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사극 잘 못 보시는 분들 있으시나요...?
대장금, 다모부터 시작해서 공남, 성균관스캔들도 안봤네요. 그나마 최근에 뿌리깊은 나무는 제가 국어전공자라그런지 보고싶어서 몇번 봤구요.
요즘에 또 해품달이 인기인거같은데...ㅠㅜ
저는 이미 동시간대 다른 채널의 난폭한 로맨스인가
가벼운? 현대극을 보고있어요 ㅋㅋ
근데 워낙 화제가 되니 궁금해지네요
재방이라도 봐야하나..
암튼 저처럼 사극 잘 못보시는 분들 계시나요?ㅌㅋ
1. ㅎㅎ
'12.1.26 4:14 PM (175.201.xxx.45)저요ㅋㅋㅋㅋㅋ
전 유일하게 일지매 끝까지봤네요(이준기 나오는 일지매)
대장금도 뜨믄뜨믄...
근데 아침에 대장금해주는데 지금보니 너무 재밌네요2. ..
'12.1.26 4:14 PM (121.139.xxx.226)저도 사극 잘 안봐요.
보다보면 애들도 보려하는데
역사 왜곡도 심하고 불필요한 선입견을 심는다 싶어
사극은 아예 안보게 되더라구요.3. ..
'12.1.26 4:16 PM (210.219.xxx.58)저도 안그래도 드라마 잘 못보는데
(그걸 두달동안 꼬박꼬박 챙겨볼 끈기가 없...ㅋㅋ)
사극은 보통 드라마보다 더 기니 볼 엄두도 못내요4. 저희 남편
'12.1.26 4:19 PM (121.160.xxx.196)사극에서 평민들 옷가지가 너무 지저분하고 조연들 머리 산발한 모습하면 좀 그렇거든요.
그리고 중세 유럽 영화요. 저희 남편 '드~~~~~~~~~~~~~러워' 하면서 못 보더라구요.5. 원글
'12.1.26 4:19 PM (118.223.xxx.25)헛-- 첫댓글님..
저도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본게 일지매인데....ㅋㅋ ㅋㅋㅋ6. 아짐
'12.1.26 4:19 PM (211.217.xxx.183)저요...
저, 사극 전혀 안봐요.
아,대장금은 조금 씩 봤네요.
그래서
10여년전 방통대 시험 문제에 드라마 허준 내용에 대해서 나왔는데,틀렸답니다.7. ..
'12.1.26 4:20 PM (211.55.xxx.129)저두요~ 허준도 안보고 다모, 대장금 다 안봤어요 ,, 유일하게 본게 성균관스캔들 이요^
8. ...
'12.1.26 4:20 PM (211.246.xxx.132)저도요~!
왜그런지 집중도 안되고 일단 사극이 나오면 채널이 자동으로 돌아가요. 유명한 성균관,다모, 대장금이든 뭐든 본게 없어요. 대장금만 몇번 본 기억은 있는데 어쩌다 한회를 봐도 다음에 또보고싶단 생각이 안들어요.저도 국어전공인데 뿌리깊은나무도 안봤어요.9. ....
'12.1.26 4:21 PM (121.176.xxx.206)저요저요!
제대로 본 사극이 하나도없네요
뿌나도 1,2회보고 재밌다하다 중간에 못보니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런데 이번에 해품달은 아직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ㅎㅎ10. 초승달님
'12.1.26 4:21 PM (124.54.xxx.85)저두요...사실 끝까지 실증안내고 본 드라마가 아주 드물정도임.ㅋㅋ
더군다나 사극은 처음부터 안봐요.
배우가 호감이라서 봐도 후반가면 왠지 재미가 없어져서~
그시간에 딴짓하거나 차라리 요리프로가 더 재미있어요.11. ㅇㅇㅇㅇ
'12.1.26 4:23 PM (14.40.xxx.129)제 친구도 그래요...
드라마도 가벼운거 위주로 좋아하고...ㅎㅎㅎ12. ...
'12.1.26 4:23 PM (122.32.xxx.12)저요..
저도 사극. 대장금.정도는 봤고..
그 외에는... 거의 보질 않았어요...
차라리 복희 누나나....
예전에 무슨 드라마였조.. 에스 방송국에서 리메이크 한거였는데..
또 옛날에 한 60년대 배경 드라마는 또 좋아하는데...
사극은..진짜.. 안 봐져요..13. 단편
'12.1.26 4:32 PM (202.169.xxx.222)저도 사극 안 좋아해요. 이상하게 잘 안 봐진다는...
미니시리즈로 나오는 것은 조금씩 봐요.
긴 것은 안 봅니다.14. 사극이 싫은 이유
'12.1.26 4:37 PM (180.226.xxx.251)뻔함....
현대극도 그렇지만 안봐도 ...
태어나면서 신분의 강등 모략 음모 고난극복 영웅탄생의 수순밟기..
여자가 잘 안나옴..
대부분 남자 ..그래서 전쟁영화나 조폭 장르도 싫어함..
얼굴만 클로즈업...지루함..
의상이 똑같음..
편집과 음악도 단순함...이 또한 지루함...
멜로사극은 연애사가 나와 그래도 좀 나음..15. ..
'12.1.26 4:38 PM (119.71.xxx.30)저도 성스도 안 봤답니다...
그냥 현대 배경인 드라마들이 좋아요..16. ,,,
'12.1.26 4:44 PM (203.130.xxx.43)저는 전투신 많은 사극은 싫구요,
대신 조선시대 왕실 이야기는 다 좋아해요.
의상이나 배우가 세련된 것 보다 약간 구리구리(?)한 류의 사극이 좋아요.
사극중의 최고는 '용의 눈물' -> 몇번을 봐도 언제나 몰입도 100%17. 저도요
'12.1.26 4:54 PM (222.110.xxx.4)모든 사극 다 안봤어요.
사극이 별로에요.
여인천하만 쪼금 봤었고 장금이고 뭐고 하나도 안봐서요.성스까지도 외면.
그.런.데
여진구 보느라고 해품달 보는 중이에요 --;;18. 저요
'12.1.26 5:25 PM (183.101.xxx.200)저 역사전공인데 특히 정통사극은 안봐요.
이미 스포가 공개되어있는 뻔한 스토리에 긴장감 제로.
퓨전사극은 작품이 좋으면 보게되구요.19. ..
'12.1.26 5:49 PM (61.43.xxx.29) - 삭제된댓글앗..위에분..전 퓨전사극은 재미없구 정통사극만 좋아해요^^저랑 반대시네요~정통사극은 다 아는 내용을 어떤 대사 장면으로 연출했나 보는 재미로 봐요..요즘 볼만한 정통사극이 없어서 아쉬워요..^^ 저도 뿌나.허준.대장금 등 재미없어서 안 봤어요~~
20. 솔이
'12.1.26 6:02 PM (110.9.xxx.94)저도요. 어릴 때 여인천하 같은 것은 재미있게 봤는데
대장금부터 다모, 아무 것도 본 게 없네요.
드라마는 좋아하는 편인데 사극은 관심이 안 가요. 희한해요.21. 저도 안좋아해요
'12.1.26 7:57 PM (124.111.xxx.159)조선시대 사극은 여자들이 스스로를 소첩 소녀 신첩..뭐 이따위로 하대하는게 기분나빠서 못보겠더라구요.그냥 남녀차별 고스란히 나오잖아요.그게 너무 싫어요.뭐하러 이걸 또 보나 ..그런 거가 싫어서 못보구요.
삼국시대나 조선시대 전의 사극은,드라마 주제가 마초적이라서 또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요샌 주인공이 여자일때도 많지만 역시나 몸만 여자지 남자 우월주의.혈통 중요시 ..뭐 이런 게 참 거슬려서요.
식구들이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이 보기도 하지만, 보면서도 괴로워서 몸을 배배 틉니다.22. 저요!
'12.1.26 10:36 PM (99.251.xxx.73)여기 있어요!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본게 한 작품도 없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613 | (알려주세요.. ) 자의반 타의반으로 갤스2를 갖게 되었는데요.. 7 | 일자무식.... | 2012/01/27 | 953 |
63612 | 명품 가방같은거 미국에서 사가면 싼가요? 8 | 가방 | 2012/01/27 | 3,548 |
63611 | 천안 휴러클리조트 근처에서 맛집 추천해주세요 2 | ... | 2012/01/27 | 1,442 |
63610 | 청년유니온 김영경,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출마(폄) 1 | 구민주당지지.. | 2012/01/27 | 1,272 |
63609 | 노트북 자판만 교체하면 비용이 많이 들까요? 6 | as | 2012/01/27 | 5,693 |
63608 | 부모님 환갑여행 - 서유럽 패키지 10 | ... | 2012/01/27 | 3,701 |
63607 | 일산에서 | 어머니생신 | 2012/01/27 | 600 |
63606 | 몸 가려운거 ,당뇨 초기 증상일수도 있다는 거 충격이네요 22 | ..... | 2012/01/27 | 121,648 |
63605 | 교사분들 경조금 질문이요~ 1 | 질문자 | 2012/01/27 | 867 |
63604 | 선배맘님들~6세아이, 레고교육센터보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4 | 레고 | 2012/01/27 | 1,507 |
63603 | 부러진 화살 2 | 나도 봤다 | 2012/01/27 | 1,015 |
63602 | 왼손으로만 글쓸려는 아이 15 | 연필 | 2012/01/27 | 1,451 |
63601 | 유치원이 아이를 망치고 있다는 기분은... 15 | ..... | 2012/01/27 | 2,835 |
63600 | (급급급) 부동산 복비에 대해... 1 | 부동산 | 2012/01/27 | 1,017 |
63599 | 면접보고 왔는데여... 1 | 으이그 | 2012/01/27 | 850 |
63598 | 다들 귀걸이하고 그냥 주무시나요? 6 | .. | 2012/01/27 | 2,798 |
63597 | 물빨래 가능한 옷도 첫 드라이 해줘야하나요?? 3 | 세탁방법 | 2012/01/27 | 1,320 |
63596 |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게.. 1 | 긍정의힘 | 2012/01/27 | 1,294 |
63595 | 명품지갑추천요 7 | 명품지갑 | 2012/01/27 | 1,631 |
63594 | 제가 이상한건가요?.. 4 | 못된 남편 | 2012/01/27 | 990 |
63593 | 식기세척기를 질렀어요.. 8 | 드디어..... | 2012/01/27 | 1,557 |
63592 | 오랜만에^^ 오늘 저녁 님댁의 반찬은 뭔가요? 12 | 주부 | 2012/01/27 | 2,291 |
63591 | 남자들 노래방 가는것. 10 | 노래 | 2012/01/27 | 3,670 |
63590 | 환급받는 거 언제쯤 통장에 들어오나요? 4 | ... | 2012/01/27 | 2,051 |
63589 | 이훤, 연우를 강제로 눕힌 채 "정체가 무엇이냐&quo.. 21 | 왕이 넘 잘.. | 2012/01/27 | 3,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