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349
작성일 : 2012-03-07 09:43:09

 

 


"망치로 깨부수거나 한강물에 버려도 된다."

2010년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해서 최종석 당시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실 행정관이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사찰자료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괴를 지시하면서 한 말.  장 전 주무관이 최근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면서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재수사 문제가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3부에서 2010년 당시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대포폰'을 주고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폭로한 바 있었던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을 연결하겠습니다.

 

 

"내가 다치고 잡혀가는 것보다 살아 숨쉬는 구럼비의 폭파를 눈 앞에서 보는 것이 더 괴롭다."

경찰이 어제 제주 해군기지 내 '구럼비 해안'에 대한 발파 신청을 전격 승인하면서 현장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앞의 말은 인간방패를 자처해 현장을 찾아간 한 시민이 트위터에 올린 글로 알려지는데요 바다로 흘러간 용암과 바다에서 솟아난 바위가 한 덩어리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구럼비 바위'는 국내 , 유일의 바위 습지를 형성하고 있어 지질학적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4부에서 강정마을 강동균 회장을 현장으로 연결합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81119&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73 보고 싶어서 안고 싶어서 만지고 싶어서 2 노래제목 2012/03/08 2,415
    79072 원목 평상형침대 사고싶은데 7 건강맘 2012/03/08 2,846
    79071 아까 잠일초 좋다고 얘기 썼던 것 좀만 더.. 3 .. 2012/03/08 1,328
    79070 ‘개독교’라 욕해도… 달걀로 바위치기라도… 1 호박덩쿨 2012/03/08 400
    79069 요즘 엄기영씨 뭐하죠? 8 궁금 2012/03/08 2,548
    79068 초2 반장되면 엄마도 자동 반대표엄마..에구 부담되네요 1 반장되면 반.. 2012/03/08 2,191
    79067 오늘 짬짬이 정리해 본 강정마을 해군기지에 대한 내용 1 나거티브 2012/03/08 561
    79066 코스트코 상품권 대리 구매해주는 것 - 무슨 이득도 없는데 번거.. 12 궁금하네요 2012/03/08 3,053
    79065 호가나스 공구 질렀어요 ㅎㅎ 1 호가나스 2012/03/08 1,005
    79064 그거 하기 전에 달달한거 땡기는분 있으세요? 13 ... 2012/03/08 1,655
    79063 초등1학년 선생님 하신말... 7 ㅜㅜ 2012/03/08 1,808
    79062 딸아이가 지금 고 2 입니다.. 102 2012/03/08 9,599
    79061 외국인에게 어떤 선물을... 2 도와주세요 2012/03/08 438
    79060 빨래를 걸어만 놨네요. ㅜㅜ 5 000 2012/03/08 1,192
    79059 조금전 택시 타고 집에 오다가 불안해 죽는줄 알았어요... 2 시크릿매직 2012/03/08 2,098
    79058 흥신소 써 보신 분 있으세요? 5 고등어 2012/03/08 4,296
    79057 강정해군기지 반대론자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글입니다 1 공룡요가~ 2012/03/08 398
    79056 앤디 맥도웰 -"사랑의 블랙홀" 8 파란토마토 2012/03/08 1,367
    79055 김재철 ,총선에서 야당이 의석을 과반 차지하면 자를 수 있네요.. 6 그냥 2012/03/08 775
    79054 급!!! 강남구 0-2세 보육료 신청 질문 1 궁금이 2012/03/07 538
    79053 거침없이하이킥!!! 12 제발 2012/03/07 3,060
    79052 인강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듣는 방법 좀.. 5 딸맘 2012/03/07 1,471
    79051 사람 상대 안 하는 직업, 뭐 있을까요? 46 가끔은 2012/03/07 58,307
    79050 딸이 셋이고, 아들이 하나예요. 34 봄이 그리워.. 2012/03/07 11,019
    79049 350유로는 한화로 얼마쯤 하나요?? 2 ??? 2012/03/07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