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문자
1. ...
'12.1.26 10:31 AM (122.38.xxx.90)ㅎㅎㅎ... 매를 부르는 남편님하네요.
2. 님 남편
'12.1.26 10:34 AM (203.226.xxx.76)남의 남편분께 이런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근데 남편분 참 이상하시네요. 다른여자 신경쓰고 보고싶어 문자보낼 기운있으시면
자기여자나 더 챙겨야지요.
제대로 정신 박힌 여자가 저런 문자 유부남에게 받는다면 참 찌질하고 못나보일거 같아요.3. ㄱㄱㄱ
'12.1.26 10:34 AM (115.143.xxx.59)남자들은 걸리면 반응이 한결같네요..별것도 아닌건데 오바라는 식...
저런넘은 두들겨패도 정신못차리죠..4. ㅇㅇ
'12.1.26 10:35 AM (175.207.xxx.116)세상에 가만히 있을 상황이 아닌데요..증거수집 먼저 하시지..다 숨기겠네요
5. ..
'12.1.26 10:37 AM (175.112.xxx.103)원펀치 정도로는 부족한데요.
보고 싶다잖아요.
남편님은 작업중~~6. --;
'12.1.26 10:38 AM (121.162.xxx.70)엔드리스주먹! 너 죽고 싶냐?
7. 헉
'12.1.26 10:38 AM (147.46.xxx.47)남편반응이 더 주먹을 부르네요.
8. ...
'12.1.26 10:39 AM (118.176.xxx.103)님의 반응이 당연하죠~
정말...이상한데요?!?!...9. 이게 그냥 넘어갈
'12.1.26 10:40 AM (112.168.xxx.63)일인가요?
그 시간에 저런 문자가?10. ..
'12.1.26 10:40 AM (1.225.xxx.53)땅에 묻어버리삼.
11. ...
'12.1.26 10:40 AM (211.109.xxx.184)열심히 작업중인가 보네요..어휴..........
한판 뒤집어 놓을꺼에요./.저라면12. 어허
'12.1.26 10:45 AM (210.99.xxx.34)이게 별게 아니라면 뭐가 별거란건지...
밤중에 저 딴 문자를 다른 여자한테 보내면서도 별일아니라고 하면
진정 남편분이 생각하는 별일은 뭔지 궁금해지네요13. 8282
'12.1.26 10:48 AM (116.120.xxx.47)그냥넘어가면 안될것 같아요 밤늦게 저런문자를보내다니 .. 열심히작업중...
14. 진행형
'12.1.26 10:51 AM (211.234.xxx.106)별거 아니다
장난이다
알고보니 별거였고 장난 아니였슴
기분나쁜게 아니라
마무리 짓고 넘어갈 일
세상에 믿을 놈 없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15. ㅇㅇ
'12.1.26 10:53 AM (211.237.xxx.51)보고싶다??? 유부남한테 이런 문자 받고 가만 있을 정상적인 여자 있나요?
성희롱도 아니고 쌍쌍바개나리 같은;;;16. 한마디로!!
'12.1.26 10:54 AM (124.199.xxx.41)미쳤구나!!!
농담이래도
저 시간에..
저 내용으로???
ㅉㅉㅉㅉㅉ17. 미치지않고서야..
'12.1.26 10:59 AM (14.47.xxx.160)직장동료끼리 너라고는 안하죠..
더군다나 엔드리스러브?? 보고싶다??
죽을려고....
원펀치는 너무 약하구요..
좀 더 강한걸 찾아 보세요..18. @@
'12.1.26 11:01 AM (116.120.xxx.47)열만받고넘어갈일은아닌듯 남편님미쳣군요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확실히남편님 잡아야될듯...
19. 제인
'12.1.26 11:05 AM (222.103.xxx.25)이건..주먹을 부른다...하는 우스개 소리로 끝날문제가 아닌데요..
님 남편분 의심스럽습니다..
회사여직원에게 보고 싶다 라니요...
전 상상할수 없는 문자네요...20. 마음이
'12.1.26 11:17 AM (222.233.xxx.161)남편이 넘 뻔뻔하네요... 기가 죽어도 용서될가말까한데
21. 그냥
'12.1.26 11:19 AM (119.67.xxx.75)원글님이 애처롭네요.
저런 @을 남편이라고 시댁에 충성했으니..
임튼 우리나라 남자들 참 가지가지 구색 맞추고 사네요.
저런 문자를 아무일 아니라고 우기면 멍청하게 넘어갈줄 아나봐요.
도데체 남펴들이 생각하는 와이프들 머리속엔 뇌가 안들어있고 두부만 꽉찼답니까.?
상대방이 답글이 없었다면 남자 혼자 수작거는거네요.
에잇~ 써글넘들...22. ...
'12.1.26 11:29 AM (124.199.xxx.41)그 여직원과 문자내역을 한 번 뽑아봐야할 듯.
23. 저같으면
'12.1.26 12:08 PM (121.157.xxx.176)취조 들어갑니다. 사람을 사서라도... 너보고싶다가 그냥 회사 동료? 가카도 안믿겠다!
24. ..
'12.1.26 12:28 PM (125.152.xxx.154)저런 문자 애인한테 보내는 문자인데....ㅡ,.ㅡ;;;;;
남편 수상해요.25. ㅜㅜ
'12.1.26 1:17 PM (118.176.xxx.214)애인 맞아요
문자만으로 추측해보면
같이 노래방가서 아님 더 좋은데서
엔드리스 러브를 불러줬을 가능성이 많구요
너, 보고싶어 그럴만큼 친밀한 사이로 진행됐다는거네요
아무래도 남편이 거절당했거나 그럴수 있으니까
문자 내역 통화 내역 뽑아보셔야할거같아요
아무것도 아니라는건 말도 안됩니다.
꼭 확인해보시고
남편분 제대로 잡으세요26. ㄱ ㅅ ㄲ 맞아요
'12.1.27 5:25 AM (188.22.xxx.91)지 엄마 병원에 누워있는데
저 지랄하고 다니는 개새끼
저기 변명할 꺼리가 뭐가 있어요
싹싹 빌어도 시원하지 않을판에 개새끼
다음부터는 지엄마 지가 책임지고 병수발하라 하세요27. 헉..
'12.1.27 5:37 AM (66.183.xxx.132)원펀치가 아니라 쥐잡듯 잡을 상황인데요. 딴짓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누가 직장 동료에가 저딴 문자를 보낼 수 있단 말입니까? --; 별거아니라니...헐..
28. 아이고
'12.1.27 8:13 AM (119.70.xxx.81)오래된 선배랑 카톡으로 농담주고 받아도
저런 류의 농담은 안합니다.
어디서 그딴 문자를 한답니까!29. 이거 이거ᆞᆢᆞ
'12.1.27 8:45 AM (203.226.xxx.124)ᆢ초장에 아작을내야함다ᆞ 딴짓하는넘들 가만 두먼시간이갈수록
더대범해지고 더 뻔뻔해짐다ᆞ여러넘 수작하는것봐왔슴다
지금 당장 취조 들어가세요30. 흐흐
'12.1.27 8:57 AM (118.217.xxx.105)원글님
쿨하고 귀여우시네요.
계속 자신감 가지시고 잘 다스리세요^^31. ...........
'12.1.27 10:14 AM (110.10.xxx.248)오버한다고.....헉 입니다...
바람 피우는 주제에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죄송하지만, 욕 좀 할께요. 미친놈.....32. 원글님
'12.1.27 10:40 AM (114.200.xxx.241)원글님, 전화번호 살짝 알려주시면 남편 분 눈 확 돌아갈 문자 보내드릴게요. 복수혈전해야 할 상황이네요.
33. 헐
'12.1.27 10:59 AM (121.166.xxx.231)받은문자는 지웠을지도 모르죠.보낸것만 깜빡.
작업중????평범한 아래 직원한테 저런문자 못보내죠. 완전34. 허허
'12.1.27 11:45 AM (119.64.xxx.94)저런 문자 보신 분이 이렇게 태연할 수가... 저 정도 얘기 하는 사이면 이미 회사동료 넘어선건데요...
저같음 뭐라 하기전에 전화번호 저장하고 통화내역 확인하고 문자 수신발신 기록 다 보고 저장해 놓을 겁니다.
남자들은 내뺄 수 없는 자료 들이대기 전에는 '나 그런적 없다. 오바하지마라 너 의부증이다.'라고 발뺌하고
자료 들이댄 후에는 '니가 이렇게 까지 무섭고 집요한 여자인지 몰랐다.'고 역으로 화냅니다.
더 알아내고 싶으시면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35. 속삭임
'12.1.27 11:58 AM (14.57.xxx.176)이미 진행중....
더 남편 닥달하지말고 통화내역 뽑아보세요.
신경정신과 의부증으로 온 부인들 70%가 실제 남편이 바람피고 있었다는 믿거나말거나류의 말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님 남편도 지금은 부인의 단계네요. 그러다 어설프게 들이대면...아직 잠은 안잤다..로 갈겁니다.
오바는...지금 남편이 오바하는거죠. 지금 들킨게 억울하니깐.36. ...
'12.1.27 12:40 PM (61.37.xxx.71)문자와 통화내역은 어떻게 뽑나요?
37. 원글님..
'12.1.27 1:09 PM (203.241.xxx.14)이넘이.. 으휴...
이런말 할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이미 남편분 말씀에 넘어가신거 같네요. 별것 아닌일로...
저 직장 다니지만 "너" 라는 말 안씁니다. 나이가 많건, 어리건, 동갑이건.. 너라고 안합니다.38. 노래방 끌고가서
'12.1.27 1:12 PM (220.80.xxx.137)1시간 동안 내앞에서 앤드리스러브를 부르게 하겠어요.
아무말 없이 앤드리스러브만 계속 눌러주세요.
차가운 얼굴로..
신랑 얼굴표정이 아차 싶으면...
그때 아무말 없이 집으로 오겠습니다.
절대 핸드폰을 봤네 어쩌내 말하지 마시구요.
평상시처럼 다시 행동하세요.
반성안한다면.. 계속 1시간씩 연장을...39. 직장동료에게 너???
'12.1.27 2:22 PM (115.161.xxx.209)그렇게 안부르지않나요?
증거수집 조용히 들어가셔야할듯.40. ??
'12.1.27 3:57 PM (222.109.xxx.48)미친넘 아니고서야 혼자 좋아서 여직원한테 저런글 못 보냅니다. 82에 가끔보면 긴가민가 하는 문자들도 있어서 논란이 있지만, 이 정도면 작업중 절대 아니고, 목하 연애중이시네요.
연애하면 다 바보 된다더니, 문자 수준이 사춘기 애들 수준으로 유치뽕짝이네요... 오글거려 미치겠네.41. ㅠㅠㅠ
'12.1.27 4:40 PM (121.151.xxx.181)정상이아니다에 100표...
42. 이래서
'12.1.27 4:41 PM (58.141.xxx.176)객관적인 판단을 흐리게 되면 진실을 진실이라고 느끼지 못하게 되는 구나..
남편을 얼마나 믿고 있으면.. 남편 변명에 여지없이 넘어 갔으니 심각함을 전혀 모르시고 계시는 듯..
남편이 보낸 문자 내용은 애인에게 하는 말입니다
ing 라구요..43. 이그
'12.1.27 5:06 PM (211.253.xxx.34)100% 애인사이 입니다. (미안하지만, 남편 나쁜넘이네요.)
아무리 친한 여직원이라도 저런 내용으로 절대 보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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