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387
작성일 : 2012-01-25 12:14:30

 

 

 

"술자리에서 한번쯤은 자근자근 씹히는 게 한나라당이다"
"전북 지역의 의원들이 지역 정서를 볼모로 개인 영달만 도모했지 지역 발전에 얼마나 노력했는지 반성해야 한다"
  
첫 번째 말은 경남 김해의 한 40대 회사원의 말이었구요, 두 번째 말은 전북 전주 완산구의 박 모씨의 말이었습니다. 이제 77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지역주의에 변화가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3부에서 한나라당 비대위의 황영철 대변인 그리고 민주당의 신임 대변인인 신경민 대변인이 함께 전화로 연결돼서 각 당이 설 연휴 동안 읽은 민심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뾰족한 분이 없어 딜레마다"
 
이상돈 한나라당 비대위원의 말이었습니다.
설 이후에 여야가 총선에 대비한 공천심사위원회 인선에 골치를 앓고 있다고 하는군요
한나라당은 26일,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 중에 공심위원장 체제를 완비한 뒤에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문어발은 몸집만 키우지만 지네발은 중소기업의 싹까지 완전히 잘라버리는 독성을 지니고 있다"
 
전직 삼성맨인 김병윤씨의 말이었습니다.
앞서 오감경제 시간에 잠깐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만은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 조사 결과 작년 말 기준으로 해서 국내 30대 그룹의 계열사가 모두 천 1백 50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6년에 비해 1.5배가 늘어나고 있는 수준이라고 하죠. 빵집과 동네 슈퍼까지 진출하고 있는 대기업의 이른 바 핵분열, 출자총액제한제 등 재벌개혁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다시 나오고 있는데요, 4부에서 인하대 김진방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899845&pre_list_id=-1&next_list_id=58...

 

 

 


그랬다고 합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99 저도 비슷한 질문.. 한 달에 얼마 벌어? 이런말 대처 어떤식으.. 6 ㅇㅇ 2012/02/28 1,678
    75398 밥하기 싫어요ㅠㅠ 1 으아 2012/02/28 763
    75397 커트 비온 2012/02/28 635
    75396 셋째와의 뒤늦은 전쟁(아래 학부모 총회글 보면서...) ㅠㅠㅠㅠ 2012/02/28 1,135
    75395 아이 어릴때가 기억이 잘 안나요. 2 .... 2012/02/28 731
    75394 어릴때 심하게 극성맞은애가 철이일찍든다던데.. 14 ggg 2012/02/28 2,135
    75393 최근 냉장고 구입하신분들 요즘 어떤걸 사야 좋은가요 7 냉장고 2012/02/28 1,538
    75392 일반기관과 대학내 교육이 차이가 좀 있나요? 3 평생교육원 2012/02/28 493
    75391 간장게장 어디에서 사야 2 참나 2012/02/28 919
    75390 아이 얼굴에 된장국물 쏟은 여성 경찰 자진 출두했다네요.. 89 교보 2012/02/28 16,128
    75389 아이가 짐처럼만 느껴집니다. 45 무기력 2012/02/28 12,051
    75388 강아지가 생식으로 시도한 후에 약간 붉은 토를 해요. 도와주세요.. 4 panini.. 2012/02/28 2,669
    75387 스마트폰 갤럭시 m 어떤가요? 3 궁금맘 2012/02/28 681
    75386 고슴도치도 지새끼는 이쁘다 8 애기 2012/02/28 1,736
    75385 시사인 추가폭로..누군줄 알죠? 12 사랑이여 2012/02/28 2,883
    75384 양재 코스트코 화물터미널 주차장 셔틀버스 이용시간? .... 2012/02/28 2,614
    75383 MBC, KBS 이어 YTN, 연합뉴스도…사상 초유 언론 파동 .. 14 세우실 2012/02/28 1,185
    75382 강아지 임신중 미용? 2 ,,,,,,.. 2012/02/28 1,383
    75381 아이가 공부로 될것같다,안될것같다를 몇학년쯤부터알수있을까요 24 2012/02/28 3,948
    75380 아이가 모르고 스마트폰으로 게임 아이템을 170000만원 8 급질 2012/02/28 2,029
    75379 (급)외할아버지와 외손자의 관계는? 1 전입신고 2012/02/28 2,677
    75378 K팝스타 이승훈군 보면요. 7 이승훈 2012/02/28 2,852
    75377 취업 목적이 아닌데 미용자격을 배울 필요가 있을까요? 2 아이 2012/02/28 891
    75376 자동차 타이어 처음 갈아보는데요... 13 ... 2012/02/28 1,306
    75375 제가 생각하는게 인지상정 맞는거죠 5 .. 2012/02/28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