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유도 질문에 말려드는 것에 조심하셔야 한다"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한 말입니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의 이상돈 위원과 김종인 위원이 언론과 인터뷰를 하다가 나온 발언들이 당 내외에서 문제가 되자 이렇게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3부에서 이상돈 비대위원을 연결하겠습니다.
"저녁 약속 잡아놓고 오후 4시에 짜장면을 왜 시켜먹어야 하나"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의 말입니다.
석패율 제도 도입에 대해서 비판을 한건데요,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도입하기로 하면 얘기가 끝나는 건데 왜 그러냐 하는 뜻이었습니다. 4부에서 노회찬 대변인을 스튜디오에서 만나겠습니다.
"문턱이 아무리 낮아도 집주인이 넘어오지 말라고 하면 안 넘어가는 게 상식이고 예의다"
문재인 이사장이 모 언론사의 인터뷰를 거절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해당 기자가 문 이사장을 향해 문턱을 낮추라고 한 것에 대한 어느 시민의 촌평이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02529&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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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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