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근처 아이쿱 생협 매장에서 장을 보는데
늘 보면 유기농은 잘 없고 무농약 마크 붙은 것들만 있어요.
처음엔 그냥 그런가? 하고 넘어갔는데
농약도 좋지 않지만 화학비료도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1년이 넘게 계속 유기농은 구경 잘 못하고 무농약만 보니 답답한 맘이 들어요.
저희 동네만 그런가요?
유기농이 무농약보다 어려우니 생산량이 적어서 그런걸까요?
마트에는 유기농도 많던데....
다른 생협 쓰시는 분들은 어떠세요?
무농약과 유기농은 토양의 조건과 생활재의 성격에 의해 결정됨니다.
농약-저농약-무농약-유기농
이렇게 단계를 밝아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즉 농약으로 길들여진 토질을 바꾸는데 걸리는 시간이지요.
곡식의 경우,
좀 기다리시면 유기농 제품이 많아질 겁니다.
반면 사과의 경우, 유기농으로는 재배가 불가합니다.
그래서 저농약으로 재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