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자체는 별 거부감 없는데 절하는게 싫구요.
세배하는 것도 싫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싫어요...
절 하는 풍습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 같은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이렇게 절하는게 싫을까요.
...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2-01-26 07:24:35
IP : 211.213.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요
'12.1.26 7:42 AM (14.37.xxx.65)인사하면 되었지..무슨 절인지.. 저도 절 싫어요.
특히 시아버지,...윽..
그래서 저는 결혼하고나서도.. 시가에서 절 한번도 않했어요.
절은커녕 존경하는 마음이 눈꼽만큼도 안생겨서요.
그리고 조카들이 저한테 절한다하면..절대절대 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2. 저도요
'12.1.26 7:45 AM (115.140.xxx.225)어쩐지 민망하고 굴욕적이죠..
3. 우리친정풍경
'12.1.26 7:51 AM (115.140.xxx.84)설날마다 형부들두 분 제신랑 제부까지 사위넷과 4자매 서로 동그랗게 모여 서로에게 단체로 맞절해요.
아이들이 그 풍경 봅니다.
엄마는 오래전 돌아가셨구요.
오래전 규율입니다.
서로간 존중하고 존중받는 기분이에요.
종교는 저는 무교 언니들 동생은 천주교에요ㅣ4. ...
'12.1.26 8:56 AM (211.244.xxx.39)어릴때부터 절하고 그런모습 보고 자랐으면 별 거부감(?)없을텐데..
그게 왜 싫으세요???
그리고 어릴때는 세뱃돈 받는 재미에 절했다지만ㅋ
지금은 진심으로 어른들 공경하는마음으로 절합니다..
민망,굴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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