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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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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신경질적인 나이어린 상사....

회사이야기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2-01-26 03:44:41

신경질적인 사람과 같이 근무한다는 스트레스....

말투가 틱틱거리고 서두르고, 뭔가 공격적으로 말하는 상사가 있어요

저보다 3살 어린 데, 팀장이에요..

일하면서 나이가 많고/ 적고 전혀 상관 없이,
존칭 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외부요청 건 등,

이 상사에게 보고나 문의를 해야 할 때

제가 이미 말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만 보고 제가 일 처리안 한 줄 알고
뭐라 그래요...

제가 다시 똑같이 또 보고하면,
그때서야 자기가 놓친 거 눈치채고 그냥 넘어가요..

그려려니 하는 데..

어떻게 저렇게 공격적이고, 자기 방어적으로 일하면서,
신경질 팍팍 부리는 사람이 관리자가 됐을 까....

모두들 뒤에서 저 사람 욕하거든요.. 피하고..

참...답답해서 그냥 써 봤어요..

아이폰으로 써서 두서없어요


IP : 218.239.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4:08 AM (121.166.xxx.125)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진짜 별거 아닌 내용가지고도 신경질적이죠.
    예를들어 볼펜이 어딨다 휴지통이 어딨다 이런 별거 아닌 내용 알려주면서도 두세번씩 확인하고....
    그러면서 자기도 착각해서 모르는것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말투는 다 제가 잘못한거....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막 갑갑하고 그랬는데 그냥 저런사람도 있나보다 하는 수 밖엔 없더라구요...
    무시만이 살길.....한귀로 듣고 다 한귀로 흘려야 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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