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시대 마인드 친정엄마 제발 좀그러지 마세요

외롭다...ㅠ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2-01-25 16:23:30
친정엄마...
아부지 경제 활동 안하시는데도
섬기며 애들 교육시키고 알부자세요

근데 그냥 시대,신랑 속상한얘기 하면
니 복이 그거뿐이다
그래도 남편 기죽이지 마라, 시어머니 한테 잘해라
시어머니하고 작은 어머니 의 상해서
등돌린 얘기하면이제 니가 잘하면
다시 집안이 화목해진다@@
아니,내가 무슨 수로?

엄마가 이러실때마다 당신이 그리사셨으니
별말안하고 있는데 어제는 언제 내가
같이 맞장구쳐달라햇냐고 그냥 듣고 계심 될껀데
조선시대냐고 그리살면 시댁동네에 내 열녀,열부문 세워 주냐고해버렸네요
IP : 58.239.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4:24 PM (211.253.xxx.235)

    뭐하러 그런 얘기를 하세요.
    어떤 대답 나올지 뻔히 알면서.
    그런 하소연은 듣는 사람도 지쳐요.

  • 2.
    '12.1.25 4:25 PM (116.32.xxx.31)

    애초에 그런 이야기 하지 마시지 그랬어요...

  • 3. 사실
    '12.1.25 4:36 PM (112.168.xxx.63)

    마땅한 대안이 없긴 해요.
    입장 바꿔서 내 딸이 이래저래 힘든 시댁 하소연 하면
    엄마가 더 힘들죠. 내 자식이 그리 고생하니..
    게다가 하소연도 하루 이틀이라고 항상 그런 소리 들으면 더욱요.
    안쓰러운 마음에 어느정도 내려 놓고 살라고 네 복이다..하시는 걸껍니다.

    딱히 해 줄 말이 없어요 사실.

    그렇다고 그래 이혼해라...하면 또 다독이지는 못한다고 그럴껄요.

    아주 아주 사이코같은 시댁,남편 아닌 이상은 적당히 내려놓고 살 수 밖에요.

  • 4. truth2012
    '12.1.25 4:38 PM (152.149.xxx.115)

    속상하면 이혼하세요, 이혼하면 천국이 도래할지도......

  • 5. 진실2012님
    '12.1.25 4:57 PM (58.239.xxx.10)

    그래서 천국속에 살고 있나봐요
    부럽네요
    님따위한테 댓글 안받아도 되니까
    병원에나 가보셔용

  • 6. ...
    '12.1.25 5:14 PM (14.32.xxx.77)

    딸 고생시키는 사위 보기 싫다는 친정엄마 얘기가 오히려
    위로가 클 수 있어요.
    니만 참으면 된다. 니가 다 하기 나름이다...두가지 양상
    대체 왜그리 다를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55 경기도권도 서울시로 편입을 하면 어떨까요? 12 마크 2012/01/25 2,097
62154 윤선생 영어문법 어때요?? 2 영여 2012/01/25 1,776
62153 외교부 찾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눈물 1 세우실 2012/01/25 376
62152 시누한테 선물같은거 해줘야하나요? 5 궁금 2012/01/25 1,746
62151 갑자기 생각나는 말빨 좋던 보험 판매원 2 -_- 2012/01/25 1,056
62150 방과후 학교 강사는 어떻게 신청하는거에요? 3 방과후학교 2012/01/25 1,684
62149 마음이 지옥입니다. 원글2 80 sos 2012/01/25 16,165
62148 곰국으로 냉면 육수 만들수 있나요? 1 냉면 2012/01/25 962
62147 더운 나라에 살다 와서 피부가 엉망 방법 없을까요 8 피부 ㅠㅠ 2012/01/25 1,779
62146 예비중1, 대치동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9 학원문의 2012/01/25 5,532
62145 구강외과 전문의 추천 꼭 좀 부탁드립니다. 2 여름이야기 2012/01/25 1,137
62144 2년간 한달에 30-40만원정도 절약된다면 이사 가시겠어요? 18 이사 2012/01/25 5,678
62143 조언을 구하는 글에 조언 올렸다가 면박만 당했네요 6 벙찜 2012/01/25 1,256
62142 백숙하려는데 찹쌀 대신 일반쌀 넣어도 되나요? 2 세아이사랑 2012/01/25 3,728
62141 이름 개명해보신분 계세요? 9 개명 2012/01/25 2,145
62140 신랑과 친구 2 죽마고우??.. 2012/01/25 897
62139 스마트폰내 사진 밖으로 뺄려는데 어느창 이용하나요? 5 처음 2012/01/25 1,061
62138 장애학생의 친구들...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4 모르겠네 2012/01/25 1,004
62137 올해 저희는 장기주택마련저축 공제가 안돼요 2012/01/25 686
62136 계란말이에 속재료 뭐뭐넣으세요 다양성 17 egg 2012/01/25 2,933
62135 (지역난방) 우리집 난방요금 vs 급탕요금 6 // 2012/01/25 3,072
62134 실비 이번에 가입하려는데 한달전 병원 간 내역 4 2012/01/25 1,163
62133 근로소득세를 너무 많이 떼는데 담당한테 항의하면 수정이 될까요?.. 6 연말정산 2012/01/25 2,011
62132 명절 끝나고 몸무게가 3키로 넘게 쪘어요 3 헉헉 2012/01/25 1,508
62131 아래앞니 영구치가 뒤에서 뽀족뽀족하게 났어요 3 무섭다 2012/01/25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