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동생..... 어찌할까요.

형수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12-01-26 21:49:52
결혼하고 8년동안 형수라고 부르지않고 저기, 요따위로 부르는 시동생이

정거를 갔는데 동서가 저보다 나이가 많네요....

신랑이 결혼도 했으니 제대로 하겠지 라고 말하길래 지켜보니 역시 호칭생략에 저기요....  저기,,!!!!

신랑이 시동생에게 너 형수한테 자꾸 그러면 나도 재수씨한테 어이, 저기,,!! 이런다 라고 하니까
마음대로 하라네요....... 

애기 낳을때도 병원도 안왔고 애 백일때 싸구려옷한벌...

애 돌땐 봉투에 넣지도 않은 만원짜리 15장 시모한테 _'저기한테 전해줘.... 해서 받았네요...

이제 낼모레면 동서가 출산하는데 정말 가기싫어요...

안가도 되겠죠??? 

가야할까요? 시동생이 성격이 원래 그러니 대접받을생각 절대 말라는 시모의 말이 떠오르면서

정말 시금치들 싫어집니다...

성격이 그러긴.. 지마누라는 더럽게 챙기데요 맨바닥에 앉으 이불가져다 받쳐주고.. 시댁도 못가게 하고...

에혀...


IP : 112.169.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6 9:52 PM (14.63.xxx.41)

    맘 같아선 "야" 하고 싶지만
    그럼 똑같은 사람 되겠죠?ㅎㅎ

  • 2. 원글
    '12.1.26 9:54 PM (112.169.xxx.41)

    걍 전 이제 무시해요 못본척 안들리는척 그냥 다 씹네요

  • 3. --
    '12.1.26 9:56 PM (218.54.xxx.173)

    님의 성격도 보여주세요.......출산때 일부러라도 가지 마시고 시동생한테 받은 모욕...
    고대로 나이많은 동서한테 돌려주세요..
    아마 개거품 물 타입이네요...

  • 4. 원글
    '12.1.26 9:59 PM (112.169.xxx.41)

    그럴까요? 시부모님 전화와서 난리겠죠. 나쁜년이라고 귀한 둘째며늘 출산하셨는데 안갔다며 ㅡㅡ;;;

  • 5. 대충적당히하시길
    '12.1.26 10:20 PM (115.143.xxx.81)

    님남편이 너무 순하시던지..시부모님이 교통정리를 제대로 안하신듯..
    보통 형이 저렇게 말하면 조심하는 기색이라도 있을텐데...쩝...

    여러 상황 보아하니 시댁분들과 말섞어봤자 손해면 손해지 덕볼일도 없어보이네요..

    가급적 시댁식구와 직접 연락하는일 피하시고..
    시댁 관련 연락창구는 남편으로 일원화 하세요...
    이번에 동서 출산해도 남편통해 전화나 하고 마세요...
    아랫동서니까 문자나 하나 띡 날려 주시구요...힘들까봐 문자보낸다 그럼서요....ㅎㅎ..
    .백일때 내복이나 한벌 들고가심 될것같은...

  • 6. 에고~
    '12.1.26 10:27 PM (58.141.xxx.211)

    남편분은 대체 뭐하고 계신답니까?
    형수가 시동생한테 저런 대접을 받는데..
    한번 뒤집어서 연을 끊는한이 있더라도 지켜 주셔야지요.

  • 7. ㅏㅏ
    '12.1.26 11:35 PM (211.208.xxx.149)

    못들은척 하시고
    그러시면 돼죠
    여기에 거기란 사람 없다고

  • 8. 앞으론 쳐다보지마세요
    '12.1.27 12:39 AM (222.238.xxx.247)

    그런넘은 개무시가 최고

  • 9. 하이고야~~
    '12.1.27 1:24 AM (124.5.xxx.163)

    결혼하고 8년이나 지났는데 여태 바로 잡지 못하고 그대로 뒀다니 어이가 없네요.
    시모나 남편께서 그런 건 야단을 쳐서라도 정리를 했어야 하는데 참 답답하네요ㅣ

  • 10. 진짜 싸가지 없네요
    '12.1.27 6:42 AM (188.22.xxx.91)

    개무시하세요
    동서도 똑같이 무시하세요
    시댁에도 가급적 가지말고 전화도 하지 마세요
    시부모가 더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00 확실히 우울하다는 글에는.. 2 ... 2012/01/27 2,846
62699 빌트인 세탁기를 통돌이로 교체해보신분 계신가요? 3 ... 2012/01/27 2,528
62698 머리샴푸할때 샤워기로 감으시나요? 5 궁금 2012/01/27 2,683
62697 눈밑 지방 수술 4 고민 2012/01/27 1,778
62696 시도때도 없이 '트림'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3 질문 2012/01/27 1,813
62695 꿈 해몽 좀... 2 ,,, 2012/01/27 1,699
62694 서울 서대문구에 위내시경으로 유명한 명의가 있다던데 4 아파요 2012/01/27 1,650
62693 지금 황해 다시보고있는데.. 4 질문 2012/01/27 1,249
62692 이 야상점퍼 어떤가요? 3 -_- 2012/01/27 1,308
62691 성조숙증 고민 조언 경험담 절실해요 11 고민맘 2012/01/27 5,637
62690 냠편의 하룻밤외도 7 아보카도 2012/01/27 4,317
62689 한국에 여름에 나갈 예정인데.... 1 여름에 살수.. 2012/01/27 825
62688 (걱정)전화로 땅 사라고 자꾸 전화오는 거요.... 8 이런 것도... 2012/01/27 1,711
62687 마음이 지옥 원글3 우울한 이야기아님. 12 sos 2012/01/27 2,936
62686 7살 아이가 학원차량에 치어 하늘나라갔네요 5 에휴 2012/01/27 2,739
62685 해품달 여주인공으로 어느 배우였으면 하시나요?? 38 해품달..... 2012/01/27 5,671
62684 학원 쉬었다가 다른데로 옮기고 싶은데 말을 어캐할까요? 2 아이학원 2012/01/27 928
62683 보험설계사들...다그런건 아니지만..좀..도둑놈들 같아요.. 5 짜증나 2012/01/27 3,078
62682 코스트코 상품권 2 상품권 2012/01/27 1,759
62681 안아픈 손가락 7 .. 2012/01/27 1,459
62680 요즘아이들과볼만한영화 2 2012/01/27 1,890
62679 핸드폰 실시간요금 조회 해보고 ...놀람과 궁금증 2 띠용 2012/01/27 2,033
62678 여행가방 사이즈 조언 구합니다~ 5 바다 2012/01/27 1,669
62677 수분크림 바르고 이런현상 있으신분... 9 각질처럼 2012/01/27 4,095
62676 해품달 최고의 명품연기는 상선이 아닌가 합니다. 15 2012/01/27 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