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숍에서 최대 몇시간 있으셨나요?

드리머 조회수 : 4,320
작성일 : 2012-01-25 13:24:53
동네 도서관 보수 공사라 휴관인데 모르고 왔네요
근처 스타벅스에 들어와서 라떼마시며 공부중인데
수다소리가 들려도 집중잘되네요
6시까지 있으면 진상일까요
친구들이랑 와서 세시간 정도 있었던게 최대인데
다섯시간 이상 있는 사람들도 흔하게 있나요?
82분들은 최대 몇시간 있었는지 궁금해서요
별게 다 궁그하네요
IP : 59.10.xxx.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1:26 PM (211.199.xxx.144)

    사람 꽉~찬 곳이면 눈치보여서 일찍 일어나지만 그렇지 않고 조용한 커피숍은 여섯시간까지 있은적 있어요..워낙 단골 커피숍이라 눈치도 안주던데요.눈치보이면 한잔 더 시켜드삼..ㅋㅋ

  • 2. 6시까지 계실수있으세요?
    '12.1.25 1:30 PM (147.46.xxx.47)

    ㅎㅎㅎ참말 대단~커피숍..의외로 오래앉아있으면 눈치 보이긴 합디다,특히 혼자 와있는 손님은 가장 눈에 띰.
    일단 전 한군데 오래 못앉아있는 스탈이라...그 인내력이 존경스럽네요^^

  • 3. 두어시간지날때쯤
    '12.1.25 1:32 PM (211.196.xxx.174)

    한잔더시키거나
    빵 같은 것을 시키면 되지요^^

  • 4. ..
    '12.1.25 1:33 PM (218.238.xxx.116)

    개인적인 생각은 솔직히 진상이긴합니다.
    남의 영업장에서 자리값이 큰 커피숍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자리차지하는거..
    공부..집에서 하심안되나요?

  • 5. 염치가,,,
    '12.1.25 1:35 PM (59.9.xxx.232)

    눈치보이지 않던가요?
    역지사지로 잠시 생각해보셨음요^^

  • 6. 전 2시간 지나면
    '12.1.25 1:35 PM (125.243.xxx.3)

    슬슬 자리 바꿔야겠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자리가 불편해져요..

    가장 많이 있었던 시간은 3시간쯤..

    근데..6시간 계신 분은 다른 걸 떠나..
    체력이 참 좋으시네요..ㅋㅋ

  • 7. 원글님편 ㅋ
    '12.1.25 1:36 PM (211.196.xxx.174)

    카페 분위기를 보면 되지요
    공부 집에서 안 되는 사람도 있고요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혼자 일하는 사람들 있으라고 배려해주는 카페도 많아요 요즘
    프랜차이즈는 알바생들이라 오히려 눈치는 안주지요
    추가로 시키고 서너시간 정도면 괜찮은데요
    1-2인용 자리에 앉고요

  • 8. ..
    '12.1.25 1:37 PM (121.136.xxx.28)

    저도 2시간정도요..ㅎㅎ
    근데 진짜 6시간은 좀 대단하시네요...심하기도하고요;;
    그정도 있으면서 커피 두잔 시키는거면
    그냥 업장에도 피해안가고 나도 당당하도록 독서실같은데 가면 되실텐데요...

  • 9. 세시간
    '12.1.25 1:50 PM (124.49.xxx.4)

    세시간 있었던 적은 있었는데
    중간에 커피 한잔 더 마셨어요.

  • 10.
    '12.1.25 1:52 PM (175.207.xxx.116)

    2시간 지나면 뭐 하나 시키긴 해야겠네요..누구 들어오면 자리 비켜주겠다 하지만..
    창에서 보고 안 들어오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11.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5 2:00 PM (121.161.xxx.102)

    좌석이 얼마나 남느냐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 맥도날.에서 아스크림 콘 먹으면서 1,2시간씩 공부해봤어요. 꽉 찬 적 없어서 쭉. 네, 저한테 돌 던지세요.
    꼭 비싼데로 가셔야하나요? 싸고 편한 데로 옮겨다니면서 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그러지 않을까요? 무슨 공부일까, 화이팅입니다요.

  • 12. truth2012
    '12.1.25 2:02 PM (152.149.xxx.115)

    커피솝 우녕자가 친군데 와서 책보거나 수다 널부리는 여성들이 진상이라고 합ㅈ디다

  • 13. cafe
    '12.1.25 2:06 PM (61.106.xxx.75)

    저흰 카페를 하고 있습니다만 한가한 시간대에 오셔서 5~6시간 계셔도 무방합니다.
    상황에 따라 빈자리없을때 계속 계시지만않는다면 괜찬다고 봅니다.

  • 14. eva
    '12.1.25 2:08 PM (123.113.xxx.208)

    중국인데요. 개인커피숍은 눈치 보일거 같고, 체인점 같은곳 가면, 눈치 안 보이는거 같아요. 아침8시부터 ~4시까지 자주 있다오거든요.

  • 15. ㅇㅇ
    '12.1.25 2:24 PM (14.40.xxx.129)

    체인이고, 사람없음 6시간도 무방하다고 봐요.ㅋㅋ
    전 혼자서는 6시간씩 못있고...한 2시간은 있을 수 있을꺼 같아요.

    칭구랑은 일욜날 만나서 공부하러 카페가서 한적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데요.
    무슨 레스토랑에서 시켜먹듯이 ㅋㅋㅋㅋ
    첨에 커피로 시작해서 출출하니 커피랑 와플 이런거 시켜먹는데 돈이만원 그냥 깨지던걸요..

    카페베네는 아예 공부하라고 잘 만들어 놨더라구요.
    맛이없어서 그렇지 ㅋㅋ

  • 16. ...
    '12.1.25 2:25 PM (110.14.xxx.164)

    손님이 많으면 어렵고
    아니면 중간에 차나 빵 한번더 사드시면 되죠

  • 17. 그럼
    '12.1.25 3:17 PM (112.165.xxx.203)

    중간에 커피 한 잔 더 시키세요.

  • 18.
    '12.1.25 3:27 PM (211.234.xxx.169)

    오래 있음 무조건 진상이란 분들은 도서관같은 분위기의 요즘 프랜차이즈를 못 보셨나 봐요.. 아예 도서관 책상처럼 널찍한 나무 책상 갖다 놓고 책상 밑에 콘센트 다 설치해 놓은 곳들 있구요.. 오래 공부하고 있어도 돼요. 그런 자리 주변은 완전 도서관 분위기고.. 너무 시끄럽게 수다 떠는 사람들이 오히려 눈치보게 되는 조용한 코너가 있어요. 알바생들도 눈치 안 주고, 그런 자리 오래 있는 사람들도 커피 한 잔씩 더 마셔요. 하루종일 공부하기 위해 갈 수도 있는 거고, 은근히 단골들 사이에 자리 경쟁도 있어요. 빨리 가야 좋은 자리 맡는다는.
    도서관에서 공부나 일할 수도 있지만.. 대신 커피잔 옆에 두고 마시거나 전화 통화 잠깐씩 못하잖아요. 그런게 갑갑할때 한번씩 카페 가는 거죠. 그러라고 만들어 놓은 데엔 그렇게 좀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이미 형성되어가고 있는 일종의 문화같은 건데...(개인 카페 절대 제외)
    거기 위에 트루쓰는 헛소리좀 하지 마시고. 카페 가서 책도 안 보고 수다도 안 떨면 카페 왜 가냐? 당신 친구란 그 사람 말대로면 그 집 망하겠구나.

  • 19. 스벅
    '12.1.25 4:50 PM (219.250.xxx.196)

    저는 몇시간씩 앉아있어본 적은 없지만,,, 체인 카페는 괜찮지 않나요?

    스터디도 하고,,,자리잡고 책 쌓아두고 논문이라도 쓸 자세로 앉아있는 사람들 많던데요
    일층 주문하는 곳 말고 여러 층 있는곳에는 거의 알바들도 신경 안쓰는거 같던데요

  • 20. --
    '12.1.25 11:44 PM (92.75.xxx.171)

    까페 따라 다르죠. 도서관 스타일 체인점 인기1위잖아요. 까페 베네. 거긴 완전 도서관으로 꾸몄던데. 저 백수일 때 거기서 6시간 넘게 있어봤는데요.

  • 21. --
    '12.1.25 11:45 PM (92.75.xxx.171)

    그리고 까페 가서 책 읽고 수다 떨지 뭐해요...? 이상한 까페 주인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33 중학생 남자애들 집에 오면 뭐하고 노나요? 5 부르르 2012/02/04 1,672
65732 여자들에게 병역세를 징수하라! 징수하라! 빠뿌 2012/02/04 525
65731 기사를 보다가 (방사능생리대) 라고 봤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8 까만콩 2012/02/04 10,854
65730 한식 중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은 따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5 -_- 2012/02/04 3,409
65729 화사하면서 순한 화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4 수지 2012/02/04 2,056
65728 나꼼수 논란종결을 위한 왜곡된 팩트와 리액션 정리 썩다른상담소.. 2012/02/04 1,240
65727 '보름 나물' 선물 받았는데요... 네가 좋다... 2012/02/04 813
65726 반숙 카스테라 만들어 드세요! 간단한 레시피! 5 달별 2012/02/04 3,316
65725 파리바게트 케익 어떤게 맛있나요? (급질) 19 .. 2012/02/04 3,563
65724 5월에 스페인 그라나다 가는 가장 편한 루트?? 8 그라나다 2012/02/04 2,655
65723 전세 재계약 관련 질문 좀 할께요. 3 ... 2012/02/04 659
65722 직업이 맘에 안들때 mm 2012/02/04 593
65721 어제 남극의눈물대신 한 음악회에서 가수들이 왜 운건가요 3 .. 2012/02/04 1,458
65720 죄송하지만 옷 좀 골라주세요 11 이거냐 저거.. 2012/02/04 1,936
65719 백화점 스포츠매장 운동화 브랜드중에 ashe? aushe? 라.. 1 ~she 2012/02/04 933
65718 난폭한 로맨스에서 이시영이 프로라고 느낀게... 10 다다다ㅋ 2012/02/04 3,263
65717 갤럭시s2와 지메일 1 2012/02/04 643
65716 난폭한 로맨스 보시는 분 질문이요. 6 난로 2012/02/04 1,245
65715 일이 즐거우신 분들 계신가요? 2 ㅎㅎ 2012/02/04 720
65714 파파 보고 왔어요 6 영화 2012/02/04 1,267
65713 생리야....... 왜 안나오니.......... 흑........ 6 배란이늦었나.. 2012/02/04 1,898
65712 새로 나온 화이트골드 마셔봤어요. 12 믹스파 2012/02/04 2,716
65711 오쿠로 가장많이 하게되는 것이 뭔가요? 14 오쿠 2012/02/04 9,401
65710 내일에버랜드가면 넘추울까요?..요즘가보신분들.. 6 봄바람 2012/02/04 1,183
65709 처치곤란 2 크라제버거 2012/02/04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