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머리가 많이 빠져 모발이식을 하기를 원해요.
요즘 비용이 싸졌다고 해도 만만치 않은 비용인데...
일단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 받고, 모발이식하는 걸 원해서 하려고 하는데,
혹시 님들 남편중에 해보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해서 효과가 탁월한지, 한후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지도요.
남편이 머리가 많이 빠져 모발이식을 하기를 원해요.
요즘 비용이 싸졌다고 해도 만만치 않은 비용인데...
일단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 받고, 모발이식하는 걸 원해서 하려고 하는데,
혹시 님들 남편중에 해보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해서 효과가 탁월한지, 한후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지도요.
10여년...전에 했어요.
나이가 어려서 스트레스땜에요.
만족했던걸로 알아요. 지금은 기술이 더 발달했겠죠.
일상생활도 거의 가능하고요.
머리감을때만 조심해주면 된다고했던거같아요
저희 남편도 해주고싶은데
집안이 뒷머리까지 대머리라...ㅠㅠ 할수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 링크들 광고임 보지마셔요.
당장 일상생활은 어렵죠.
머리에 피자국도 있고 붓기도 좀 갑니다.
그 머리가 자리를 잡고 일단 다 빠지고 다시 새 머리가 나오면 그게 내 머리가 되거든요.
남편했는데요,,
좀 많이 없는 편이라 천만원 넘게 들었구요.
하는방식을 보니 뒷머리 남은부분 표피를 귀에서 귀까지 길게 채취한다음 뒷머리 부분은 꼬매요.
실밥 풀때까지 머리에 붕대감고 있어야 하고요.
이식한부분도 피떡이 되서 와요.
티안나게?? 불가능할듯하구요,
일주일정도 지나야 피기가 사라질거예요.
그리고 심은 머리는 6개월정도에 걸쳐서 다 빠지고 그 모공에서 새 머리가 나온다고 하네요.
2차례에 걸쳐서 했는데 본인은 나름 만족하고 살아요.
아 그리고 머리나는 약 계속먹어야 하고 바르는 약도 발라야 하고 병원 정기적으로 가야 하고 뭐 추가로 드는돈도 만만치 않아요
차라리 가발 쓰고 말겠네요...그렇게 일상생활에 지장주고 힘들게 만만치 않은돈까지 들여서 할꺼라면..-_-
할만해요
물론 할때 고생스럽긴 하지만 하고나서 효과는 좋아요
저희 남편도 10년쯤 되었는데 수술전 사진은 얼굴은 팽팽한데 머리가 별로 없어서 전체적으로는 나이가 더 들어보였어요
수술 안했으면 지금쯤은 아마 정수리까지 훤하게 바뀌었을텐데 이마부분에 많이 심어서 뒤로 넘기고 다니니
완전 대머리 처럼 보이지는 않아요
물론 보통사람들처럼 머리숱이 빽빽하게 보일거라는 희망은 갖지 마시구요
수술후 지속적으로 약을 먹는다든지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진 않았어요
지난해에 이식했던 분 을 곁에서 보고 있습니다.
처음 일주일이 힘들고 그 이후엔 정상적인 직장생활 했습니다.
먹는약은 처음 3일정도 먹었고요~
그 후로는 전혀 머고...바르지도 않았답니다.
시술방법이 나날이 발전한 건 지...시술시 마취를 했기에 전혀 통증도 없었어요.
아마 잘 하시는 샘 인것 같습니다.
가카도 하셨다는 대치동 김..균 외과에서 했으니 검색해 보시길...
지금은 아주~ 아주~ 만족해 하시어... 저도 여건이 허락하면 하고 싶답니다.
머고....먹고....로~
그리고 정확히 밝혀 드리면 김수균 선생님 입니다~
혹시 오해 하실까 두렵기는 하지만...
당당히 밝힙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459 | 저 너무 기분나빠요 ㅠ 1 | 지하철 | 2012/02/02 | 1,070 |
66458 | 김수현 입꼬리 올림 수술?? 28 | 해품달 | 2012/02/02 | 67,983 |
66457 | 손을입에대고있는 일곱살 -- 하루종일요 7 | 조부 | 2012/02/02 | 1,166 |
66456 | 화장품도 방사능 공포, 미샤·이니스프리도 일본산 쓴다는데..(펌.. 5 | 우사기 | 2012/02/02 | 9,862 |
66455 | 맛있는 김밥집 알려주세요 1 | 김밥김밥 | 2012/02/02 | 1,139 |
66454 | 친구가 시부상을 당했는데 조의금 부쳐야하나요? 4 | mm | 2012/02/02 | 11,640 |
66453 | 이런경우 복비요.... | 부동산 | 2012/02/02 | 593 |
66452 | 집 근처에 송전탑이 있다는 것, 위험한 거죠? 1 | 2324 | 2012/02/02 | 2,131 |
66451 | 퍼 코트 봐둔게 있는데 너무 사고싶어요..ㅠ 17 | 지름신. | 2012/02/02 | 3,690 |
66450 | 칼로리낮은 과자 뭐가 있을까요..? 6 | 과자 | 2012/02/02 | 4,193 |
66449 | 개만지고 바로 음식만드는거요?(뉴질랜드 홈스테이) 10 | 다시시작 | 2012/02/02 | 2,124 |
66448 | 층간소음에 흰머리가 생겨요 5 | 윗층여자 | 2012/02/02 | 1,767 |
66447 | 사돈어른 조의금은 얼마나? 4 | 랄라 | 2012/02/02 | 14,549 |
66446 | 이털남 23회 김인규의 KBS 털기 - 최경영 기자. | 사월의눈동자.. | 2012/02/02 | 1,178 |
66445 | 컵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요 9 | aa | 2012/02/02 | 2,436 |
66444 | 셜록홈즈....베네딕트 컴버배치 34 | 리아 | 2012/02/02 | 4,155 |
66443 | 퀘벡지역 지도 살 수 있는 곳 있나요? 8 | 검색에 지쳐.. | 2012/02/02 | 698 |
66442 | 판교에서 대전가려는데요 분당시외버스터미널? 강남터미널? 8 | 도와주세요 | 2012/02/02 | 2,722 |
66441 | 오빠한테 괜시리 좀 미안하고 그러네요.. 4 | 떱 | 2012/02/02 | 1,404 |
66440 | 신경과 | 점순이 | 2012/02/02 | 714 |
66439 | 시댁 식구들 만나야 할까요 7 | ........ | 2012/02/02 | 2,094 |
66438 | 전여옥 "중앙종편이 나를 도둑인터뷰...막가는 종편&q.. 2 | 세우실 | 2012/02/02 | 1,112 |
66437 | 해품달에서 저 어제 마지막에 패닉 상태 되었어요. 8 | 수현아~~ | 2012/02/02 | 3,383 |
66436 | 칼로리 낮은 빵 22 | .. | 2012/02/02 | 10,459 |
66435 | 친정어머니상에 시어머니 안왔단글... 14 | 나도... | 2012/02/02 | 3,818 |