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바람은... 아내 탓이 아니지 않을까요?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2-01-25 13:25:14

여자가 애만 낳고 키우느라 남편을 신경쓰지 않아서,

여자가 이기적으로 애 안 낳고 자기자신한테만 관심이 있어서,

여자가 자기 커리어에 정신없어서 남편을 신경쓰지 않아서 (제가 이 케이스 알아요, 여자분이 서울대 전임강사까지 된 분이었는데 당연히 바쁘고 논문에 집중하고 학교 일에 집중하고 그러니까 남편이 걔는 왜 나랑 결혼했는지 모르겠다 외롭다 블라블라 하면서 바람 피움 ㅡㅡ;)

여자가 돈에만 관심있고 남편을 신경쓰지 않아서,

혹은 여자가 너무 남편만 바라보고 숨막히게 해서,

 

이 모든건 그냥 핑계라고 생각해요.

바람은 안 피우는게 디폴트지

상대방이 나한테 소홀하거나 뭐가 맘에 안 들면 피울수 있는거가 아니잖아요.

 

그럼 여자가 애도 키우고 자기 커리어나 사회적 관계에도 신경쓰면서 돈도 모으고 남편도 바람나지 않도록 ㅡㅡ; 잘 챙기고 이 모든걸 과유불급으로 잘 조절해서 밸런스도 잘 맞추고

 

남자들도 그러나요? 돈도 벌고 애도 잘 키우고 아내가 바람나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애 어리거나 커리어에 중요한 시기 등등, 좀 서로 느슨해져도 사정 봐줘야 하는거지

걍 너 나한테 신경 너무 안 써서 서운함... 이것도 아니고 어디 나가서 바람피우는 여자/남자가 애시당초 제대로 된 배우자가 아니잖아요.

IP : 199.43.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5 1:49 PM (121.161.xxx.102)

    제가 미혼이라서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남편8:아내2 혹은 남편9:아내1 정도의 쌍방과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부관계 문제 전문가 최성애 박사님이 강연하는 TV프로나 책도 읽어봤는데 부부끼리 사이가 좋을 때는 바람을 안 피운다더군요. 물론 타고난 바람둥이를 제외하고 그냥 보통의 성욕을 가진 남자라면 과연 아내 본인은 잘하기만 한 건지 한번쯤 돌아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참 되묻고 싶네요. 그러면 모든 바람의 잘못은 100% 남편에게만 있는 걸까요?

  • 2. truth2012
    '12.1.25 2:01 PM (152.149.xxx.115)

    여성이 집안팎에서 행실이나 마음가짐을 제대로 한다면 절대로 남편들이 밖에서 바람을 피지 않지요

  • 3. ...
    '12.1.25 3:31 PM (118.176.xxx.103)

    남자고 여자고 간에
    착하고, 제 정신 갖은 사람은...바람 안펴요~

  • 4. @무침
    '12.1.26 11:41 PM (116.47.xxx.23)

    남자의 남탓하기스킬이 최고조일때 저런말 나오는거아닌가요 제대로정신박힌사람이 자기아내와아이두고 딴짓하나요 제주변봐도 바람펴서이혼한사람없던데요

  • 5. 행복한이야기
    '12.3.3 10:34 AM (112.172.xxx.240)

    네이버 한 사 랑 산부인과검색

    한 사 랑 산부인과 출처







    예약당일수술후 내원없이 약물치료가능








    많은 분들이 아직도 이쁜이 수술을 계획하시면서 옛날처럼 한동안 아프거나 힘들까봐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나 공휴일 이전, 휴가가 시작되기 직전에 수술을 받으시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의 이쁜이 수술은 과거와 달리 통증이나 불편함이 별로 없습니다.



    또한 최근의 이쁜이 수술은 늘어난 질 점막을 제거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주름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 후 성감이 향상되고 특히 수술 후 남성의 만족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잦은 성관계, 유산,임신, 출산, 혹은 나이가 들수록 질이나 골반근육이 탄력을 잃고

    늘어지기 때문에 요실금이 올 수 있고 성관계 시 바람빠지는 소리(방귀소리)가

    나거나 성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출산이 반복될수록 더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성관계 시 질이 남성의 성기를 조여주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남성의 성감도 많이 떨어지게 되지요.



    그래서 성관계 자체에 흥미를 잃게되어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여성 스스로도 자신이 없고 잠자리에 소극적인 자세가 되기 쉽지요.



    그러다 보면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어렵고 성관계 자체가 의무방어전(?) 처럼

    여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쁜이 수술이라는걸 생각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79 목이 심하게 부은것같은데 아이스크림먹으면 빨리 좋아지나요? 5 ㅠㅠ 2012/02/01 1,300
65778 강남을 '정동영-정운찬' 빅매치 성사되나 prowel.. 2012/02/01 1,542
65777 실내 자전거,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알고 싶어요. 2 이제는 사야.. 2012/02/01 14,525
65776 신랑과 시동생의 대화. 의미가 뭔가요;; 15 뭔가요 2012/02/01 4,450
65775 귀신들린사람을 목사님이 낫게해주는것 가능한가요? 35 걱정맘 2012/02/01 4,739
65774 비타민제 청소년용을 구입했네요 바보 내가왜이래 2012/02/01 872
65773 2월 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1 812
65772 홍대 리치몬드 과자점 폐점 배후에 롯데가? 14 꼬꼬댁꼬꼬 2012/02/01 3,086
65771 엄마표 영어. ebs 2012/02/01 910
65770 몸에 좋으라고 먹을 때 그냥 한주먹 먹으면 적당량인가요? 5 아몬드 2012/02/01 1,829
65769 졸업식 꽃다발 1 모팻 2012/02/01 1,046
65768 화상영어추천해주세요 3 찡찡 2012/02/01 1,085
65767 국제학교에서 인종차별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6 엘라 2012/02/01 2,336
65766 좌식상에 놓고 먹을 만한 전골냄비 사이즈? 1 궁금 2012/02/01 1,157
65765 "나 닮은 딸 낳아야지.." 2 ㄴㄷ3ㅅ 2012/02/01 1,079
65764 어제 층간소음때문에 밤10시에 윗집에 올라갔더니... 36 ... 2012/02/01 13,205
65763 입욕제 싸고 좋은거 없을까요? 입욕 2012/02/01 847
65762 5살 아이... 유치원에 안보내신분 계세요? 5 유치원 2012/02/01 1,375
65761 (컴터앞대기) 한글2002 작업할때요, 표가 안 짤리게 하려면 .. 3 컴맹.. 2012/02/01 1,317
65760 반곱슬 이신분들 머리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요 9 .. 2012/02/01 1,826
65759 2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1 572
65758 다이어트 일기 3일째 10 꼬꼬댁 2012/02/01 1,423
65757 결혼하기 전에 시아버지감 잘 보라고 하는데 남자가 어머니 닮을 .. 16 어부바 2012/02/01 3,436
65756 뒤에 글들을 보다보니 엄마 아빠가 대단하시다 생각들어요 1 같이살기 2012/02/01 838
65755 부모님 매해 해외여행 보내드려야 하냐는 글이요 22 해외여행 2012/02/01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