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26 11:03 AM
(147.46.xxx.47)
친구분 특이하네요.그런것도 친구에게 상담하나요.주로 친구에겐 경험담 위주로 얘기하지않나요?
결혼전제 걸고 잠자리하자고 하는 남친도 참 특이하고요~ㅋㅋㅋ
2. ...
'12.1.26 11:03 AM
(220.86.xxx.127)
들.. 에휴..
3. ,,,,,,,
'12.1.26 11:04 AM
(216.40.xxx.171)
남자가 꾼이네요..
보수적인 여자 넘어뜨릴려고.
윗님 말대로, 잤는데도 결혼 안하면 어쩔거냐고.
그래도 상관없으면 자라고 하세요.
자연스럽게 되는것도 아니고 함 하자고 하는거잖아요. 결혼을 미끼로 쓰는거죠 뭐.
4. 겨우
'12.1.26 11:04 AM
(211.210.xxx.62)
겨우 한달 만난건데 무신 결혼 이야기인가요.
나이가 서른 중반 이상 넘어서 도장 찍는 의미면 또 모르지만요.
5. 12월이면
'12.1.26 11:04 AM
(211.109.xxx.184)
너무 빨라요...
뭐가 급해서..백일 지나서 해도 안 늦어요...좀 더 만나보길 권해요
6. 자는게 목적
'12.1.26 11:05 AM
(220.72.xxx.65)
뻔하죠
자고나서 뒤에는 또 어떤 감정이 들지 그건 장담못합니다
7. 음...
'12.1.26 11:07 AM
(122.32.xxx.10)
둘이 마음이 맞고 그래서 그렇다면 이해가 되는데, 굳이 결혼을 전제로 말하고 자고 싶다는 게 좀 그렇네요.
그 남자쪽에서 친구분이 보수적인 성향이라는 걸 알고 그렇게 얘기를 한 거 같아요. 그 남자 별롭니다.
8. --;
'12.1.26 11:09 AM
(121.162.xxx.70)
결혼전제로 자봤는데 이 남자 아니다 싶으면 어쩔건지?
도로 물러 달라할 수도 없고....
그래도 잤으니 결혼할 것인지....
9. 왕짜증
'12.1.26 11:10 AM
(220.116.xxx.82)
저런 한심한 말에 넘어가면 여자가 골룸.
10. ...
'12.1.26 11:12 AM
(222.233.xxx.161)
혼인빙자간음죄도 없어졌는데 무슨 말을 못하나요 ㅎㅎㅎ
11. ㅡ.ㅡ;;
'12.1.26 11:12 AM
(119.197.xxx.71)
좋아해서 그런거라면 또 맘이 맞아 모를까
결혼전제로 어쩌고 딱 싫은데요.
12. ..
'12.1.26 11:13 AM
(211.234.xxx.98)
날 잡은것도 아니고 코웃음이 나네. 조심하라 그러세요. 나이도젊어 결혼 급한것도 아니고 오래 만난것도 아니고 남자 별루네요.
13. 곰도리
'12.1.26 11:16 AM
(121.149.xxx.217)
그렇게 좋아서 결혼 전제하고 자고싶다고 한대요?ㅋㅋㅋ
남자분 진짜 특이하신 분이네요.
이 여자 놓치기 싫으면 얼른 청혼부터 하고 내사람 만드는게 급한일인거 같은데...
자고싶다라니..... 침대로 데리고 가기위한 사탕발림이네요.
14. -_-
'12.1.26 11:17 AM
(211.244.xxx.39)
친구분 어디 모자르세요?
별걸 다 물어보네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면 되지..........
15. ...
'12.1.26 11:23 AM
(124.199.xxx.41)
그냥 자고 싶으면 자고 싶은거지..
뭔 결혼전제???
그래서 연하티 나는거네요....한살이래도..
하긴 한 살 많은 원글님 친구도 철없기는 마찬가지로 보이고....(아니면 너무 쑥맥인가???)
걍 남녀상열지사는...맘이 동하는대로 움직이면 되는겁니다..
16. ....
'12.1.26 11:26 AM
(121.160.xxx.81)
자고는 싶고 보수적이니 변명이라고는 결혼 전제 밖에 없었나봅니다.
보수적이지 않은 이전 여친들과는 아마도 결혼 전제도 필요없이 많이 잔 남자인 듯....
욕구해결은 해야겠고, 꼬실 방법은 결혼전제라는 타이틀을....
어차피 결혼은 닥쳐야 할 수 있는 것이고 부모님, 성격차 등등 안 할 수 있는 이유도 많아요.
12월이면 너무 이르기도 한데.... 친구분이 후회하지 않을 거면 하는게 정답이겠으나... 저라면 좀 더 진실된 마음이 뭔지 알아볼 시간을 가지기 위해 그런 잠자리는 피할 듯.
17. 팔
'12.1.26 11:37 AM
(125.131.xxx.50)
친구분 마인드가 중요하죠. 100% 꼬여내려는 수작인데, 나중에 결혼 안한다고 해도 친구분이 감당할 수 있는 성격이면 문제없지만, 님글 보니 그건 아닌듯 하니
그렇게 말하는 남자 영양가 없다고 알려주시고, 그런애들 결혼이 목적이 아니라 몸이 목적이다 확실히 말해주세요. 판단은 친구분이 하겠죠.
18. ...
'12.1.26 11:40 AM
(118.176.xxx.103)
절대 아니라고 봐요...
어처구니 없는 못난 넘 같으니라구...
19. 꾼
'12.1.26 11:42 AM
(175.112.xxx.103)
친구분이 순진 하신건가요??
결혼 운운 하면서 잠자리 얘기 하는거 자체가 참읏긴데...
20. ...
'12.1.26 11:51 AM
(211.199.xxx.144)
그래놓고 결혼안하면 뭐 어쩔~ 결혼과 상관없이 이남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그런다면 자유지만 이 남자랑 결혼하기 위한 통과의례?로 생각한다면 말리고 싶네요..그래노코 결혼안하고 헤어지는 커플이 훠얼씬 많다는 사실
21. nbv
'12.1.26 11:54 AM
(118.223.xxx.25)
그남자 꾼이거나 매우 찌질한 놈이거나
둘중하나네요
여튼 별로임 ㅡㅡ
22. 참 나
'12.1.26 11:57 AM
(222.109.xxx.48)
서른에 그걸 믿는 여자나...오빠 믿어? 그거잖아요.
23. 참 나
'12.1.26 11:59 AM
(175.125.xxx.3)
대학다닐때 남자애들이 어린 후배 어떻게 해보려고 수작 부리는 거랑 똑같네요. 못난 놈.
24. 못돌이맘
'12.1.26 12:10 PM
(110.5.xxx.237)
잠자리 하고 싶으니까 결혼이란 미끼를 걸었네요.
정말로 결혼하고 싶으면 청혼을 해야지, 결혼을 전제로 잠자리라니...웃깁니다.
그런데요, 잠자리는 한다지만 임신이라도 하면 그 후는 아무도 모릅니다.
결혼전제로 잠자리 핑계대는것보니 콘돔도 사양할듯 싶네요, 임신하면 결혼하면 된다는 식으로...
친구분보고 그럴바에야 지금 당장 결혼부터 하자고 하라고 해보셔요.
25. 글쎄..
'12.1.26 12:18 PM
(59.13.xxx.147)
남자가 뭐라했든 어떤 사람이든 친구분께서 그 남자랑 자고싶음 자는거고 아님 아닌거지 나이 서른에 그런 고민을 친구한테 하다니..-_-;;;
자고나서 후회할거같은 자지말고 자도 상관없음 자보라고 그러세요. 단 피임은 시경쓰라고.-_-;;;;;;;;;;;;;;;;
26. ㅇㅇ
'12.1.26 12:18 PM
(211.237.xxx.51)
낚시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한심한 질문이네요.
자고 싶으면 자고 말고 싶으면 마는거지 그걸 무슨 조언을 풉 ㅋ
27. ㅎ
'12.1.26 12:19 PM
(118.221.xxx.212)
웃긴 남자네요
절대절대 반댑니다. 어디 감히 한달두 안된 사람이!!
게다가 결혼전제?? 웃겨서..
100일도 못넘긴다에 한표 겁니다.
28. 사귄지
'12.1.26 1:54 PM
(175.193.xxx.148)
한달만에 결혼전제는 좀 웃기네요 ㅋㅋ
한번 상견례하고 여행가자고 해보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