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가 그리 중요한가요?

애엄마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12-01-25 13:21:16

우선 저도 키가 작아요..

얼마전 게시판에 한국에 절대 없는키라고 불렸던..159..

근데 저는 누가 키 물어보면 반올림해서 160 이라고 말해본적 한번도 없어요..

그냥 159라고 하죠..

작은키지만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본 적도 없고..

스스로도 키때문에 고민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그건 뭐 스스로 노력해도 고칠수 있는게 아니니깐..

남자라면 좀 더 키가 중요하긴 하겠죠.. 특히 한국에서..

근데 키작아도 내실있고 성실하고..다른 매력을 키우면 키따위 저는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하는데..

 

게시판보면 자식 키때문에 큰 고민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저희 딸도 반에서 앞에서 둘째 셋째 정도 되는데..

 

저는 그냥 키 작아도 좋으니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겠어요..

 

엄마부터 자식 키 작다고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그러면 아무리 어린애라도 본인 속도 속이 아닐듯해요..

 

 

 

IP : 110.10.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25 1:36 PM (115.126.xxx.140)

    키큰 사람들이 키작은 사람들을 무시하고 하니까
    내 아이들은 그런 수모 겪지 말았으면 하는게
    부모 마음이잖아요. 무시하는데, 무시 당하는 사람이
    배포가 아주 크지 않은 이상 상처받을 수도 있고요.
    키나 외모로 사람 차별하는 사회가 나쁜거죠.

  • 2. ㄱㄱ
    '12.1.25 1:57 PM (175.124.xxx.94)

    딸은 안커도 괜춘해요.
    작으면 작은 대로 아담하니 귀엽잖아요.
    사내 아이들이 작아서 걱정일겁니다요.

  • 3. 기준이 다르죠
    '12.1.25 2:31 PM (110.14.xxx.164)

    엄마 159 면 그리 작은거 아닌대요
    저도 158 인데..
    여잔 그 정도 남잔 170 근처만 넘으면 그럭 저럭 괜찮아요
    고민하기는 분들은 그도 안되서 그런거지요
    사실 여자 155 이하. 남자 165 이하면 고민되요

  • 4. ..
    '12.1.26 7:49 AM (222.233.xxx.161)

    저 키 154이지만 학교다닐때만 해도 작단 생각안했고 키땜에 스트레스 받은적 한번없었는데
    지금 40넘은 나이에 키가 작아서 은근 스트레스네요 ㅎㅎ
    애들이 저닮아서 그런가보다하고 말이죠
    그래도 중고생딸둘 160가까이 되니 그렇게 작지도 않고 앞으로 더 크겟거니 생각하니
    딸이나 저나 그나마 안심(?)하는 정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92 불소도포 연령이 정해져 있나요?? 1 딸기맘 2012/02/01 1,260
64591 서울 한성대면 어느정도인가요? 20 .. 2012/02/01 9,160
64590 풀무원 두부 중 뭐 드세요? 자꾸 유기농을 권하네요. 8 국산콩이 좋.. 2012/02/01 2,262
64589 관리에 대해 질문좀요~ 2 보톡스 2012/02/01 418
64588 아기낳고 탈모... 다시 회복되나요? 6 애미 2012/02/01 1,316
64587 맟춤법 ~되와 ~돼, ~안과 ~않, ~데와 ~대, ~든과 ~던... 11 춤추는구름 2012/02/01 12,864
64586 서초구청 공무원들 너무 불친절해요 9 ㅇㅇ 2012/02/01 2,019
64585 올케가 기저귀 한개만 사다달라는데 15 소심고모 2012/02/01 4,008
64584 미역국 소고기안넣구 멸치국물내서 끓여도 맛있나요? 10 미역국 2012/02/01 1,924
64583 엄마들의 고충..^^;; 1 roori 2012/02/01 530
64582 영양제나 칼슘제를 먹으면 혈뇨가 있다는 댓글을 봤는데 1 ... 2012/02/01 1,284
64581 전주 사시는 분들 도움요청이요~~~ 5 서울댁 2012/02/01 926
64580 사과 껍질까지 잘 드시나요? 18 2012/02/01 1,932
64579 교사인가 악마인가 성폭행 충격 리포트 1 참맛 2012/02/01 1,422
64578 나는 꼼수다 봉주 4회 3 밝은태양 2012/02/01 1,287
64577 확장된 집은 난방선이 안깔려있어도 무조건 난방비 더내나요? 3 난방비가 이.. 2012/02/01 1,213
64576 저도 별거 안했는데 맛있다고 게눈 감추듯이 먹네요!! 4 자화자찬 2012/02/01 1,373
64575 아빠는~ 죽어도 더 때려야 해요....^^;; 8 @@ 2012/02/01 2,332
64574 보일러 된다!! 2012/02/01 321
64573 초등생이 놀기 좋은 스파 추천해주세요. 두혀니 2012/02/01 464
64572 도박중독 남동생이야기 6 슬픈누나 2012/02/01 3,560
64571 겨울코트 리본 예쁘게 묶는법.... 12 쉬운게없네요.. 2012/02/01 10,031
64570 보증금 돌려주는거 계좌이체 괜찮을까요? 18 교통비 낭비.. 2012/02/01 3,171
64569 진중권 트윗 내용 20 리아 2012/02/01 1,882
64568 저 이미숙과 함께 나온 프로봤거든요 12 정선희 2012/02/01 4,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