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비해 좀 쓰기는 했는데..온수요금이 69천원 가까이 나왔네요..헐
11톤...이렇게 써보니 우리가 많이 쓰긴 쓴거 같은데 요금보니 후덜덜...해요.
3만원대던 전기요금이 5만원 넘어가고 그래서 신경썼더니 이달에는 300키로아트 미만이라 3만원대인데
3만원 내던 온수요금..배가 넘어 나왔어요..
톤당 6천원이 넘는다는건데..많이도 썼지만..요금도 많이 올랐네요..휴..
애정남 말..들었어야 했는데..ㅎ
목욕은 목욕탕에서 해야겠어요^^
세탁기 돌릴때 차가우면 때 안빠질까봐 온수랑 냉수 섞어 미지근하게 빨고,
여자 둘,이틀에 한번,남편 하루 한번,남자아이 며칠에 한번 머리 감는거,
설거지 하는거,목욕탕 가다 ..얼마전 저,아들,딸 목욕 한번씩 밖에 한거 없는데..
빨래할때 냉수랄 섞어 안심했더니 (지난 번에는 이틀에 한번 정도 빨다가 이번엔 어느 주에는 하루 한번 빨았더는데..)
그거랑 목욕덕분에 온수요금 ..온수요금 1-2만원대였던 시절만 생각했다가 순간 온수요금폭탄처럼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