx.58)

    가든 안가든 원글님 맘이지만
    안가는 이유가 좀 그렇네요

    옷과 신발은 예의를 거스르지 않는 선만 지키면 됩니다.

  • 4. 다른형제도
    '12.1.26 10:28 PM (122.36.xxx.23)

    간다는데, 다녀오세요

  • 5. 가세요
    '12.1.26 10:35 PM (115.143.xxx.81)

    남편도 고모부 돌아가셨다는 사실 아는거라면 꼭 가세요..이유는 두말하면 입아파요
    꼭 정장 아니더래도 최대한 진한색 옷으로(곤색이나 검정색) 입고 가심 됩니다..

  • 6. 당연히 가셔야죠...
    '12.1.26 10:48 PM (115.161.xxx.209)

    어두운 옷입고 가심되요...

  • 7. 바라미
    '12.1.26 10:56 PM (58.236.xxx.116)

    네. 다녀오겠습니다. 그런데 옷은 정말 사야돼요. ^^; 청바지랑 분홍운동화뿐이거든요.

  • 8. ...
    '12.1.26 10:58 PM (58.124.xxx.142)

    검정색 계열이면 괜찮아요.. 최대한 진한색으로 입고 가셔야죠.. 바지도 좀 점잖은걸로 입구요..

  • 9. .....
    '12.1.26 11:16 PM (1.218.xxx.109)

    원글님께서 따님, 아드님 두셨다면 나중에 그 따님이 고모가 된답니다.가까운 사이지요.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07 명품 가방같은거 미국에서 사가면 싼가요? 8 가방 2012/01/27 3,860
64006 천안 휴러클리조트 근처에서 맛집 추천해주세요 2 ... 2012/01/27 1,749
64005 청년유니온 김영경,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출마(폄) 1 구민주당지지.. 2012/01/27 1,611
64004 노트북 자판만 교체하면 비용이 많이 들까요? 6 as 2012/01/27 6,038
64003 부모님 환갑여행 - 서유럽 패키지 10 ... 2012/01/27 4,056
64002 일산에서 어머니생신 2012/01/27 936
64001 몸 가려운거 ,당뇨 초기 증상일수도 있다는 거 충격이네요 22 ..... 2012/01/27 121,987
64000 교사분들 경조금 질문이요~ 1 질문자 2012/01/27 1,187
63999 선배맘님들~6세아이, 레고교육센터보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4 레고 2012/01/27 1,821
63998 부러진 화살 2 나도 봤다 2012/01/27 1,336
63997 왼손으로만 글쓸려는 아이 15 연필 2012/01/27 1,768
63996 유치원이 아이를 망치고 있다는 기분은... 15 ..... 2012/01/27 3,163
63995 (급급급) 부동산 복비에 대해... 1 부동산 2012/01/27 1,330
63994 면접보고 왔는데여... 1 으이그 2012/01/27 1,133
63993 다들 귀걸이하고 그냥 주무시나요? 6 .. 2012/01/27 3,091
63992 물빨래 가능한 옷도 첫 드라이 해줘야하나요?? 3 세탁방법 2012/01/27 1,590
63991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게.. 1 긍정의힘 2012/01/27 1,591
63990 명품지갑추천요 7 명품지갑 2012/01/27 1,895
63989 제가 이상한건가요?.. 4 못된 남편 2012/01/27 1,281
63988 식기세척기를 질렀어요.. 8 드디어..... 2012/01/27 1,862
63987 오랜만에^^ 오늘 저녁 님댁의 반찬은 뭔가요? 12 주부 2012/01/27 2,579
63986 남자들 노래방 가는것. 10 노래 2012/01/27 3,959
63985 환급받는 거 언제쯤 통장에 들어오나요? 4 ... 2012/01/27 2,334
63984 이훤, 연우를 강제로 눕힌 채 "정체가 무엇이냐&quo.. 21 왕이 넘 잘.. 2012/01/27 3,945
63983 음식할때 국물이 쫄아드는 이유는???? 10 하늘세상 2012/01/27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