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차이나는 사촌여동생 결혼식...안가도 욕 안먹겠죠?

결혼식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2-01-25 12:36:01
저는 37 살 노처녀.
사촌동생은 29살...3월에 결혼한다더군요.
명절때, 제사때 보는 사이구요..

결혼식 별루 안가고싶은데..괜히 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 가서 이런저런 소리 듣기도 싫고..축의금 10만원 보내고 안가도 어른들이 크게 뭐라 안하겠죠?
IP : 211.114.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12:38 PM (59.86.xxx.217)

    뭐라하는것까지 신경쓰지마세요 그때뿐이고 곧 잊어버려요

  • 2. ..
    '12.1.25 12:41 PM (59.1.xxx.113)

    그냥 눈코뜰새없이 일이 바쁘다고 둘러대고 못와도 뭐라하는 사람 없어요.

  • 3.
    '12.1.25 12:41 PM (59.10.xxx.207)

    * 축의금
    - 아직 결혼해서 독립 가구를 이루지 않은 사람은,
    부모님께서만 축의금을 하시고, 본인은 안 해도 무방합니다.
    * 참석
    - 명절이나 제사 때마다 보던 가까운 사촌 사이면
    그 결혼식 안 가면 다음 제사때나 추석 때 어른들께 서운하다 한 소리 듣긴 하겠네요.
    뭐 부모님이 15남매 쯤 되신다면야 모르겠지만요.....

  • 4. 음...
    '12.1.25 12:42 PM (122.32.xxx.10)

    평소에 자주 만나고 어울리던 사이 아니면 안 가는 사촌들도 많아요.
    그리고 그런 날 누가 오고 누가 안 오고 말이 나와도 금방 지나간답니다.
    안 가셔도 돼요. 원글님이 미혼이시니, 축의금도 마음가는대로 하시구요.

  • 5. ㅇㅇ
    '12.1.25 12:51 PM (211.237.xxx.51)

    뭐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되는거구요.
    하지만 축의금 문제는 저는 생각이 달라요.
    동생이 여덟살이나 어리고 원글님도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닌데
    축의금은 하심이 여러 친지들 보기도 그렇고 동생보기도 그렇고
    두루두루 생각하면 축의금은 하는게 좋습니다.
    10만원정도면 뭐 상식선에서 하시는거고요.

  • 6.
    '12.1.25 12:55 PM (112.187.xxx.237)

    안가셔도 되구요. 축의금도 원글님 생각대로 하시면 되요.

  • 7. 안가도 될듯요
    '12.1.25 2:55 PM (222.232.xxx.25)

    저도 동생이랑 사촌동생들 결혼식 다 패스했어요.
    물론 친동생 결혼식은 갔지만.. 식장밖에서 대기하라는 명을 받아 가방 지켰어요
    동네마다 집안마다 풍습이 있다보니... 미혼인 손윗사람은 식장안엔 못들어가게 해서
    사진도 못 찍었어요 -_- 친자맨데... 동생 결혼식 사진에 전 없네요.
    전 미용실에서 머리까지 하고 차려입고 -_-;; 식장 밖에서 구경했어요.

    그러니 사촌들이야 더 말해 뭐하겠어요
    집안 분위기가 이러면 패스하기도 쉬워지는데 -_-;;; 부모님께 살짝 여쭤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537 해가 나니 좋네요 ㅁㅁ 10:38:41 3
1666536 트랙터 시위대 순수한 시위대가 아닙니다. .. 10:37:54 85
1666535 대통령 국힘 그 gr들 떤거... 1 ........ 10:36:23 98
1666534 남태령 트랙터 농민들이 쓰던게 아니네요. 5년전에 판건데 19 트랙터 10:31:30 673
1666533 피곤하면 .... 10:29:02 86
1666532 종부세 없애준다하면 7 ㄱㄴ 10:27:50 270
1666531 기름값 미쳤네요 3 ㅠㅠ 10:25:50 698
1666530 구미시 "오는 25일 가수 이승환 콘서트 취소…안전상 .. 24 ... 10:24:39 1,163
1666529 내란수괴 변호하는 거 쪽팔리지 않습니까~~~~? 5 팩폭질문 10:23:29 272
1666528 오래된 옷 백화점 수선. 14 .. 10:22:53 421
1666527 과거 수많은 희생으로 이루어진 시대의 정리와 완성 1 ........ 10:22:03 90
1666526 남태령에서 한강진까지 트랙터 탑승자 시각으로 본 시민들의 모습 10 감동 10:20:41 696
1666525 이 시국에 저도 죄송한데요.. 4 ㅇㅇ 10:19:31 341
1666524 82에 같이 기도해달라는 글 쓰지마세요 11 ㅇㅇ 10:18:59 941
1666523 언제 일상글을 막았죠? 19 ㄱㄴ 10:16:02 583
1666522 연애는 ‘가치의 교환’이라는 말을 정말 10년 전에 들었는데 3 % 10:14:11 387
1666521 조갑제, "국민의힘은 이적단체…더럽게 미쳤다".. 11 ㅅㅅ 10:13:55 768
1666520 남태령에 왠 중국인이 연설을 했네요? 32 ㅇㅇ 10:12:55 1,022
1666519 한국일보, 계엄이후 식당들 줄취소 13 ........ 10:12:49 762
1666518 윤석열이 너무 싫어 3 탄핵 10:12:39 295
1666517 아이 미대 입시 상담해야 하는데 4 10:12:20 179
1666516 밑에 겸공 뉴스공장 글 2 ㅇㅇ 10:10:14 326
1666515 고양이 무료로 분양 받을수 있는곳 알려 주세요. 7 냐옹 10:09:42 328
1666514 주술 믿고 싶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데 7 ........ 10:09:10 511
1666513 대딩 영어학원 알아보는데요 4 잘하자 10:08:30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