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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왜 그랬는지.

겨울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2-01-26 18:26:26

5시에 퇴근하고 회사 과장님차로 카풀을하고 집에 오는데 과장님이 은행에

볼일이 있다고 근처 상가주자창에 차를 세우고 상가로 들어가셨구요. 저는 기다리다가

답답해서 창문을 연다는걸 아무생각없이 차문을 열다가 옆에 택시에 부딪혔나봅니다.

사람이 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택시기사가 내려서 보더니 저보고 왜 멀쩡한 차에 금가게 하냐고

물어내라고 하길래 계속 죄송하다고 말을했는데도 기사는 요지부동이더군요.

마침 과장님이 오셔서 상황파악을 하고 기사에게 좋게 넘어가자고 말을 하더니

다행히 기사가 그냥 가라고 해서 왔습니다. 답답하면 창문을 열면 되는것을 제가

정말 바보같네요..

IP : 121.172.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6:35 PM (58.234.xxx.93)

    애구. 좀 미련하게 보였을거 같아서 마음아프네요. 원래 안그런 사람도 가끔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 2. ,,,,
    '12.1.26 6:36 PM (112.72.xxx.102)

    살다보면 그럴수도있는데 남의차라면 더더욱 조심해야겠죠

  • 3. ...
    '12.1.26 9:25 PM (211.222.xxx.47) - 삭제된댓글

    한번씩 아무 생각없이 그리 될때가 있더라구요.
    넋놓고 있다가 저는 아 정신줄을 쫄라매자하고 자각하는 버릇을 들렸더니 좀 나이지고 있네요

    멍을 때려도 때와장소를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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