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지옥같다는 님처럼 현금을 거의 안주는 사람 있죠.
생필품은 카드로 긁게하고 그 돈은 비용처리로 세금절약,
그니까 대출 많고 자산보다 빚이 많은 경우는 여자도 지레 쫄아서 돈달라 소리 못하고요.
남자는 맘만 먹으면 카드긁으며 다른여자와 전국을 돌아다니며 연애합니다.
이역시 비용처리해서 세금절약.
빚이 많아도 많은 기업들이 잘먹고 잘사는 비결이죠.
조그만 병원하나가 이러면 대기업은 엄청나겠지요.
하다못해 애들 기사며 경호원이며 가정부며 모두 회사직원으로 등록해서 회사비용으로 처리할수 있고요.
암튼 문제는 이런경우 남편이 의사라도 여자손에 돈은 안들어오고 대신 같이 사는동안
여자도 가사도우미쓰며 낮엔 헬스다니고 사우나 다니고 일행들과 카드로 밥먹고 스트레스는 풀겠죠.
오후에 애 유치원에서 올때쯤 집에가서 저녁준비나 해주면 끝,
sos님 글보면 그럼 다른 집은 어떻게 별 군소리없이 잘사냐
객관적으로 애하나도 육아스트레스 힘든데 애둘 모유수유에 가사도우미없이 혼자 애둘 키우면
십중팔구 여자가 지쳐서 자기밥도 제대로 못챙겨먹을텐데 말이죠.
그 남편이 억울해하는 이유도 자기 친구들이 자기보고 왜 집에서 애만 보며 사냐, 다들 바람피고 즐기는데
왜 그러고 사냐, 이렇게 몇번 세뇌 당하다보면 자기 인생이 엄청 억울한거 같죠.
그니까 대부분의 남자들이 sos님 남편처럼 억울해하지 않는 이유는 육아도 도와주지 않고 진작에 그냥 바깥에서 알아서
바람피며 즐긴단 소리잖아요.
그 남자들의 아내들 역시 남편이 바람피는거 알아도 가끔 난리치고 그 상대녀나 잡지 자기 돈줄인 남편은 안건드리는 이유가
요령껏 남의 노동으로 가사도우미 쓰며 남편 세금낼걸로 헬쓰 다니고 외식하고 다니며 카드긁게 해주니까, 즉 편하게 살수 있으니까 저녁한때 잠시 고생하면 되니까 참고 사는거고요.
sos님이 특별히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고요,
다 남의 노동 등쳐먹고 애둘 잘 키우며 사네 큰소리 치는 거랍니다.
아니면 친정이나 시엄마한테 육아도움을 받거나 그도 아니면 정말 여자 혼자 집안일과 애둘 육아는 너무나 힘들어서
밥도 대충 먹고 제대로 갖춘 식사도 못하며 보내기 일쑤죠.
세상에 젤 힘든게 육아노동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렇게 힘든데 왜 다른 사람들은 잘만 할까, 알고보면 다 남 등쳐먹고 노예노동을 부리는 덕에 사는거죠.
그래서 풍부한 노동력은 필수고, 자꾸 저출산 타령하며 애많이 낳게 하는데,
거기 부화뇌동해서 여자들 자기 발뜽 찍는줄 모르고 낳아대죠.
남편이 쉽게 바람필수 있는것도 데리고 다니면서 데이트해줄 여자들이 쎄고 쎘기 때문이죠.
애들 잘 낳아주니까 20년만 지나면 그 중에 여자들 일부는 그러고 다니겠죠.
촌이나 공장에서 뼈빠지게 장시간 노동해봐야 손에 쥐는 돈 얼마안되니까 남자 꼬임에 쉽게 넘어가고요
전국을 드라이브하면서 밥도 사줘 호텔잠도 재워주고(물론 남자랑 같이 자야하겠지만), 선물도 사주면 응할 여자는 많습니다.
한해 태어나는 인구만 40만이 넘으니까요.
쑥쑥 낳아서 나중에 자기 동년배들 남자들의 애인이 되어 자신들을 괴롭히게 될줄도 모르고
인구많은 나라에서 애둘이상 낳는게 애국하는건줄 알고 잘 낳아 줍니다.
어리석고 미련한 여자들,
물론 남자들도 가족부양에 허리휘고 이때문에 온갖 세금탈루가 판을 치고 바람이 일상화됩니다.
도덕적으로도 엉망이 되고
나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풍토가 만연해지면서 결국은 sos님같은 사람만 죽으라고 고생하며
고생끝에 댓가는 커녕 남편의 바람, 분노의 희생물이나 되고요.
그러게
애초에 부부중심으로 즐기자는 쪽으로 살았으면 두루두루 좋았을것을, 뭐하러 바보같이 애둘 키우느라 젊음을 다 소진하며 희생하며 삽니까.
부디 하나만 낳아 인간답게 즐길건 즐기며 살고, 자기 힘든거 남의 노예노동에 떠맡겨 해결하지 않고
감당할수 있는 만큼 낳아 희생은 잠깐이고 단촐하게 세식구 여행다니며 집안일도 부부가 부담없이 같이하며 오손도손
사는게 낫지
언론의 꾀임이나 세상의 통념대로 따르는게 바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